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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신기술

태양광 발전 패널이 '눈을 녹이는 기능' 개발

by KaNonx카논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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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1. 일본 기업 '앙피니'에서 눈이 쌓이지 않는 태양광 모듈개발


 2. 폭설이 잦은 지역에 설치해 눈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 목적


 3. 현재 실증시험에 들어가, 적정 열량, 전기 요금 등을 실험중


 4. 눈을 녹이는 건 물론, 발전도 문제없이 가능하다고 발표


     source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29-00000002-fminpo-l07

     date - 2019/12/29(日) 8:38配信


 태양광 발전 패널이 '눈을 녹이는 기능' 개발 

太陽光パネルに融雪機能 アンフィニと産総研が開発





 





나라하 쵸(楢葉町 / 후쿠시마 현)에 공장이 있는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 

'앙피니(https://infinigroup.co.jp)'는 

산업 기술 결합 연구소 후쿠시마 재생 가능 에너지 

연구소와 함께,  폭설이 흔히 내리는 지역을 위해서 

눈을 녹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패널을 개발했다. 


지붕에 눈이 쌓이는 부담을 줄이고, 눈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미나미아이즈 쵸(南会津町 / 후쿠시마 현)의 민가에서,

실증시험이 개시되었다.







 

개발한 태양광 패널은 맑은 날에는 정상적으로 발전 하며,


겨울철에는 열을 발산하므로 눈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실내에서 적설을 재현하였을때의 실험은 이미 실시하여 성공하였으며, 


미나미 아이즈쵸와 연계하여 실제로 겨울의 지붕에 설치해 보는


실제 증명 실험에 들어갔다.




실제 증명 실험은 일년.  



동네의 민가의 지붕에 약 24평방 미터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겨울철에는 센서가 적설을 감지하게 되면 자동으로 발열 스위치가 들어간다. 



이후 눈을 녹일 적정한 열량과 전기 요금, 


연간 태양광 발전량 등을 조사해 결과를 상품화에 반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미나미아이즈 쵸 등 폭설 지대는 고령자 세대가 많아 제설작업은 중노동이다. 


지붕에서 떨어지는 눈덩이에 의한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앙피니는 자사 제품을 살린 눈을 녹이는 시스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앙피니는 "태양광 패널의 눈을 녹여 겨울에도 맑은 날은 발전 할 수 있다. 


설국의 생활 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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