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헤도로 Dorohedoro 13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
- 여전히 빠른 출간을 자랑하는 도로헤도로!!!
이번 표지는 카스카베 박사 (본명은 헤이즈인 모양이지만..)의 아내인 '하루' 입니다.
와아 그러고 보니 초판 한정으로 딸려오는 캐릭터 팝업도 어느새 열네개.. 많이도 모았군 음음
세우기도 아깝고 그대로 두면 플라스틱이라 먼지가 붙는 관계로 모아서 봉투에넣어 두었는데 두께가 장난아니네요
-그런고로(?) 이번 13권은 십자눈의 보스 '카이' 와 '아이카와' 의 관계를 어느정도 감 잡을 수 있는
편이 됩니다만.. 이구이구 머리가.. 머리가 그렇게 되는거였냐! 그냥 평범하게 십자가가 갑자기 눈에
그려진다던가 그렇게 무난한 노선으로 달리는건 줄 알았건만...
- 기껏 돌아온 십자눈의 보스가 돌아오자 마자 또 행방불명, 그리고 동시에 '리스' 는'아이카와' 와
재회 하게 된다. '아이카와' 별개로서는 진짜 착한놈인데 ㅉㅉ
어쨌든 '아이카와' 에게 의심을 품고있는 '리스' 로서는 그를 믿지 못하고 또 다시 '커스' 가 되어
십자눈 패밀리가 있는 엔의 저택으로 향한다.
- 한 편 '니카이도'와 '카와지리'-'아스' 는 니카이도의 마법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 악마어로 쓴 책을
훔치기 위해 변장 & 무단침입으로 엔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나저나 니..니카이도 남장(?) 이 그렇게나 잘 어울리다니.. 그렇다 치면 카와지리도 여장하나는 돋네
차이나드레스.. 설마 평소에 입고싶어했던거 아냐?? ㅋㅋ
악마의 책을 손에 넣은 '니카이도' 우연히 저택에서 '아이카와' 를 만나지만 여전히 '니카이도' 를
모른다고 생까며 나쁜남자를 자처하고 있다. 니카이도가 불쌍하지도 않더냐!!
'리스' 는 쳐들어 와서 의외로 마법에 눈 뜬 '나츠키' 에게 사정없이 밟히고 밟혀서 나중엔 창 밖의 빨래신세..
'나츠키' 이번에 열심히 공 세웠다고 보스가 '너를 원해' 하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다가
'목츠키' 가 되어 돌아올 줄 누가 상상 했을까.. ㅡㅜ
- 이렇게 다들 죽어 가는거지요 네.. 막장 보스님은 '리스' 도 모자라 이번엔 '나츠키' 냐!!
근데 보스님 작업하는거 보면 한 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닌데? (그 작업이든 이 작업이든..?)
- 다음 14권부터는 아마 '니카이도' 가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게 될 것같은 그런 예감이 드네요
(으음 절대로 감입니다!! 네타가 뭐임 먹는거임?? 냠냠)
어쨌든 아직까지 이 앞은 아무도 알 수 없는 도로헤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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