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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얼 비전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교황', '연인' 소개

by KaNonx카논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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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리얼 비전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교황', '연인' 소개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에테리얼 비전 타로의 메이저


교황과 연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2020/10/19 - 에테리얼 비전 타로 덱 소개 및 메이저 아르카나 '바보' 소개


2020/10/20 - 에테리얼 비전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마법사', '여교황' 소개


2020/10/20 - 에테리얼 비전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여제', '황제' 소개



에테리얼 비전 타로의 다른 메이저 카드 소개는 위의 링크를 참조



에테리얼 비전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교황', '연인' 소개


에테리얼 비전 타로 - 메이저 아르카나 5번 '교황( The Hierophant )'


카드에 대응하는 별 : 황소자리


교황은 교회의 물리적인 구현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비밀스러운 지식에 대해서 설명, 설파하면서 


형식적이고 경직되어 있는 시스템의 중심에 선다.


교황은 그만의 확립된 전통적인 설교와 지식의 발견으로 


당신을 이끌 것이다.



정위치 - 전통, 지도, 영성 / 정신적(spirituality), 온정, 정통, 제도


역위치 - 위선, 반란, 파렴치, 반항, 불복종





자비롭고 관대하나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집착하지 않는지 -


경건히 감은 눈과 기도하는 자세에서 


신을 모시고 있는 자의 청렴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리 옆에 돋아난 꽃은 붓꽃의 청색일지도 모르겠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붓꽃, 즉 아이리스는

 

빛의 힘과 희망을 나타내고 있다.

 


손에 든 십자가는 papal cross라 불리우며 


교황의 직분, 교황 자신을 직접적으로 상징한다.


교황 십자가는 대주교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두 개의 가로줄이 있는 주교 십자가와 유사하며, 


정확하게는 교황직이 대주교보다 


더 높은 교회 직책이라는 점을 나타내려고 사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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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얼 비전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교황', '연인' 소개




에테리얼 비전 타로 - 메이저 아르카나  6번 '연인( The Lovers )'


카드에 대응하는 별 : 쌍둥이 자리



연인은 이중성의 결합을 나타낸다.


또한 결합하는 힘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며, 


둘로 하나라는 전체를 창조하기 위해서- 



이중성 그것들은 결합하는 힘을 의미한다.


두 개의 실체가 합쳐져서 전체 - 


관계, 사건, 개인적 결정 혹은 생각 - 를 나타낸다.


연인들은 당신 자신은 자신과의 소통에 귀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있으며,


당신의 동기와 가치관을 제대로 파악하며,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정위치 - 단결, 선택, 조화, 관계


역위치 -  분리, 불균형, 불완전한 연결, 끊어진 연결고리




 

 

사랑의 달콤함에 한껏 젖어있지만,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



오리지널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와 다르게, 


둘 사이는 더욱 가까워 보이며 서로는 서로에게 집중하며 


사랑을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 


여성이 손에 꼭 쥐고 있는 흰 장미는 이 사랑이 얼마나 순수한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얼마나 순결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또한 흰 장미는 새로운 출발과 연관되기도 하며 신부를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장미는 아주 복잡한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장미는 미, 은총, 행복을 나타내는 동시에

 

정념, 음탕함, 관능, 유혹을 상징하는 매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흰 장미에는 특히 순진함, 매혹의 상징이라는 키워드가 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제대로 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인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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