[2CH 괴담 번역] 주위에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에 대하여 -3-
- 俺の周りで起きた不思議な体験語らせてくれ『奇妙な大根さん』
오역 및 번역체가 상당히 있음에 주의해 주세요,
모두가 실력이 없는 제 탓입니다.. ㅠㅠ
- 얼굴 달린 무우와 내가 본 무우 씨는 다른 존재인 것
- 얼굴 달린 무우는 무언가 화를 내고 있지만, 그것이 내 자신에 대한 분노가 아닌
내 주위의 무언가에 대한 것이라는 것
- N에게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다는 것
정도는 알게 되었다.
점심시간 동안 얻은 정보는 이정도 뿐이지만,
일단 나 때문에 나나 N이 저주받은 것이 아니라, 뭔가 목적이 있어서
내게 붙어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안심했다.
그래?
내가 볼때는 그저 걱정하고 있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만...
69: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 2014/08/31(日) 03:32:13.07 ID:LBgSttyI0.net
>>66
으음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 걸까나
얼굴 무우와의 컨택트도 전혀 익숙해지지 않았고
N은 내 연락을 읽씹해서 괴로웠다.
하지만, 왠지 그 녀석의 존재에 익숙해져 버린 자신도 있었다.
매일 매일 들여보았지만, 얼굴 무우는 화장실까지 따라오지 않게 되었고
식사 동안에는 신경을 쓰고 있는지 자리를 비워주었다.
녀석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조금 실소가 흘러나왔다.
71: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 2014/08/31(日) 03:36:51.04 ID:u1qwDxYtO.net
>>71
응, 아니 같은 것은 몸짓으로 해결했어,
말은 하지 않았지만, 감정이 전달되는 느낌이랄까?
시간도 시간이고 지루해 할지도 모르니 간단하게 정리할게!
그런 나와 얼굴 무우와의 두근두근한 동거생활도 갑자기 끝나버렸다.
얼굴 무우와 살았던 것은 몇 주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하교 중 눈길을 터벅터벅 걷고있던 중 무언가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언젠가처럼 거기에는 무우 씨가 서있었다.
물론 얼굴이 없는 쪽이었다.
어쩐지 어느 때보다 기쁜 듯 보였다. 정말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해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얼굴 무우가 나를 지나쳐서 무우 씨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사라졌다.
왜내면 무우 씨는 기뻐 보였고, 얼굴 무우는 빠르게 달려나갔기 때문에
어째서 사라졌는지는 미스테리다
잠시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와서 잤다.
저녁밥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음날에도 역시 얼굴 무우는 보이지 않았다. 사이佐為(고스트 바둑왕의 후지와라노 사이)가 사라졌을 때의 히카루(고스트 바둑왕의 주인공)의 기분이 이랬을까
멍하니 생각했다.
N에게도 일단 무우 씨가 사라졌다고 했지만, 대답은 없었다.
그 무우 두 사람은 원래 사람이든 아니든 가족 또는 연인이었을지도,
어쨌든 알고 지내던 사이겠지.
얼굴 무우가 나나 N에게 빙의되어 있었던 것도
나에게 분노를 느끼게 된 것도
모두 얼굴없는 쪽의 무우 씨를 만나러 싶었기 때문이라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스레도 처음 세워봤고 글 솜씨가 없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고마워!
코멘트를 받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그래도, 질문은 다음에
응, 이후론 보이지 않아,
그 날 성불한거라면 기쁘겠네.
분명히 얼굴 없는 무의 스토커일지도..
그 뒤로 N과는 어떻게 되었어?
그런걸지도 모르지, 그렇다면 내가 잘한걸까?
N과는 어중간한 관계랄까. 차단당했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최근
'아이폰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재 등록해놔'란 문자를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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