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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 :)6358

『...?』 ▶Play '후회의 때(時), 침묵(沈默)' 나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주었다 어떤 때라도 모습을 놓치지 않았던 눈 나를 향한 목소리만에 취해있던 귀 닿기위해 내민 하얀 손 쫒아가기에 급급했던 두 다리 믿고 사랑한 오른쪽의 붉은 심장 그 모두가 의미를 잃었을때 내게 남은 전부는 1리터를 넘는 눈꺼풀의 수분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오지 .. 않는다 이지수 - 빛 바랜 기억 Image by.pixiv-20915465 2011. 8. 10.
『...?』 ▶Play '전부 잊고(狀失) 시작(無)으로' 하늘을 아로새기는 형형색색의 곡선 물기를 머금은 듯한 그 흐릿한, 하지만 아름다운 시작도 끝도 그 선에는 없어 그러니까 그런거다 시작도 끝도 없다면 시작과 끝은 동류 생성과 소멸은 동등 , 생과 사는 이콜 어쩌면 그렇지 않을까 .. 유키 구라모토 - 녹턴 Image by.pixiv-20798569 2011. 8. 10.
2011.8.10. 매 번 도서관서 공수한 소설들을 리뷰!! 오랜만에 와서 떠억하니 잡담글이나 오르골이나 올리는 할 일없는 사람입니다.. ㅠ 밑도 끝도 없지만 위의 이미지의 발상은 진짜 좋은것 같습니다. 계절을 하나의 지나쳐 가는 역으로 표현한게 말이죠^* ㅎㅅㅎ 그럼 이 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 흑소 소설 요시다 노리코 , 요시다 다카오 - 눈물이 주룩주룩 온다 리쿠 - 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히가시노 게이고 - 환야 1-2 미치오 슈스케 -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다카노 가즈아키 - 13계단 히가시노 게이고 등 - 기묘한 신혼여행 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히가시노 게이고 - 괴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백마산장 살인사건 미치오 슈스케 - 외눈박이 원숭이 가네시로 가즈키 - 영화처럼 유메노 큐사.. 2011. 8. 10.
『...?』 ▶Play '空が見えない場所。’ 거친 폭우의 빗방울 모든 것을 잃은 소년의 외침은 무정하게도 빗소리에 지워진다 기나긴 소년의 오열 지쳐버린 소년의 눈에 들어온 어두운 적운 여기에서 하늘은 보이지 않는다 piano - 로미오와 줄리엣 Image by.pixiv -20623065 2011. 8. 2.
『...?』 ▶Play '無題, 소녀(小女)' 소녀의 눈동자는 짙은 남색의 빛을 담았다 따스한 모포의 비호에서 벗어난 소녀의 어깨에 물러나지 않는 어둠이 내려앉는다 소녀는 한탄하며 울지 않았다 암전의 바다속에 가라앉아 가는 자신을 위해 사신을 경애하지도 않았다 그저 소녀는 미소짓는다 차츰 나약해져가는 자신을 다잡기 위해 어른스러운 소녀는 미소만을 띄웠다 S.O.S 요스케 - Tswaltz Image by.pixiv-20746405 2011. 8. 2.
2011.8.2. 8월.. 본 척 만척 한 블로그를 조금은 살려두는 잡담 ..^ 지난 7월, 너무나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습니다.. 그래도 투데이가 170은 되는게 신기합니다만,, 소설보느라고 시간가는줄 몰랐달까요.. 그런 변명이라도 하지않으면 체면이 안 설거 같습니다.. ㅜㅜㅋㅋ 오랜만에 츠바사의 파이 이미지를 구해서 업해봤습니다. ..으음 엄밀히 말하면 파이가 아니라 유이었나요.. 어쨌든 이번에 읽은 소설은 텐도 아라타 - 붕대 클럽 다카노 가즈아키 - 그레이브 디거 히가시노 게이고 - 브루투스의 심장 히가시노 게이고 - 괴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백마산장 살인사건 미치오 슈스케 - 외눈박이 원숭이 하시모토 츠무구 -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7-8 가네시로 가즈키 - 영화처럼 온다 리쿠 - 네크로폴리스 1-2 유메노 큐사쿠 - 소녀지옥 입니다. 텐도 아라타 - 붕대 클럽 이 책.. 2011. 8. 2.
『...?』 ▶Play '언젠가 청색(淸色)의 꽃(花)을 흩뿌릴때에' 기나긴 비내리는 밤이 이어진다 밤하늘에 걸린 초승달조차 형상을 잃은 여름 하늘(河空)의 꿈 곧, 소나기는 그치고 다시 맑은 하늘이 도래하겠지 그때가 되면 높디높은 대기에도 꽃이 만개할거야 한없이 푸르고(靑) 푸른색(淸) 에 가까운 청색 꽃이 '사랑을 그대 품 안에' OST Image by.pixiv -5029579 2011. 8. 2.
『...?』 ▶Play '새하얀 미소를 담은 섬사(閃賜)를' 보이지 않는 무거움에 짓눌려 그래도 쓸쓸히 걸어나가는 사람들 그들의 상처위에 살며시 포개어 주자 새하얀 새의 깨끗함을 닮은 미소의 섬사(閃賜) 스치는 사람들 하나하나의 상처에 언젠가 순수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며 슬픈향기(동감OST - 김광민) Image by.pixiv-20618580 2011. 8. 2.
2011.7.25. 독서 Life의 ㅐㅁ일 ㅐㅁ일 의 잡담.. 뜬금없지만, 플스3 - 전국 바사라3의 후마 코타로를 동경했습니다.!!하지만 애정만으로는 도저히 후마로 플레이하기 어렵네요;; 스피드형 캐릭이라 저한텐 너무 빨라 컨트롤이 어렵기만 합니다;; ㅠㅜ 플삼이를 빼면 독서와 らくがき 밖에 남지 않는 일상 ..ㅠㅡㅜ 개선이 필요합니다만.. 어쨌든 이번에 읽고 있는 책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저택섬' 아라카와 히로의 '백수알바 내집 장만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의 규칙' '반쪽 달이 떠오른 하늘' 3 ~ 6권 유메노 큐사쿠의 '소녀지옥' 온다 리쿠의 '네크로폴리스' 입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저택섬' 전에 읽었던 '수수꼐끼의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만큼이나 유머러스하면서도 추리소설 본연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발된 작품은 아직 별로.. 2011. 7. 25.
선상의 진혼곡.. 누구에게도 닿지 않을 소년의 헛소리 #. 언제라도 준비는 되어있었을까 세상은 따분하다. 치기어린 나이의 청소년기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한 순간의 방황이라면 나도 기꺼이 그 기간한정의 이벤트를 즐길것이다. 문제는 그게 순간의 문제가 아니었단 점이겠지. 영락없이 아차, 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내일과 털끝만치도 다를 것 없는 매일. 염증을 느끼는 건 누구나가 그럴거다. 지금 돌이켜도 내가 특별히 그 루프를 견디기 힘들어 했는지, 남들보다 그 염증이 심했는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내가 원한 결과로 나는 평범하지 않은 내가 되었으니까, 굳이 사실을 캐내려 하진 않겠다. 눈돌아가는 쳇바퀴 속에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간단했다. 의식개혁..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그렇다면 자아개발 이란 표현은 어떨까. 즉, '남들보다 조금 더 다른 색깔을 띄는 것' .. 2011. 7. 23.
전국 바사라 Original Soundtrack Vol.2 - 창반 中 - 14. BLAZE~Crimson Lotus~ 전국 바사라 Original Soundtrack Vol.2 - 창반 中 - 14. BLAZE~Crimson Lotus~ 전국 바사라 OST 중 BLAZE~Crimson Lotus~ 입니다. 2분이 안되는 짧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 Image by.pixiv-20472696 2011. 7. 23.
『...?』 ▶Play '평온이란 이다지도 평화로운 것..?' 하늘빛이 걷히고 노란색으로 여물어가는 하교길 일상과도 같은 여느때의 친구들과의 잡담 사소한 개그에 실소를 흘리는 우리들 DEPAPEPE - シュプ-ル Image by.pixiv-11945996 2011. 7. 21.
2011.7.20. 할일은 없지만 읽을 책은 넘쳐나는 일상의 잡담.. 플스3 바사라의 도쿠가와를 한창 키우고 있는 도중이지만.. 역시 하루종일 게임만 할 수는 없기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으로 시간을 죽이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도 열 권씩 빌려오다보니 어깨가 뻐근하더군요;; 어쨌든 이번에 읽은 소설은 '만약 고교야구여자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신센구미 혈풍록' '도구라 마구라' '수수께끼의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반쪽 달이 떠오른 하늘' 등 입니다 '만약 고교야구여자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은 '모시도라'의 원작이란걸 다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처음 보게된 계기는 일반소설에 맞지않는 표지 일러스트였기에 '모시도라' 와 의 관련이 있는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 보고서야 '아..! もし~ドラ.. ' 라고 깨달았죠.. ^^* '신센구미 혈풍록'은 워낙 신선.. 2011. 7. 21.
Chrono Trigger - 바람의 동경 Chrono Trigger 600 AD on Guitar - 바람의 동경[Wind Scean] Chrono Trigger Wind Scene - 바람의 동경 바람의 동경(크로노트리거 BGM)-첼로연주 니코니코조곡 유성군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크로노 트리거의 BGM '바람의 동경'입니다. 게임만 있는 줄 알있지만, 드래곤볼 작가인 도리야마님의 작품으로도 나와있네요 2011. 7. 18.
2011.7.18. 어쩐지 플레이스테이션3란 커다란걸 지른듯 한 기분이 듭니다. 잡담도 참 오랜만이네요.. 이미 책 리뷰라는 본연의 내용을 잃고 그저 캡쳐로 돌아서는 블로그네요..ㅡㅜ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신센구미 혈풍록을 읽고 있습니다. 햐쿠오오키의 캐릭터들이 이미지로 잡혀버려 술술 읽히더군요.. 좋은현상입니다..!!! ㅎㅅㅎ 그보다 신센구미하면 피스메이커 쿠로가네도 있었군요 여기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플스3란걸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안뛰는 백수자식이 무슨 사치를..!!! 그렇습니다.. 그것도 2인용을 위해 쇼크패드를 하나 더 구입하는 만행까지 저질렀습니다.. 의외랄까 전국바사라3 나 진삼국무쌍같은 액션은 제 동생도 좋아하더군요.. 하긴 서든도 재밌다고 하는 아이니;; 혼자 하는 것 보단 낫겠죠.. 그보다 부모님 몰래 구매란것이 문제, 어차.. 201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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