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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

2011.7.25. 독서 Life의 ㅐㅁ일 ㅐㅁ일 의 잡담..

by KaNonx카논 201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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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지만, 플스3 - 전국 바사라3의 후마 코타로를 동경했습니다.!!하지만 애정만으로는 
도저히 후마로 플레이하기 어렵네요;;
스피드형 캐릭이라 저한텐 너무 빨라 컨트롤이 어렵기만 합니다;; ㅠㅜ


플삼이를 빼면 독서와 らくがき 밖에 남지 않는 일상 ..ㅠㅡㅜ 개선이 필요합니다만.. 
어쨌든 이번에 읽고 있는 책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저택섬'

아라카와 히로의 '백수알바 내집 장만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의 규칙'

'반쪽 달이 떠오른 하늘' 3 ~ 6권

유메노 큐사쿠의 '소녀지옥'

온다 리쿠의 '네크로폴리스'

입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저택섬' 

전에 읽었던 '수수꼐끼의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만큼이나 유머러스하면서도
추리소설 본연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발된 작품은 아직 별로 없어서 아쉬운 작가입니다.


 
아라카와 히로의 '백수알바 내집 장만기'

이 책은 드라마화 된 적도 있었죠 ~ 아마 주인공을 맡은 사람이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였다고 기억합니다만..
아라카와 히로의 작품은 꽤나 박력있다는 느낌일까요..?
'도서관 전쟁' 도 '키켄' 도 뭐랄까 한마디로 힘 있는 소설 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의 규칙'


자칭 명탐정 덴카이치 다이고로 와 수사 1과의 오가와라 반조 경감 이야기 입니다만, 
내용구성이 정~~~~ 말로 특이합니다.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덴카이치와 오가와라라는 등장인물의 추리소설에 대한 비난이 넘쳐흐릅니다.^
추리에 빠질 수 없는 밀실살인에 대해 독자를 대신하여 식상하다고 말하는 그들..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내용 역시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


  '반쪽 달이 떠오른 하늘' 3 ~ 6권


리카의 입학, 그리고 멕시코로 떠나는 나츠메를 다룬 ..것은 6권의 이야기 입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녀와 소녀와 함께 하고픈 소년. 10권(完)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보는 사람 마음은
힘들어지기만 합니다.ㅡㅜ
병으로 '이세'를 떠날 수 없는 리카,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꿈이 깨진다고 해도 리카와 같이 있겠다는 유이치.

일편단심이랄까.. 바보같습니다.. 로맨틱하기야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인생까지 말아 먹을수 있는 상황에
그래도 리카와 함께 하겠다는 유이치는 바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바보라도 멋있긴 하군요..^*


유메노 큐사쿠의 '소녀지옥' 과 온다 리쿠의 '네크로폴리스'는 아직 읽고 있는 중이라 뭐라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메Q라고도 불리는 유메노 큐사쿠의 '도구라 마구라' 도 읽어 보았으니
'소녀지옥' 도 뭔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단 느낌이 듭니다.. 뭔가 꺼림칙한 제목이긴 하지만요..



 
Image by.pixiv-2053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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