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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Animation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OST - Last Train Home

by KaNonx카논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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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OST - Last Train Home

 

 

머지 않았다, 삐걱삐걱 귀울음을 멈추지 않는

 

낡은 저 초침소리가 마지막을 알리고 나서는

 

쓸쓸해도, 외로워도, 아쉬워도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원래대로 돌아가야 할 때

 

미련도 남기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서 제자리로 가야 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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