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알라딘 중고상점에 책을 내다 팔고 오다!

상인동 알라딘 중고상점에 책을 내다 팔고 오다!

후덥지근한 여름입니다.

마음도 뭔가 정리가 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오늘은 책장 정리도 할 겸

새로 상인역에 생긴 알라딘 중고책방에 책도 내다 팔고 오려고 합니다.

대상이 되는 책은 사놓고 한 번도 안 본 일본어 교재라더가, 상태가 나쁘지 않은 주식 계열 서적

만화책, 중복되는 라노베

그리고

아버지가 누군가로부터 받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4 까지의 dvd 입니다!

우선 다들 매입이 되는지 인터넷으로 철저히 검증부터 하고 들고갔습니다.

이렇게 싸들고 가는데 매입이 불가하면 다시 들고와야 하니까요..

아무튼 프리즌 브레이크 dvd가 한 시즌 당 13,000원 꼴로 제일 비싸긴 하네요

얼마가 나올까 기대가 됩니다.

네 총합 6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만화책 같은 경우에는 재고가 많아서 균일가 300원 땡처리...ㅠㅠ

과거로 돌아가서 만화책을 사는 저를 말리고 싶습니다..

이후, 저의 책장 근황

예전과 그렇게 달라진 건 없어보입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정말 책장의 긴축화가 시급하긴 하군요

하고 열심히 정리해서 안 보는 책들과 오래되어 팔리지 않는 책까지 선별하여 깔끔히 정리!

이 참에 동생의 방도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집이 한 결 가벼워진 느낌이네요 ㅋㅋㅋ

Monochr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