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D+71 긴시쵸 타이토 게임센터!

 

일본 워킹홀리데이 D+71 긴시쵸 타이토 게임센터!

 

인도인도 왼손으로 먹지말고 오른손으로 먹어야하는 카레가 오늘 아침 메뉴입니다! (199엔)

 

버터 치킨카레였는데 전자렌지에 칭~ 하고 먹으니 상당히 먹을만 하더군요

 

난이 꽤 뜨겁긴 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오늘도 쉬는시간에 그림을 끄적끄적

 

남자 포즈집을 사서 하나하나 따라 열심히 그리고는 있습니다만

 

아직 그렇다 할 성과는 없네요!

 

 

퇴근 후에는 타이토 게임 스테이션~!

 

키라키라 타이토 스테이션 ~ 키라키라 타이토 스테이션 ~

 

하는 배경음악이 무지막지 짜증 나긴한데, 중독성이 쩔어요 ㅠㅠ

 

오랜만에 갔더니 으아닛!

 

포켓몬스터의 마스터볼 쿠션이 있군요!

 

근데, 예전 슈퍼마리오 버섯 쿠션이 생각나서 뽑기는 싫다...

 

 

앗앗!! 집에 있는 흰둥이 보들보들 고양이의 다른 버전이로군요!

 

노란색이랑 갈색이라니..

 

이거 엄청 갖고 싶어서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단 두번 만에 뽑아 버렸습니다...ㄷㄷㄷ

 

오늘은 인형뽑기의 신이 다녀갔나..?

 

 

오오 상자 뽑기는 친구도 어렵다고 안 하는데

 

요건 너무너무 갖고싶군요 원피스 에이스 상의 탈의 피규어라니!!

 

저거 트라팔가 로우랑 함께 세워놓으면 꽤 좋을듯?

 

 

하, 저녁도 외식이 되어버렸군요 ㅠㅠ

 

오늘은 간단하게 롯데리아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신메뉴라고 하는 탄두리 치킨 난에 행사로 콜라 or 양념감자를 사이즈 업 해 주고 있었는데

 

저는 양념감자 사이즈 업을 선택했습니다.

 

일본어로 양념감자는 유레포테라더군요 ㅋㅋ 스프는 사워 어니언으로 골랐습니다!

 

 

탄두리 치킨 난의 모습! 맛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침에도 난 먹었었지?! 오늘은 인도의 날인가..?

 

그런데 양이 너무 적다는게 단점.. 710엔 치고는 조금 허전하긴 했습니다.

 

 

마지막! 오늘 새로온 갈색 고양이 녀석과 원래 있던 흰냥이와 한 컷!

 

너무 많이 끌어안고자서 하얀 고양이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이 포근함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너무 행복한 날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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