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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크로스 OST - 꿈의 해변에서 (Piano ver.) 크로노 크로스 OST - 꿈의 해변에서 (Piano ver.) 해 넘어 지는 머나먼 지평선까지 모래사장이 이어졌다. 파도는 잔잔하고, 떠밀려 온 유리병 하나가 구슬피 반짝였다. 반딧불이의 색으로 유달리 빛나는 조개 껍데기 하나를 귀에 갖다대었다. 조용조용히, 파도소리를 타고 간간히 들려오는 건 목소리. 그립고도 아픈 그의 목소리 - 2016. 3. 16.
청월령 - 하늘, 바람 청월령 - 하늘, 바람 청명한 바람에 눈을 떠 보니 어느새 봄이 저만치 앞까지 다가와 있다. 아직 부스스히 새집을 지은 머리를 푸르르 털어내고 새벽 공기를 깊게 들이마신다. 오늘의 바람은,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것 같아 오래된 인연과의 만남일까 아니면, 새로운 나날의 시작일까 - 2016. 3. 16.
마비노기로 다시 돌아가다. - 돌아온 밀레시안 마비노기로 다시 돌아가다. - 돌아온 밀레시안 마비노기에서 과자의 나라 이벤트를 한다고 하기에, 그리고 친구의 꼬심으로 인하여, 여태껏 놓고 있던 마비노기를 다시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들어간 마비노기, 다시 에린으로 돌아온 밀레시안으로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우선은 현재 진행형인 과자 이벤트로 돈 좀 벌어보겠다고 양털을 열심히 깎아 솜사탕을 뭉당 2.5에 친구에게 팔고 있습니다. 꽤나 짭짤하긴 한데, 이걸 하루 종일 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진짜 양털노기.. ㅋㅋㅋ 위는 친구인 아스나찡과 한 컷! 일단은 돌아온 밀레시안이라고 이렇게 의장도 주는데... 색깔이 좀 거시기 하네요 ㅋㅋ 그리고 의장 슬롯이 닫혀 있어서 작년에 입고 있던 옷을 못 꺼내게 되어 있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요렇게! 환생하니까 의.. 2016. 3. 15.
Gundam Unicorn 2 OST - Piano UC-NO.3 Gundam Unicorn 2 OST - Piano UC-NO.3 짧게도 스쳐간 내 동경이여 하룻밤의 꿈 같았던 내 사랑이여 신기루처럼 스러진 추억들이여 모두가 소중하다는 건 하루가 저무는 끝, 노을 속에서 깨달아 버렸다. 너무 늦은 시간에야 알아버렸다. - 2016. 3. 14.
Hemio - Dark Chocolate Hemio - Dark Chocolate 입에 넣고 가만히 굴려보았다. 조용히, 그렇지만 확실하게 퍼지는 달콤함에 천천히 눈을 감았다. 깊고도 깊어서 빠져 나올 수 없는 어둠에 취해 끝에 다가올 씁쓸함을 잊고서 지금의 달디 단 시간에 몸을 맡겼다. http://bgmstore.net/view/gitIh - 2016. 3. 14.
얀데렐라 ost - 여름으로 가는 길 얀데렐라 ost - 여름으로 가는 길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여름은 머지 않았다. 머지않아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마을 곳곳에는 열기가 스미겠지 그렇다면, 그 곳에는 내가 기다리던 여름에는 다시 나를 두근거리게 할 무언가가 기다릴까 - 2016. 3. 14.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ost - 향수의 바다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ost - 향수의 바다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적인 거리로도, 혹은 시간적인 흐름으로도 그런대도 우습게, 문득 문득 꿈에서 그려지는 얼굴이 있다. 그렇게도 싫어하려던 얼굴이었는데, 그렇게도 외면하려던 얼굴이었는데, 나는, 행복하지 않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걸까 그의 주위를 맴돌기만 하던 그 때가 무의식적으로 소중하다고 여겨버리는 걸까 가끔은 그런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괴로워져온다. 오늘 밤은, 하다못해 내일 밤은 만나지 않기를,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 할 사람아 - 2016. 3. 14.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ost - 아이자쿠라(アイザクラ)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ost - 아이자쿠라(アイザクラ) 안녕, 안녕 내가 사랑했던 꽃이여 다음 생에선 너의 보드라운 두 손 잡을까 설피 우는 이 마음 감출 길 없이 허허하게 빈 허공에 흘려버리네 사랑했지만, 영원할 수 없었던 찬란함이여 언젠가 만난다면, 나도 너와 같이 스러지리라 - 2016. 3. 14.
스마일 ost - 남몰래 흘리는 눈물 스마일 ost - 남몰래 흘리는 눈물 혼자 있는 시간이 좋다고 , 나는 괜찮다고 나는 나 자신을 언제나 속인다. 이 크나큰 외로움 뒤에는 나에게도 함께 걸어 가 줄 사람이 생기겠지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넘어지지 말자, 어리광부리지도 말자 울어버리지도, 말자 - . 2016. 3. 14.
슈타인즈 게이트 OST - Believe Me (Guitar Ver) 슈타인즈 게이트 OST - Believe Me (Guitar Ver) "과거개편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답은 간단해. 다시 한 번 시간을 되돌린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자신이 원하는 과거 개편이 일어날 때까지 인간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이상 반드시 그렇게 해. 하지만 절대로 과거는 원하는 대로 개편되지 않아. 누군가의 바램을 짓밟고, 그토록 바래왔던 소망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렇게 조금씩 인간으로서의 마음이 마모되어가는 괴로움을 네가 알아?" - 2016. 3. 12.
재와 환상의 그림갈 4화 삽입곡 - rainy tone (Instrumental) 재와 환상의 그림갈 4화 삽입곡 - rainy tone (Instrumental) 더 이상 그치치 않는 비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달려나갔다. 현실이란 무지막지한 강한 녀석은 언제나 연약한 나의 앞길을 가로막지만, 진흙탕 위를 굴러도, 미끄러져서 길을 벗어나도 절대로 뛰어나가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다. - 2016. 3. 12.
엔젤비트! OST - Theme Of SSS (Remix) 엔젤비트! OST - Theme Of SSS Remix (리믹스) 누구를 위하여 봄을 알리는 소나기는 내리는가 두 손 모아 그득이 얼어붙은 아픔을 끄러안고 곧 잠이드는 차가운 계절은 이제 작별을 고하지만, 눈보라의 끝에 나를 안아줄 상냥한 온기는 남아 있을까 - 2016. 3. 12.
엔젤비트! ost - 모든 끝의 시작(piano ver.) 엔젤비트Angel Beats! ost - 모든 끝의 시작 すべての終わりの始まり(piano ver.)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심장의 고동소리 그게 너무나 기쁘고 기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것이 우리들의 첫 만남의 이야기 하지만, 만남의 반대편에는 언제나 이별이 존재하고 있었다. 만약에 라는 단어가 힘을 가진다면, 만약에, 우리가 끝까지 웃을 수 있었다면 그때까지 두 사람은 행복 할 수 있었을까 허락된다면, 그렇게 묻고싶다. - 2016. 3. 12.
괭이갈매기 울적에 OP - 편익의 새(Orgel ver) 괭이갈매기 울적에 OP - 편익의 새(Orgel ver) 날 수 없는 한 쪽 날개의 새 슬프게 땅을 기며 언젠가 비상할 하늘만을 바라보며 시간의 초침을 세었다 하나 둘 그리고 열의 시간이 지나도 새는, 땅바닥에서 발을 뗄 수 없었다. 백까지의 시간이 지났을 떄 이윽고 새는, 창공을 포기한다. - 2016. 3. 12.
괴리성 밀리언 아서, 신도형 페이 등장! 괴리성 밀리언 아서, 신도형 페이 등장! 뜻하지도 않은 순백형 시리즈를 모으게 된 카논입니다. 순백형 리틀그레이도 진화시키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미덥지가 못한건 왜일까요 ㅋㅋㅋ 리틀그레이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듭니다! 멸염형 가희 아서를 진화 시켰습니다! 뭔가... 천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건 착시현상이겠지요? 타겟팅 당하면 2턴간 데미지가 10% 상승한다는 걸까요? 요즘에는 희한한 스킬을 가진 녀석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ㅎㅎ 현 시점의 용병 아서의 덱입니다. 미채지론의 그 사람과 언젠가 괴리진화가 예정되어 있는 신장형 론펄과 뉴 페이스 순백형 리틀그레이에 기타등등~ 아직까지 MR이 많이 부족하군요 ㅠㅠ 베이란이라도 진화시켜야하나.. 현 시점의 부호 아서입니다. 여기는 가희 아서 다음으로 MR이 가득가.. 2016.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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