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주를 조금 넘는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끝마친 카논입니다.
첫 알바비가 나올때까지 시간도 있어서 요즘은 그냥저냥 다시 백수 모드네요..;
하아.. 듀라라라 ,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 등등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책을
군대가기전까지 다 봐야 할텐데요..
요즘은 심심해서 이런 짓(?) 이나 해보고 있습니다 ㅋㅋ
마이 멜로디라는 애니에서 요 곰돌이가 딱 눈에 띄길래 한번 만들어 봤더랬죠
나빠보이는 인상인데 속은 착한듯한 설정이 참 맘에 들어요 ㅎㅎ
던파의 흔한 이트레녹.jpg
예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이트레녹을 SD화 해봤습니다.
으음 원조 이트레녹은 조금 날카로운 맛이있었는데
그냥 둥글둥글하게 해버렸습니다 ㅎㅅㅎ
그러고보면 상의 색깔이 잘 안 맞아서 때밀이가 될 뻔 했었네요;;
오랜만에 리퀘스트 받아서 끄적여 본 사자입니다.
으음.. 이게 첼시의 엠블럼이라던가요
사람말고는 처음 그려보는거라 나름 신경써서 그렸는데..
친구놈은 너무 위엄이 안느껴진다네요..ㅋㅋ;;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작가정신 |
이야 역시 도서관이 행동반경 안에 있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요 몇 개월간 못 본 소설을 조금은 만회해서 기쁩니다 ^^*
모리미 토시히코는 그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의 작가입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모리미의 세계가 특징적으로 드러나 빠져들었더랬죠 ^^*
작가가 그리는것은 일상.. 이자 엄청난 판타지죠
잉어가 하늘에서 수두룩히 떨어져 내리거나
달마오뚝이가 널려있다거나
그런 유쾌통쾌한 이야기였습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1~5권 세트 - 전5권 - 모리미 도미히코 원작, 고토네 란마루 지음, 윤지은 옮김/살림comics |
그러고 보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만화화도 나와있군요;;
작가 대단합니다 ^^*
이렇게 되면 빤쓰총대장의 얼굴을 만화판에서 직접확인 해보고 싶은데요?
회귀천 정사 - 렌조 미키히코 지음, 정미영 옮김/시공사 |
꽃에 얽힌 아름답지만, 잔인한 남녀간의 정사情死의 이야기들이 담긴 '회귀천 정사' 입니다.
으음 흰 연꽃에 얽힌 사건도 괜찮았지만
저는 오동나무 관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폭력 조직에 들어가 누키타라는 사람을 받들게 되고 이윽고 누군가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되는 남자의 이야기죠
불길은 관 속의 시신을 태우는게 아닌 오동나무 관 그 자체를 태워 없앤다
시신은, 오동나무 관의 관(棺)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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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나름 반도의 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네요
이젠 소설을 공수할 곳도 없고 알바비가 들어오면 프로토타입2 아니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살까 고민하는
우유부단한 카논이었습니다^*ㅋ
아즈망가 대왕 OST - 모두 계속 함께
Image by.pixiv-266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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