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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2 - 그치지 않는 비
이미 저만치 지나간 한 조각 한 조각 기억들을 건져내어
소라를 안듯이 귀에 대었다.
무엇이 그렇게 좋았을까, 따스한 감각은 귀에서부터 가슴으로
온기와 때로는 심장 박동을 전했다.
이제는 지구 어디를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는 것 이었다.
가슴 언저리에서 울컥 올라오는 뜨거운 감정에 목메어
꼬옥, 조각을 고쳐 쥐었더니
마치, 유성우처럼 송글 맺히더니 방울방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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