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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5

대구 먹부림 로드, 스시에서 수성구 양갈비까지 대구 먹부림 로드, 스시에서 수성구 양갈비까지 하아, 이렇게 너무 쉽고 빠르게 추석이 지나가 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헬요일이라니 지친다 지쳐 정말... ㅠㅠ 또 다시 연휴때의 즐거운 기억을 마음의 안식으로 삼고 버텨나가야겠군요 연휴 첫 시작은 동네 친구와 함께 신 월성에 있는 스시 애비뉴란 곳에서 스시 세트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스시가 다른 곳에 비해서 너무 작긴 작았습니다 ㅠㅠ 전복죽 -> 스시 -> 냉모밀 이렇게 나오긴 했는데 역시나 양이 부족해서, 이후에 영화관에 가서 더 넌을 보면서 팝콘으로 배채운 건 안자랑 ㅜㅜ 다음날은 혼자 할 만한 일도 없어서 잠깐 화원에 산책이나 하러 갔습니다. 동전노래방이 가까운데가 거기에 있더라구요.. 간 김에 조금 더 버스정류장을 지나쳐서.. 2018. 9. 30.
대구 나들이, 화원동산 ~ 사문진 주막촌 먹방을 나서다. 대구 나들이, 화원동산 ~ 사문진주막촌 먹방을 나서다. 걸어서 화원동산까지. 오랜만입니다 화원동산, 게다가 걸어서라니 친구와 밤에 한 번 마실 나온 것 이후로는 처음이군요 오늘은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남은 오후 시간을 보내려고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가끔은 이런 힐링도 좋군요 집에서 화원동산까지.. 한 30분쯤은 걸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화원동신 동물원에 원숭이들도 있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원숭이들이 폐사했는데, 이후 배를 갈라보니 관람객들이 던진 동전이 수두룩 했다고 하네요.. 설마, 얘네들도 그런걸 주서 먹지는 않았겠지..? 따스한 날씨 + 주말 버프를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온 화원동산 이렇게 붐비는 동산을 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꽃사슴과도 각별한.. 2018. 2. 25.
대구 화원 맛집, 갈비찜/갈비탕은 황장군이지! 대구 화원 맛집, 갈비찜/갈비탕은 황장군이지! 여러분, 고기는 사랑입니다! 곧 장학금이 다시 들어온다는 소식에 기뻐서 가족끼리 외식을 다녀온 카논입니다. 안 매운 갈비찜 소짜 하나랑 갈비탕 하나 긔긔~ 역시 반찬이 맛난 것 밖에 없군요 샐러드도 입맛 돋구기 좋고 똥집도 맛났지만, 저는 요 두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우선 하나 다 혼자 먹고 하나 더 달라고 한 건 안자랑!!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 요리가 빠지면 섭하지요 갈비탕을 아버지께 드리고 갈비찜이 익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요요 벌써부터 좋은 기름진 냄새 보소~ 익기를 기다리는 도중 갈비탕의 고기를 받아서 육장에 쵹쵹찍어 먹으면 굳밋존맛 인정입네다 완전 사르르 녹는 고기에 시장 또한 반찬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요 ㅠㅠ ㅋㅋ 드디어 .. 2017. 9. 18.
화원 맛집, 유촌 칡 냉면을 먹으러 가자~! - 비냉 존맛! 화원 맛집, 유촌 칡 냉면을 먹으러 가자~! - 비냉 존맛! 여름이 다 간 뒤에야 냉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하아, 뭐어 더위가 끝난건 좋지만, 어느새 이번 년도도 반 이상이 다 갔다는 사실에 조금 슬픈생각도 듭니다. 하, 내년이면 스물일곱이라니....... ㅠㅠㅠㅠㅠ 아무튼, 우울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오늘은 화원의 유촌 칡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 꽤 유명한데에요! 여름 한철 장사만 해서 여름에는 무지막지하게 사람이 많답니다. 요즘에야 뭐 더위가 다 가셔서 손님이 많이 없지만요... 그리고 메뉴도 딱 물냉 중 / 대, 비냉 중/ 대 밖에 없어요! 오늘은 비냉과 물냉 두개 다 먹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하나만 먹으면 질리잖아요 ㅋㅋㅋㅋ 누아앙~ 뽀들뽀들해 보이는 계란과 비빔소스... 침넘어가네요 하.. 2017. 8. 14.
화원 맛집, 코다리 정식을 먹으러 가자! - 아름 바다 화원 맛집, 코다리 정식을 먹으러 가자! - 아름 바다 헐.. 체감온도가 39도를 찍어버리는 말도 안되는 여름날입니다. 점점 지구가 미쳐가는지 대구가 미쳐가는지 알 수 가 없군요 ㅠㅠ 밥 맛도 없고 더워서 냉면이나 먹으러 갈랬디만 또 냉면집에는 사람도 미어터지고 차 세울데도 없어서 포기하고 대원 고등학교 옆의 아름 바다라는 곳에 왔습니다. 물고기를 안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일단 코다리 정식이 싸니까 한 번 맛보자는 느낌으로 왔습죠 ㅋㅋ 1인당 7처언원에 이만큼의 쯔께다시(?)와 메인메뉴인 코다리가 나왔슴다. 훈제 돼지고기에 묵은지를 올려 먹는 것도 괜찮았고 순두부도 맛이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제일 많이 먹은건 샐러드.. ㅋㅋㅋ 그리고 메인인 코다리입니다. 양념된 콩나물에 뒤덮혀서 어딜 공략해야 좋을..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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