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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유없이 하게 된 인스타그램에 빠져서 요즘에는 걸어가다가도 잠시 멈추어서서 사진을 찍는 일이 생겼습니다.
일상적으로 지나쳐 가는 것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달까요?
아직까지는 많이 서툴지만, 언젠가 사진 또한 취미의 연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인스타그램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히아신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수국입니다.
학교 건물 옆에 한 무더기로 피어있더군요
점심시간이 지난 후 뜨거운 햇빛을 피해 산책로를 걷다보니 만난 하얀 꽃과 산책로
역시 여름하면 싱그러운 초목의 향기가 코끝을 아련하게 맴도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6월 하면 장미도 빼 놓을 수 없죠
화단이며 울타리며 그리고 장미 공원에 까지 붉은 점을 찍어놓은 듯 멀리서도 그 빨간 송이를 부풀어 올려
눈을 기쁘게 해주네요
학교 건물과 집
일상적으로 매일 마주치는 곳이지만, 각도나 기분에 따라 이렇게 낮설고도 신비하게 느껴 질 수 있음에 놀랐습니다^^*
밤 산책을 하며 찍은 야경.
역시 휴대폰 화질로는 이것이 최대인 모양입니다.
마침 보름달이 아파트 숲 위로 동그랗게 떠서 맨 눈으로 볼때는 아름다웠는데..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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