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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일상

2017.7.29. 여름 근황글, 예비군, 중고나라 그리고...

by KaNonx카논 201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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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29. 여름 근황글, 예비군, 중고나라 그리고...

 

본 포스팅과는 그다지 관련성이 없는 이미지로 시작하는 잡담글,

 

속을 터 놓으려고 쓰는 잡담은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7월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예비군을 5일 동안 갔었고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히어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중고나라에서 사진 도용을 당하였고

 

소꿉친구들을 오랜기간을 넘어 보았다.

 

 

특히나 중고나라건은 화가 났었다.

 

다른 이의 블로그 제보로 알게 된 것이지만, 정말 자기것도 아닌 사진을

 

뻔뻔하게 자기 것 마냥 올려놓고는 파는 행태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게다가 킥보드 사진에는 초상권이 없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다니 ㅋ

 

그래, 물론 초상권은 없지만 저작권은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표시도 떡하니 해 놓았다.

 

그런데 그걸 퍼가서 하는 소리가 그 따위라니 정말 머리에 뭐가 든 걸까?

 

자기 사진이 도용당하면 화 낼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사실 벌써 중고나라에서만 킥보드 사진이 두 번째로 도용당한것이다.

 

더 이상은 참지 않고 세번째에는 강경하게 대응토록 할 것이다.

 

 

히어로 사업.. 상당히 매력적인것은 사실이다.

 

기업과의 관계, 수강생들과의 관계는 둘째치고서라도 말이다.

 

가끔은 돌아오는 길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힘낼 예정이다. 혼자서라도

 

 

친구가 그랬다. 백수 탈출을 한다고 액땜하는 중이라고

 

맞는 말이다. 내가 지금 우울한 것도 힘든 것도 나중에 행복하기 위한 거름일거다.

 

그렇게 위안아닌 정신승리를 하며 노을진 거리를 걷는다.

 

물론 위는 사촌동생의 말을 어느정도 인용한 것이다.  ㅋㅋ

 

 

참 귀여운 자세로 있는 스미스키.

 

요 녀석은 중복이라고 친구에게 받은 야광 피규어다.

 

상당히 모으고 싶은 마음이 가득 들게 만들어졌는데, 가격이 비싸서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이 녀석의 표정을 보고있으면, 참 인생 편하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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