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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경북대 양꼬치엔 칭따오~ 양꼬치를 먹으러 가다.

by KaNonx카논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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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양꼬치엔 칭따오~ 양꼬치를 먹으러 가다.

 

곰방와! 이번에 경북대 북문에 있는 양꼬치 집에 가 보았습니다.

 

요즘들어 참 경대 갈 일이 많아요~

 

예전엔 참 애증이 어린 곳이었는데, 이젠 꼭 그렇지도 않네요 ㅋㅋ

 

 

예전부터 한 번 쯤은 들어보았던

 

양꼬치엔 칭따오~

 

그 유행어의 영향인지 언젠가 꼭 양꼬치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칭따오 맥주를 곁들여서 말이지요 ㅋㅋㅋ

 

그리고, 오늘! 인생 처음으로 양꼬치를 먹게 되었습니다.

 

 

양꼬치 2인분을 시키고 소주 + 콜라로 한 잔 딱!

 

양꼬치는 굽는 방식부터가 완전 신기하군요

 

그런데 여시 여름이라 불 옆은 너무 더웠습니다...ㅠㅠ

 

 

양꼬치가 나왔다~!

 

사실 양고기 자체가 누린내가 심한 편이라 양념을 제대로 안하면 먹기가 힘들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카레 냄새도 나는 것 같고 향신료 향도 조금 나는 것 같고

 

아무튼 누린내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꼬치의 톱니와 아래 불판이 맞물려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편~하게 양꼬치가 골고루 구워질 때 까지 기다리면 되는거지요~!

 

양꼬치의 첫 인상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 역시나 소고기와 돼지고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게다가 구울때 기름이 안 튀겨서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어요~

 

고기 먹을 때 맨날 안경에 폰에 기름튀는게 상당히 싫었는데 말입지요 ㅋㅋ

 

요거요거 조금만 더 매운 소스가 있었다면 맥주 안주로 딱일텐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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