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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

맘스터치는 통새우버거와 함께!(feat. not 명태살 버거)

by KaNonx카논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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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통새우버거와 함께!(feat. not 명태살 버거)

 

어딘가의 명태살 버거가 아닙니다.

 

여기는 통새우가 들어있는 갓갓 맘터, 맘터입니다.

 

참, 히어로교육을 들으면서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맘터 메뉴들도 거의 먹어보네요

 

싸이 버거는 기본에, 칼슘플러스 버거도 그렇고, 화이트 갈릭 버거도...

 

 

 

그래도 제가 젤 좋아하는 메뉴는 역시

 

통새우 버거입니다.

 

가격도 세트 4,900원이란 착한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패티에서 새우새우한 느낌이

 

어디의 명태살과는 확실히 다른느낌으로 다가오죠

 

 

보라. 저 아름다운 통새우의 속살을

 

부끄러움을 모르고 헐벗은 후에 까슬까슬한 빵가루를 입고

 

차가운 바다에서 노닐던 때를 떠올리며 고소하게 기름에서 헤엄쳐나와

 

뽀오얀 자태로 혓바닥을 유혹하는 저 요오망한 것을 보라.

 

...결국 맛있다는 겁니다..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제가 생새우 알러지가 심해져서

 

평생 새우는 못먹나 싶어서 우울해 있던 참인데,

 

이로써 익힌 새우는 먹을 수 있다는게 증명되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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