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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카페

영천 베이커리 카페 맛집 스테이 클래시

by KaNonx카논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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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베이커리 카페 맛집 스테이 클래시

휴일에는 언제나 맛집 탐방 및 카페 탐방에 열중 중인 카논입니다. 

드라이브 실력도 늘어서 점점 거리를 늘려도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아직은 조금 불안불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안전운전이 모토라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영천에 새로 생겼다고 하는 카페 스테이 클래시에 가 보았습니다. 

강변에 커다랗게 위치해 있습니다만, 솔직히 들어가는 길만은 

그렇게 친절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외길이라서 초보 드라이버 분들은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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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잔디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여기저기서 신삥의 향기가 납니다. 

무엇보다도 그레이 색의 외관이 차분해 보여서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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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클래시의 내부 또한 외부에서 보는 것 만큼 넓습니다.

이 정도면 코로나 걱정은 1도 안해도 될 것 같을 정도로 말입니다. 

 

중앙부에 있는 파란색 피아노는 오로지 전시용인 듯 합니다.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라도 볼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화려하게 달린 샹들리에가 스테이 클래시의 품격을 한 껏 살려주는 듯 합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메뉴판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의 메뉴판입니다. 

오늘은 베이커리 메뉴에 중점을 두고자 하므로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땡기는게 없었다면 아마 플레인이나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을 것 같습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베이커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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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스테이 클래시 카페에 가는 즐거움 중 주된 것이 바로 베이커리 메뉴를 고르는 재미 아닐까 합니다.

 

떠먹는 초코 브라우니에 앙버터, 그리고 시나몬 식빵 등등,

빵돌이라면 누구나 좋아 할 법한 베이커리 메뉴가 눈이 돌아갈 만큼 많아서 행복합니다.

 

여기서는 오징어 먹물 치즈 식빵과 치아바타를 선택했습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케이크 메뉴

물론 위의 베이커리 메뉴 이외에도 과일 케이크도 있습니다.

스테이 클래시 외부 자리에서 강변을 바라보며 먹는 케이크도 맛이 일품일 것 같습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가을 하늘과 함께

가을 하늘은 맑고, 말이 아닌 제가 살찌는 계절입니다. 

주말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블로그 거리가 많아지는 것도 좋고,

드라이빙 실력이 좋아지는 것도 좋고, 많은 걸 보는 재미가 있는 것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곳이 있다면 많이 찾아다니고 싶습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아메리카노와 베이커리

드디어 나왔습니다. 카페인에 과민하게 반응하기에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는 잘 마시지 않지만,

베이커리와 함께 먹을 때는 다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빵을 즐기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서 쓴 커피를 오늘도 홀짝입니다.

 

오징어 먹물 치즈 식빵은 쫄깃한 그 맛이 상당히 일품입니다. 

게다가 치아바타는 함께 나온 발사믹 드레싱에 찍어먹으면 짭짤고소 해서 

아메리카노가 꿀떡꿀떡 넘어가는 맛입니다. 

 

물론 파아란색 가을 하늘을 감상하면서 먹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네~다섯시 즈음에 도착했기에 뉘엿뉘엿 지는 노을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스테이 클래시의 매력 중 하나 아닐까 합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입구

많이들 인증샷을 여기서 남기기에 저도 하나 찍었습니다. 

요즘 사진을 남기는 재미도 들려서 큰일입니다. 

 

맑은 하늘과 잔디의 대비가 뚜렷하게 나온 사진이라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옆 금호강

그리고 스테이 클래시를 왔다면 지나칠 수 없는 금호강 뷰.

 

마침 산 너머로 노을이 지고 있어서 더욱 이쁩니다. 

아침도 점심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하늘이 노오랗게 색이 바뀌는 이 즈음이 정말 아련하게 느껴져서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으로 떠나 많은 곳을 소개 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래시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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