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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카페

동성로 말랑캣 고양이 카페에서 힐링 실시!

by KaNonx카논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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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말랑캣 고양이 카페에서 힐링 실시! 


어째서 고양이 카페 리뷰인데


아련한 멍뭉이가 튀어나오냐구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으니까, 이름이 통통이인 얘한테 물어보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동성로에 위치한 말랑캣 캣카페는 처음에 들어오면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요렇게 배를 까뒤집는 멍뭉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소는 요기고, 음료 + 에 2시간 9,000원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두 달이나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나요 하핳.. 




경대 멍군냥군 다녀온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2018/01/12 - 경북대 북문, 이색카페 냥군멍군에서 멍뭉고냥이들과 놀다!


아무튼 귀여운 고양이들 보러 긔긔!! 




어후 여왕님 포스



조랭이떡 같은 앞발을 원없이 만지게 해 준


히틀러 콧수염 냥이 ♡



손에는 마타타비 열매가 없단다.



시크하게 고개만 돌림



같이 간 아조씨는 열심히 고양이한테 마사지 봉사 중



그런데, 너는 언제 여기에 왔니..?


요오망한것, 너의 젤리를 만져주갓어



잉... 냥 주인님 애교에 사르르르 녹아서 


40분간 이러고 꼼짝도 못했다눙.. ㅠㅠ 



요 녀석은 또, 뭔가 억울해 보이는 눈빛이네요 



왜 야만 그렇게 만져주냐눙.. ㅠㅠ 



2층에는 꼬맹이들이 마구 모여있습니다.


우다다다다다ㅏ닫


하는 모습만 봐도 그 소리에 심장이 내려앉네요



여긴어디 나는 누규



오구구 저 접힌 귀 좀 보소 ㅠㅠㅠ 



같이 할리갈리 게임하러온 냥냥이 ㅋㅋㅋ 



너랑 하면 100% 내가 질 것 같구나



백냥이 똬리



띠용



라떼가 먹고싶은 냥이



빵굽빵굽



털 알러지가 살짝 있어서 


휴지를 한 통 쪼금 넘게 쓰는 바람에 


코가 헐어버렸지만, 


그것 따위는 전혀 중요치 않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족이지만, 얘가 빨대 가져면서 음료수 쏟았대여!!! 


(일름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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