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체중으로 다리를 단련하는, 최강 "쉬림프 스쿼트"
스쿼트는 다리의 근력 향상에 뛰어난 운동이지만,
집에서 역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효과를 낼 수 없습니다.
고전적인 스쿼트의 변형으로 한다리로 웅크리는 피스톨 스쿼트가 있는데,
이것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어려운 운동입니다.
그것과는 다른 한다리 오리 걸음으로 슈림프 스쿼트를 시험해 봅시다.
슈림프 스쿼트의 방식
피스톨 스쿼트와 쉬림프 스쿼트, 어느 쪽이 어려운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저의 의견으로는 완전한 오리 걸음에 이르는 점진법
(즉, 스쿼트를 아직 제대로 못하는 경우에 실시하는 동작)은
쉬림프 스쿼트 쪽이 매끈하고 조금 더 쉬운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스톨 스쿼트는 한다리를 몸의 전방으로 쭉 폅니다.
쉬림프 스쿼트 역시 한다리지만 몸 뒤쪽에서 다리를 올리고 보통 발끝을 한 손으로 잡습니다.
비어있는 팔은 몸 앞으로 쭉 뻗어 균형을 잡습니다.
쉬림프 스쿼트도 어려운 동작임에 틀림없지만
완전한 동작에 이르기까지의 점진적 단계가 피스톨 스쿼트보다 다소 쉽습니다.
이하 같게 스텝을 밟습니다만, 몇개는 여러분도 이미 시도한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완벽한 쉬림프 스쿼트까지의 스텝]
정적 렌지 또는 스플릿 스쿼트 : 발을 뒤로 늘려서 바닥에 대고 양다리 사이에 체중을 싣다
불가리안 스프린터 스쿼트 : 한 다리를 들고 뒤쪽 벤치에 태운다
초보자용 쉬림프 스쿼트 : 한다리를 올리고 뒤로 구부리지만 손을 대지 않는다
완전한 쉬림프 스쿼트 : 올린 다리를 손에 쥐고, 그 무릎이 바닥에 닿까지 웅크린다
(바벨을 쓸 수 있으면 웨이트를 건 스쿼트가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의 최고의 운동은 쉬림프 스쿼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어느 스쿼트에도 각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균형을 잡는 것이 하나의 관건이며,
근력이나 가동 역의 특성에서 하나의 오리 걸음을 다른 한쪽보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래서 피스톨 스쿼트를 포기하고 말았다는 사람은 꼭 쉬림프 스쿼트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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