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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우울증은 여자가, 과로사에 남자가 많은 이유

by KaNonx카논 201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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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여자가, 과로사에 남자가 많은 이유
うつ病は女が多く、過労死に男が多いワケ


우울증의 발병률과 과로사의 수에 대한 통계를 들면 남녀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여성의 발병률은 남성의 2배.

 

과로로 죽는 것은 남성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왜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쉽게 무너지는 것 일까요?

 

첫째, 뇌 과학적인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 감소가

 

우울증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사람의 감정, 기분을 높이는 '세로토닌'이라는 뇌내 물질에 작용하는 호르몬입니다.

 

즉, 생리와 임신,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세로토닌도 감소하고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요

 

 

 


- 남성은 우울증이 적다는 것은 아니다


 한편, '남성 우울증이 적다' 는데는 어떤 사정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울증에 걸려도 병원에서 진찰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

 

성은 남성에 비해 공감 능력이 높은 경향이 있어서

 

 바로 친구와 가족에게 상담하므로 병원에 가서 증상을 알기쉬운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남성은 정신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어도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지요.

 

일이 삶의 목적이 된 한창 일할 나이의 사업가라면 "더 일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해 버려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하여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끝내 버립니다.

 

즉, 남성은 우울증이 적다기 보다는 "우울증으로 진단된 사람이 적다"라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또한 그렇게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못한 채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을 계속 살다가

 

 병원을 방문한 때는 이미 심각한 경우인 것도 매우 많습니다.

 

 과로사 할 때까지 계속 일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성 과로사가 많은 이유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70705-00022195-president-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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