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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34 아카사카에 친구만나러!

by KaNonx카논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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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34 아카사카에 친구만나러!

 

 

오늘은 드디어 일본에서 새로 사귄 친구를 보러갔습니다.

 

오기쿠보에서 아카사카미츠케 역까지 지하철료 슝슝해서 25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일단 오후 6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아침 저녁은 잘 먹어 두어야죠

 

마령서... 가 아니라 감자를 삶아 간장 + 고춧가루를 뿌리고

 

불고기에 양파 써리 넣고 남은 두부를 먹었습니다!

 

나름대로 엄청 잘 먹고 살지요? 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아카사카미츠케 역입니다.

 

여기에도 특이한 캬리 퍄뮤퍄뮤의 얼굴이 붙어있네요 ㅋㅋ

 

아침마다 사이 & 고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요기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이 광고 중..?!

 

저기 하트여왕님은 안 죽고 살아계셨나보네요 ㅋㅋㅋ

 

나름대로 매력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아카사카미츠케 역 A개찰구 앞에서 친구를 만나서 친구집으로 ㄱㄱ~

 

아쉽게도 긴장한(?) 나머지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 ㅠㅠ

 

가서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면서 친구가 준 노도고시를 호로록..!!

 

 

그러고 곧 저녁시간이 다가와서 아카사카 거리로 나가 나가사키 짬뽕과

 

타코야끼를 샀습니다! 정확히는 친구가 사준거지만요 ㅎㅎ

 

린카 핫트? 라는 요 가게에서 나가사키 짬뽕을 샀습니다.

 

면 2배가 공짜였어요, 작은 가게라 직원이 혼자 하던데, 엄청 바빠보이더군요 ㄷㄷ

 

 

 

아카사카 거리의 일부 모습!

 

아카사카에도 은근히 한국음식점이 많더군요~

 

친구 말로는 방송국이 가까워서 2pm이나 아이콘도 왔다갔다고 합니다.

 

아카사카 대단해!

 

..어쨌던 먹을것만 왕창 얻어먹고 유자 소주도 온 더 록으로 즐긴 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친구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다음에는 내가 산다고 하고 아쉽게 헤어졌습니다ㅠㅠ

 

오늘은 참 즐거웠다. 오카자키군이랑 꼭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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