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파티, 독일 소시지, 이디야 그리고 건담 시난주까지
동네 친구와도 휴일날 밖에 만날 체력이 없는 카논입니다.
한 번 평일날 봤다가 정말 체력이 고갈되면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깨닫게 된 적이 있었지요..
저~쪽 쌍용예가 쪽에 치킨파티라는 맛이 좋은 치킨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강력히 추천을 하니 한 먹어 볼 수 없겠죠
..홀에는 상당히 올드한 음악이 나오고 있었지만,
후라이드는, 제가 여태껏 먹어본
후라이드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주 달랑 3잔 정도에 알딸딸한 몸을 이끌고 올리브영에서
여드름 패치와 화장솜을 get,
하, 일본에서 지긋지긋하게도 본 시루콧토를 제가 사게될줄이야.. ㅋㅋㅋ
세안 후 토너를 묻혀서 닦아내면 효과적으로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뭐 그리고 2차는 예전 친구가 아르마이트 하던 독일 핫도그 집 도이첸이란 곳에 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양배추가 참 맛있었던 메뉴
술에 그렇게 취하지도 않았는데 소시지 맛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건 왜일까요..?ㅠㅠ
그리고 다음엔 이디야 커피에서 라떼 한잔 달콤하게 마셨음니다.
이런 느긋한 시간이 계속 계속 좀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커피 한잔 하면서 SD 건담 - 시난주를 친구와 함께 만드는 시간.. ㄷㄷ
뭐.. 어쩌다 보니 이렇게 건담까지 만들게 되었네요 ㅋㅋ
20분만에 완성해버린 시난주 - 7,800원...
너무 난이도 쉬운거 아님까 SD 건담??!?
아는 동생한테 자랑하러 보냈더니 스티커가 울고있다고 뭐라고 한 소리 듣긴했습니다만..ㅠㅠ
어쨌던 시난주 이쁘잖아요 시난주! ^^*
라고하는 주말 일상도 보내고 있는 카논입니다.
매일이 주말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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