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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닿기를 ost - 밤하늘
아직 커튼을 채 치지 않은 유리창으로
끊임없이 밝은 여름의 햇살이 파도친다.
부스스하게 눈을 비비며 일어나 보려해도
어젯밤 설친 잠은 쉬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고롱고롱 다시 잠들어버리려는 작은 숨소리를 눈치챈 듯
끄덕 끄덕 작은 선율을 연주하는 작은 오르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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