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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로지컬 -상 -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학산문화사(단행본) |
- 에.. 그러니까 헛소리꾼 시리즈의 네 번째 '사이코 로지컬' 입니다.
이번 권은 다른 앞에 권들에 비해 표지가 무척이나 화려하네요.. take상도 진화하는 일러스트레이터..?? ^
'上' 이 있다면 '下' 도 존재하는 법 '사이코 로지컬은 '상 ,하' 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 사실 의미를 모르겠네요.. 두 권 합쳐서 '잘린머리 사이클' 비스무리 할 정도인데.
'사선의 청색' 쿠나기사 토모의 '팀' 시절의 동료였던 '해악세균' 우츠리기 가이스케가 갇혀있는 매드 데몬 '타락삼매' 샤도 쿄이치로 박사의 연구실. 이짱은 토모와 보호자 스즈나시 네온과 '구속' 되어있는 우츠리기 가이스케를 샤도 쿄이치로 박사의 산 속의 연구실에서 꺼내오고자 한다. ..이거이거 '데드 블루' 라던지 '해악세균' 이라던지 '이중세계' 라던지 조금 중2병 느낌이..?
여전히 여기에서도 이짱의 자기비하는 건재합니다. 그에 관해 스즈나시 네온의 설교를 듣기도 하지만 자신은 결함제품이라는 생각은 바뀌지를 않네요.. 대체 어떤 대단한 뒷배경이 있었길래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서도 자기가 자기자신을 너무 갉아먹는건 아닌지? 뭐 일단 남얘기 할 때는 아니지만..
샤도 쿄이치로 박사와 쿠나기사 토모사이에서 우츠리기 가이스케의 소유권(?)을 놓고 한 판이 벌어집니다. '버린 물건이라도 나의 물건이다.' 우니? 하는 쿠나기사가 한 말 치고는 꽤나 놀라웠습니다. 역시 보통은 아니구나 하고..
But!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해악세균' 우츠리기 가이스케는 처참하게 살해당해버립니다. 이번에도 밀실, 전의 사건들과 마찬가지의 처참한 피해자의 모습, 그리고 피의 문자로 새겨진 범인이 남긴 듯 한 문구. 'You just watch, 'DEAD BLUE' (가만히 보고 있어라 '데드 블루')
'사이코 로지컬 - 하'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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