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낡은 오르골/Animation310

꼬마공주 유시 ED (off vocal) 꼬마공주 유시 ED (off vocal) 아시나요? 내 마음 속 깊은곳에 간직한 사랑 쉽게 꺼내기엔 너무 소중하단걸 이제 눈을 떠도 꿈꾸듯 행복하겠죠 내 마음을 들킬까봐 살금살금 나 다가갈래요 저 무지개닳은 내 아름다운꿈 한께 나누며 그대 곁에 있어 행복함을 간직하며 나 설레이겠죠. 그 설레임속에 간직한 사랑은 말할 수 없어요.. 2014. 9. 20.
나루토 질풍전 ost - 홍련 나루토 질풍전 ost - 홍련 매화꽃잎 지는듯 붉게 흐드러지리라 나 사라져 갈 즈음에는 비어버린 마음 잡고 비탄을 가지고 가리 바라건대 나의 가슴에 홍색의 비단을 대어주오 부디 덧없이 사그러져 가는 순간의 촛불이 되게 하지 말아주오 2014. 9. 20.
잔잔한 내일로부터(凪のあすから) OST - すりぬける心 잔잔한 내일로부터(凪のあすから) OST - すりぬける心 바람이 멈추는 곳에서 기다리는 끝의 시작점에서 숨을 가다듬는 다시 펼쳐질 청색이 만연한 하늘에 두근대는 아무리 먼 꿈이 손이 닿지 않지만 계속 발걸음을 옮기는 코를 마비시키는 달콤한 녹음에 눈을 지그시 감는 그대이기에, 그대이기에 등을 보면서도 절망치 않고 묵묵히 따라 올 수 있었어요 한없이 청명한 바람과 같은 사람이라, 너무나도 닮고 싶은 사람이라서. 2014. 9. 19.
제로의 사역마 OST - Tragic Memory piano ver. 제로의 사역마 OST - Tragic Memory piano ver.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외로움의 편린 말라빠진 단풍잎 하나가 바스락거리며 부서져 버리고 햇빛에 변색되어버린 책장이 바람에 쓸쓸히 휘날렸다. 잊혀진다는건, 슬픈 일이구나 누구한테도 기억되지 못하고 타인의 손길도 바라지 못한채로 혼자서 2014. 9. 14.
에반게리온ost - 폐색의 확대閉塞の拡大 에반게리온ost - 폐색의 확대閉塞の拡大 드넓어져가는 영겁의 시간에 발걸음을 옮겨서 부질없는 방길을 걷는다 하늘은 진한 보라색을 띄고 여기저기서 희미하게 구멍만이 도사리는 듯 반짝인다 닫혀있는 것이겠지, 어디로도 통하지 않고 간섭도 하지 않으며 단단하게 그 와중에 느껴지는 벅차오름은 무엇일까. 언젠가 부수어질 벽, 그 너머에 대한 불안감인가 아니면 기대감일까 2014. 9. 12.
마법사의 밤 OST - 겨울 마법사의 밤 OST - 겨울 공기중에 차갑게 내려서 따스함을 원했다 따스한 체온을 이기지 못하고 조용히 흘러내리지만 무엇보다도 보드라운 곡선을 남기면서 사라져간다 이에 소리없이 흐르는 하늘의 추위 받아내고, 또 다시 흐르는 루프의 반복 차가움은 이어지지만, 조그만 체온 또한 잊혀지지는 않으리 2014. 9. 3.
지옥소녀 OST - 수면의 달 지옥소녀 OST - 수면의 달 조용히 띄운 종이배에 쓸쓸히 고요한 파문이 퍼져 이지러지는 물의 풍경에 흐려져 가는 모습은 누구인지 가만이 바라보는 빛나는 달만은 닿을 듯이 새하얀데 스치는 것은 몇 번을 반복해도 얼어붙은 물방울만을 미끄러뜨리고서는 차차 손가락을 따라 굳어가듯이 얼어가 버린다 2014. 8. 31.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op - connect piano ver.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op - connect piano ver. 변하지않을 약속을 가슴에 품고서 앞으로 걸어나가자 밀려오는 불안도 뛰어넘어 내일을 향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고통도 슬픔도 영혼마저 모두 버리고서 이루어질 수 없는 희망을 위해 몇번이고 걸었던 길을 다시 걸어가네 오래전부터 멈춰있었던 구름이 움직이기 시작 할 때 잊을 수 없는 기억만 남기고 다시한번 깊은 어둠 속으로 아름다웠던 예전의 우정도 사랑도 스스로 부숴버리고 영원토록 이어질 절망의 늪에서 아직도 지켜갈수록 가슴에 상처만 남기는 약속을 소중히 간직한 채 눈물을 머금고서 다시 한 번 - 2014. 8. 28.
나루토 Sadness and Sorrow (Violin) - Taylor Davis 나루토 Sadness and Sorrow (Violin) - Taylor Davis 짧은 머리를 바람이 쓰다듬어 가고 문득 올린 손가락 사이로 아픈 노을이 비추어간다 쓸쓸히 흩날리는 나뭇잎의 소리에 모래를 털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길 때인가 보다 파도의 짠 내에 눈을 감고 이젠 돌아가야지 2014. 8. 27.
Angel Beats! OSt - my most precious treasure 엔젤 비트! Angel Beats! OSt - my most precious treasure 알아요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거라 너무 매어 놔서도 안되는 거겠죠 마음의 떨림을 느끼고 벌써 한 계절이 흘렀어요 이렇게까지만 할게요, 이제야 두번째로 웃을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친구로서 그 옆에 설 수 있도록 나도 노력할게요 부디 이 앞에 이어진 길이 다시 겹쳐지길 웃으며 바랍니다 2014. 8. 27.
원피스OST - Gold And Oden 원피스OST - Gold And Oden 너무나도 붉은 석양에 바다마저 잠기어 들어 잔잔히 몸부림 치는 해안의 파도에 떠 밀려오는 하얀 포말에 꿈을 싣고 작은 한 척의 배는 조용히 미끄러져 나아간다 내일이면 또 다른 파도가 실어와 분명히 다른 여행에 당도할 것이라 믿고서 2014. 8. 26.
페이트 제로(Fate Zero) OST - If You Leave 페이트 제로(Fate Zero) OST - If You Leave 여기서 떠난대도 이미 미련은 없겠지요 세찬 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을 흐드러뜨릴때에 손을 잡았던 일 들만이 부서져 흩날리네요 마음 속의 구멍에는 이제 희미한 온기만이 남아 오히려 외로움을 더하지요 어떻게 해도.. 이 공동은 메워지지 않은채로 난 기다릴 뿐 2014. 8. 26.
네코모노가타리 흑 ost - Koi 네코모노가타리 흑 ost - Koi 가슴이 뛰고 있어요 그대 목소리가 갑자기 듣고 싶어지네요 그 웃음을 기억 속에서 지울 수나 있을까요? 이건, 사랑인가요? 내게 사랑이란 닿을래도 닿을 수 없는 머나먼 것이라 아픈데 뒤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는게 내 사랑인데 이번에도 나는 애꿎은 하늘만 올려다보네요 2014. 8. 22.
강철의 연금술사 OST - Sorrowful Stone 강철의 연금술사 OST - Sorrowful Stone 머릿속을 헤집는 안개가 너무나도 자욱하다 생각의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서 어쩔 수 없이 무능하게 해메이게 된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어디로 이 숲의 끝은 아침햇살이 드는 밝은 정원일까 헤치는 덤불에 손을 다치면서도 앞을 향한다. 희망이 있으니까, 희망이 있을거니까 어딘가엔 2014. 8. 20.
속 나츠메 우인장 OST - 벚꽃 필 즈음에 속 나츠메 우인장 OST - 벚꽃 필 즈음에 벚꽃이 피는 4월에 그대를 만나 어느새 계절은 잠자리가 하늘을 유영하는 가을이 되었네요 기억하나요?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을, 두려움과 두근거리는 기대감을 전 말이죠,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그 때와는 다르지만, 아직 곁에 있어주는 그대에게 마냥 기쁠 수 밖에 없는 나니까.. 2014. 8.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