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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Animation310

Kanon OST - Last regrets (Piano arrange) Kanon OST - Last regrets (Piano arrange) 한 편의 청아한 날개짓으로 새하얀 깃털조각으로 우리들은 하늘에 조각조각난 꿈을 그렸다. 아무리 계단을 타고 올라가도 거리를 넓히기만 할 뿐인 그 절망적인 거리에도 한 발자국, 또 한 발자국 걸어 나갈 수 있었던 건 한 번이라도 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이 심장 속에서 맥동치고 있어서. - 2015. 6. 17.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다 OST - 눈물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다 OST - 눈물 빗방울이 하늘에 내리는 노이즈가 되어 밤을 뒤덮어 간다 책상위에 가만히 턱을 괴고 바라보는 창문 속의 여기는 시간이 정지한 듯 고요만이 감도는데 오직 유리 한 장 밖의 세계는 창백한 하늘을 계속해서 닦아 내려는 듯 수많은 눈물만을 내리고 있다. - 2015. 6. 17.
바케모노가타리ed - taple Stable (guitar ver.) 바케모노가타리ed - taple Stable (guitar ver.) 진정 소중한 것은 저울로 달아볼 수 없는 무형의 어떤 것 수량으로서 말 할 수 없고 부피로도 계산 할 수 없다 오직 심장안에 숨쉬는 온기만이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울은 모를 마음의 무게를 가만히 늘려간다 - 2015. 6. 15.
쓰르라미 울 적에 OST - YOU(classic ver.) 쓰르라미 울 적에 OST - YOU(classic ver.) 찾지 못 해도 같은 하늘 아래 어딘가에 있겠지요 나는 그렇게 믿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여름날의 하얀 미소를 머금고 떠나간 그 모습을 석양 속에서 떠올립니다. - 2015. 6. 6.
도쿄구울 op - Unravel(piano.ver) 도쿄구울 op - Unravel(piano.ver) 가르쳐줘, 그 구조를 내 안에는 누가 있는거야? 부서져버린 나같은건, 숨을 멈추고 풀리지 않아 이제 풀리지 않아 진실조차도 .. - 2015. 5. 29.
하나모노가타리ost - 졸업 하나모노가타리ost - 졸업 우리에게 있어서 이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다시 또 다시 저녁노을에 젖은 교실의 나무책상을 기억하겠지 가끔은 따가운 햇살에 비치는 활기찬 교정의 이파리도 끝의 단편은 시작의 이야기라는 속편으로 이여질거야 - 2015. 5. 26.
엘펜리트 OST - 동경憧憬 엘펜리트 OST - 동경憧憬 여름 빛깔을 닮은 환한 미소와 모든 것을 포용하는 듯한 듬직한 어께 아침 햇살에 노래하는 종달새 마냥 상쾌한 눈매 오늘도 그 눈부심에 멀리서 싱긋, 웃기만 할 뿐입니다. 어차피 내 손에 닿지 않을 사람인 것을 난 아니까 한 껏 자조하는 웃음을 짓고서 나는, 그림자 지고 있는 저 곳으로 다시 걸어갈 뿐입니다. - 2015. 5. 23.
이누야샤 ost- 운명과 연심運命と恋心 이누야샤 ost- 운명과 연심運命と恋心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는 그대였습니다. 이상한 말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의연하게 피어난 한 줄기 설화雪花와도 같았던 그대이기에 눈물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바람을 타고 날아간 그대를 나는, 그대 답다고 표현 할 수 있는 거겠지요 - 2015. 5. 23.
아마가미SS OST - Before saying good night 아마가미SS OST - Before saying good night 저기 안녕 이라고 말하기 전에 꼭 해줬으면 하는 말이 있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네게서 듣고 싶은 말 깃털같이 포근하게 내려 앉아 나를 간질여줄 그 한마디를 말이야 사랑해, 라는 그 울림을 - 2015. 5. 23.
이나리 콩콩 ost - 언제나, 마음에 푸른 하늘 이나리 콩콩 ost - 언제나, 마음에 푸른 하늘 늘 청공靑空의 파란 날개를 동경하며 저만치 머나먼 하늘에 팔을 뻗어 바라보던 너 언덕에 올라 가쁜 듯 숨을 쉬면서도 어린아이처럼 기쁘게 웃던 너의 모습의 반짝임이 아직도 나에겐 너무 눈이 부시다 - 2015. 5. 22.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까지 모른다 ost - Going Crazy Over You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까지 모른다 ost - Going Crazy Over You 너의 이름을 쓴 볼펜자국이 빛이 바래어 원래의 색깔을 점점 더 옅어가는 만큼 나는 너를 잊지 않으려 너무나 너를 속박해 온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떠올려 보려고 하지만 점점 흐려지는 공허 속의 너의 얼굴에는 이제는 됐다고 하듯이 미소가 어리는데, 모든 것을 용서한 네가 거기에 있는데 오직 나 혼자만이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그 날 그 때의 어린아이처럼 네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 2015. 5. 20.
나루토 질풍전ost - 석양 나루토 질풍전ost - 석양 해가 서산 너머에 걸터 앉아 그 빛깔 새빨갛게 물들이고 있으니 아무래도 이제 기다림은 끝인가 보오 앉아있던 바윗돌 위에 찬 기운이 내려 앉고 파르라니 깎아지른 산몽우리가 색색이 물드니 이제는 그만 떠나야 할 때인가 보오 - 2015. 5. 16.
여신전생 페르소나3 - 모두를 위한 시the poem for everyones souls 여신전생 페르소나3 - 모두를 위한 시the poem for everyones souls 염원의 노래를 자아내는 목소리가 닿는 곳까지 들어 준다면 하늘 끝까지 보내리라 - 2015. 5. 15.
미래일기 OST - Track 05 미래일기 OST - Track 05 방황하고 있다면 내가 그 길 비추는 등불이 되어 발밑을 비추고 울고있다면 그 눈물을 닦는 조그만 꽃잎이 되고 숨을 쉬기 힘들게 된다면 시원하게 부는 한 줄기 광풍이 되리 날 잊어도 나는 잊지 않으리라 내 바램이 비록 한낱 한여름 밤의 나비의 꿈일지라 하더라도 나는 절대 잊지 않으리라 - 2015. 5. 14.
D.C 다카포 OST - 흔들리는 마음搖れる心 D.C 다카포 OST - 흔들리는 마음搖れる心 바람에 마냥 그 모습을 흔드는 자그마한 촛불의 불빛에 따라 깜박이는 그림자 부드러운 어둠이 한사코 초의 밝음을 거부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다 이내 나의 어깨 너머 조용히 자리잡는다 - 201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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