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112 월요일, 루미네 쇼핑
변변찮은 도쿄 워홀러의 월요일입니다.
긴시쵸 역에서 오랜만에 카레빵 냠냠~!
아침엔 역시 빵이죠!
...근데 가끔 제대로 된 아침이 먹고 싶긴 합니다.
여기 있었구나 요 깡패 고양이같으니..!
사진 찍는다고 살짝 카메라 들이댔더니 저렇게 노려보는거 봐... ㅠㅠ
그래 너 안건든다 안건드려! ㅋㅋ
비내리는 점심시간,
비와 맑음의 경계선이 명확히 보이는군요
집에 널어놓은 빨래를 생각하면서, 이 비는 지나가는 소나기이길 바래봅니다.
오늘 점심은 화사 옆 도시락집에서!
밥을 뺀 가격이 370엔에다가, 매일매일 반찬도 바뀌니 메뉴 걱정 할 필요두 없구요 ㅋㅋ
오늘은 해초 볶음에다가 무슨무슨 튀김!
내일은 중화 미역 볶음에 햄버그라는데 기대됩니다^^*
퇴근 후에는 세일하는 루미네로 ㄱㄱ~
제대로 못 본 상품이 있을까봐 다시 한 번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하, 마음에 드는 후드티가 있었는데, 빅 사이즈 전용이라.. 참 아쉽게 못 샀습니다 ㅠ
유니클로에서는 가지고 싶은 청남방 찜!
은근히 멋지더군요 ㅋㅋ
유니클로 옆 동네 장난감 가게에는 미니언즈 굳즈도 팔아요!
엌ㅋㅋㅋㅋ 심형탁 형님이 생각나는 미니언의 노래 ㅋㅋ
요건 희한하게도 옥수수 하나를 통째로 렌지에 돌리면 팝콘이 되는 옥수수랍니다.
신기방기,
근데, 그냥 팝콘 먹는게 더 쌀듯.. ㅋㅋ
마지막! 오기쿠보 게임센터에서 200엔에 멍뭉이 동전지갑 하나 얻었습니다!
햐.. 조그만건 처음 뽑아보는데 나름대로 재밌군요 ㅋㅋ
게임센터는 적당히! 라는 자기와의 약속을 하고 있으니
과하게 쓰는 일은 앞으로 없을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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