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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

2012.5.14. 그리는 일상의 잡담

by KaNonx카논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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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2주를 조금 넘는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끝마친 카논입니다.

첫 알바비가 나올때까지 시간도 있어서 요즘은 그냥저냥 다시 백수 모드네요..;

 

하아.. 듀라라라 ,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 등등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책을

군대가기전까지 다 봐야 할텐데요..

 

 

 

 

요즘은 심심해서 이런 짓(?) 이나 해보고 있습니다 ㅋㅋ

 

마이 멜로디라는 애니에서 요 곰돌이가 딱 눈에 띄길래 한번 만들어 봤더랬죠

 

나빠보이는 인상인데 속은 착한듯한 설정이 참 맘에 들어요 ㅎㅎ

 

 

 

 

던파의 흔한 이트레녹.jpg

 

예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이트레녹을 SD화 해봤습니다.

 

으음 원조 이트레녹은 조금 날카로운 맛이있었는데

 

그냥 둥글둥글하게 해버렸습니다 ㅎㅅㅎ

 

그러고보면 상의 색깔이 잘 안 맞아서 때밀이가 될 뻔 했었네요;;

 

 

 

 

오랜만에 리퀘스트 받아서 끄적여 본 사자입니다.

 

으음.. 이게 첼시의 엠블럼이라던가요

 

사람말고는 처음 그려보는거라 나름 신경써서 그렸는데..

 

친구놈은 너무 위엄이 안느껴진다네요..ㅋㅋ;;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10점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작가정신

 

이야 역시 도서관이 행동반경 안에 있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요 몇 개월간 못 본 소설을 조금은 만회해서 기쁩니다 ^^*

 

모리미 토시히코는 그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의 작가입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모리미의 세계가 특징적으로 드러나 빠져들었더랬죠 ^^*

 

작가가 그리는것은 일상.. 이자 엄청난 판타지죠

 

잉어가 하늘에서 수두룩히 떨어져 내리거나

 

달마오뚝이가 널려있다거나

 

그런 유쾌통쾌한 이야기였습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1~5권 세트 - 전5권 - 10점
모리미 도미히코 원작, 고토네 란마루 지음, 윤지은 옮김/살림comics

 

그러고 보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만화화도 나와있군요;;

 

작가 대단합니다 ^^*

 

이렇게 되면 빤쓰총대장의 얼굴을 만화판에서 직접확인 해보고 싶은데요?

 

회귀천 정사 - 10점
렌조 미키히코 지음, 정미영 옮김/시공사

 

꽃에 얽힌 아름답지만, 잔인한 남녀간의 정사情死의 이야기들이 담긴 '회귀천 정사' 입니다.

 

으음 흰 연꽃에 얽힌 사건도 괜찮았지만

 

저는 오동나무 관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폭력 조직에 들어가 누키타라는 사람을 받들게 되고 이윽고 누군가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되는 남자의 이야기죠

 

불길은 관 속의 시신을 태우는게 아닌 오동나무 관 그 자체를 태워 없앤다

 

시신은, 오동나무 관의 관(棺) 일 뿐이다.

 

 -

 

이래저래 나름 반도의 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네요

 

이젠 소설을 공수할 곳도 없고 알바비가 들어오면 프로토타입2 아니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살까 고민하는

우유부단한 카논이었습니다^*ㅋ

 

 

아즈망가 대왕 OST - 모두 계속 함께

 

 

Image by.pixiv-266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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