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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Animation310

쓰르라미 울적에 ost - You(핑거스타일 기타ver) 쓰르라미 울적에 ost - You(핑거스타일 기타ver) 기다림이라는건 언제나 행복해요 오늘 만날 당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말로 또 나에게 행복을 느끼게 할까 그런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나도 마지막으로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하죠 오늘, 처음으로 손을 잡는다면 당신은 웃어줄까요? - 2016. 1. 12.
로젠메이든 OST - 따뜻한 마음暖かな心 로젠메이든 OST - 따뜻한 마음暖かな心 나한테도 가슴펴고 환하게 웃을 날이 다시 오겠지요? 쌩하니 겨울바람 불어오는 꽁꽁 언 땅 속에서 푸른 하늘이 만개한 풍경을 그리면서 꿈을 꾸고있는 것 처럼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멀리 놓인 좋아하는 광경을 바라보면서 한 발자국씩 걸어나갈래요 - 2016. 1. 12.
보쿠라노 ost - Uninstall(piano ver.) 보쿠라노 ost - Uninstall(piano ver.)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인 채로 살아갈 수 없기에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고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 나간다. 그 행위 어디에서도 의미는 찾을 수 없지만 우리들은 멈출 수 없이 앞으로 나가는 것 밖에 할 수 없다. - 2016. 1. 11.
시스터 프린세스 OST - Love Destiny (piano ver) 시스터 프린세스 OST - Love Destiny (piano ver) 거짓말이 아닌 진짜 사랑을 원했어요, 연애라는 것은 그냥 판타지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당신에게서 들려오는 솜사탕 같은 말의 조각은 언제나 나를 뒤흔들어 놓았지요 속고 속고, 또 속아버려서 어느것이 진실인지도 거짓인지도 모르게 되었을때 그때의 내 기분을 생각이나 해 본적은 있나요? 속는 사람이 가장 멍청하단 것 쯤은 알고 있지만, 내 감정 같은 건 길가에 채이는 돌덩이 같은 것이었나요? - 2016. 1. 11.
유희왕 DM OST - Melody Of Tears 유희왕 DM OST - Melody Of Tears 살아가는데에 뜻대로 되지 않는게 어디 한 둘인가, 알고 있어도 그게 말처럼 쉽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서 문제지 힘들때는 힘들다고 말하고, 아플 때는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 가장 옆에 있어도 말해 주지 않으면 모를 때도 있으니까 내가 알 수 있도록 말이야 - 2016. 1. 10.
투하트2ost - 저무는 태양 투하트2ost - 저무는 태양 살아있어도 만나지 못하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것은, 이제 만날 마음이 없을 때 눈이 녹으면 봄은 오지만 네가 뿌려놓았던 연정의 씨앗은 싹트지 않을 것 같다. - 2016. 1. 10.
흑집사 Book of Circus OST - Track 9 흑집사 Book of Circus OST - Track 9 모든 것이 한낱 달콤한 꿈에 감싸여 사라졌으면 좋겠다. 씁쓸하게만 느껴지는 작은 불행도 거북하게 삼켜지는 무거운 침묵도 자극적이기만 한 강렬한 슬픔도 모두가 그저 깨어버리면 사라져 버리는 달디 단 꿈의 한 조각이었으면 좋겠다. - 2016. 1. 10.
오레모노가타리 OST - Story of Mind 오레모노가타리 OST - Story of Mind 언제나 주연이 되고 싶었던 어느 무명 조연의 이야기 모두에게 선망 받는 주연에 열등감에 시달리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발버둥 치고 누군가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항상 그렇게 생각하는 한 사람 - 2016. 1. 8.
티어즈 투 티아라 OST - 비극의 탄생 티어즈 투 티아라 OST - 비극의 탄생 눈물을 얼마나 더 흘려야 새겨진 너의 이름을 지울 수 있을까 검은 잉크로 새겨진 세글자는 촉촉이 젖어도 젖어도 점점 하얀 마음위에 번져가면서 존재감을 더할 뿐인데 눈물을 얼마나 흘려야 번져가는 흑색을 멈출 수 있을까 - 2016. 1. 6.
지옥소녀 ost - Aizome(piano ver.) 지옥소녀 ost - Aizome(piano ver.) 가만히, 가만히 나는 눈을 감았어. 마음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 따뜻한 피아노 소리가 가슴 깊숙이 햇빛을 내리 쬐어 주는 것 같았거든 문득, 학교가 끝날 즈음 바라본 노을이 생각나지 뭐야. 그 파랗던 하늘을 한 순간에 깊은 주홍으로 채색하고는, 이내 대지에 닿은 모든 것 들 또한 그 입김에 물들여 버리는 강렬한 풍경을 전율이라도 느낀 걸까, 그 눈 아프고도 아름답던 일각의 그 광경이 나는 이 노래처럼 계속 되었으면 하고 생각했어 마치, 그 시간, 그 풍경 속의 황혼 속에 나만이 서 있는 것 같아서, 나는 정말 좋았어 - 2016. 1. 4.
K retrun of king ost~ TotsuKa Tatara (Piano ver.) K retrun of king ost~ TotsuKa Tatara (Piano ver.) 가느다랗게 찢어진 울음 속에서, 그토록 원망한 사람은 누구였나. 아무렇게나 흘러 넘친 감정의 실을 낱낱이 흐드러 뜨리더니 토독토독, 떨구어 내리는 한 방울 온기만이 가슴의 옥죄임을 알게 한다. 슬픔의 현상을 하나 둘 자아 낼 때 마다 풀숲 잔잔한 곳부터 푸른색이 아리어가고 마음에 들던, 흰색의 옷자락에는 눅눅한 무게가 겹쳐 들었다. - 2016. 1. 4.
최종병기 그녀ost - 세상의 끝地球(ほし)の果て 최종병기 그녀ost - 세상의 끝地球(ほし)の果て 만약에 말이야, 하늘 컴컴한 밤에. 반짝이는 별의 가루가 떨어져 내린다면 그 빛남을 양손에 조그맣게 받아서는 책상위에 보드라이 올려 놓고 싶어, 그 깜박이는 빛에 취해서 잠들기도 하고, 꿈을 꾸기도 하고, 웃어보기도 하고싶어 그리고, 마지막 힘을 다해 명멸할 즈음에는 소원을 하나 빌어볼래 다음에는 나도, 반짝임이 되고 싶다고. - 2016. 1. 4.
엔젤비트ost - my heart 엔젤비트ost - my heart 다행이네, 이제는 떠나도 되겠지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있는 방 한칸에, 변하지 않을 네가 우두커니 섰다. 이런 말을 한 나를 원망하는 걸까, 아니면 그때 처럼 쓸쓸한 미소를 지을까 너는 대답없이 붙잡지도, 말리지도 않고 얼굴을 보는 것이 괴로워져서, 약한 나는 울음을 억지로 억누르던 나는 느긋한 햇살이 비추던 정적 속을 뒤로했다. 꼭 하고 싶었던 말을 하면 마음의 둑이 그대로 무너져 버릴 것 같아서 내게 필요했던건 단 한 조각의 용기였을텐데 그리고 입술을 달짝이면서도, 당장이라도 날 잡아 줄 것 같이 손을 움찔대던 너에게도 조금만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강함이 있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다른 길을 가지 않아도 되었을까..? - 2016. 1. 1.
데이트 어 라이브date a live ost - Letter 데이트 어 라이브date a live ost - Letter 사각사각.. 건조하지만 기분 좋은 마찰음이 채우는 햇살아래 한 조각, 한 조각 마음을 모아서 어떻게든 완전한 내 심장을 전하려 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을 정도의 부끄러움 스쳐지나는 보드라운 향기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겨울 양지의 찬란함과 같은 다정함을 - 2015. 12. 27.
노 게임 노 라이프ost - NO COLOUR 노 게임 노 라이프ost - NO COLOUR 무채색의 하늘 아래서 당신은 어디로 방황하고 있는건가요 손에 감싸인 마지막 남은 온기를, 검은 하늘이 빼앗아 가기 전에 여기로 와 주세요 나에게 예전의 찬란한 풍경을 다시 돌려주세요 부디, 부디 다시 한 번 그때의 포근한 하늘색을 볼 수 있게 - 201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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