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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Game156

쯔바이 ost - 114번 쯔바이 ost - 114번 하필이면 이런 때에 그리워 지는 것은 왜일까 그렇게도 미워해서 이미 내 마음은 얼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마음 속에서 고개를 드는 가시박힌 아픔과도 같이 찌르르하게 가슴에 박힌 이 통증을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 2015. 4. 11.
쯔바이 - 셀펜티나 (JDK Band.ver) 쯔바이 - 셀펜티나 (JDK Band.ver) 기다리지 않아도 데리러 갈게 하나밖에 없는 날개는 쉽게도 바랍에 휩쓸려버리지만 곧게 뻗어있는 이 길에 더 이상 망설이지는 않을거야 - 2015. 4. 11.
심즈 1 다운타운 ost 심즈 1 다운타운 ost 언제나 추억속에 잠겨있는 심즈1 오리지널 렉에 막히고 버그에 골치 아파하면서도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마지막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언젠가 또 한 번, 심즈1을 구동시킬때가 오겠지요 - 2015. 4. 5.
테일즈 위버 ost - Good Evening, Narvik 테일즈 위버 ost - Good Evening, Narvik 안녕, 안녕 꽃이 만발한 기분좋은 날의 오후에요 햇살이 언제까지나 우리의 머리위로 내리 죌거라고 생각치 말아요 지금 이 순간 나하고 함께 바깥으로 나가는거에요 내 손을 꼭 잡고서 2015. 4. 5.
젤다의전설 시간의오카리나 ost - 젤다의 자장가 젤다의전설 시간의오카리나 ost - 젤다의 자장가 빗방울이 넘치는 소리에 하나 둘 손가락을 세보다가 창가에 가만히 놔둔 머그잔의 김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가슴속에서 부터 울려퍼지는 나른한 추억의 라디오에는 이제 틀을 수 없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2015. 4. 4.
벚꽃사중주 -꽃의 노래- UNISON SQUARE GARDEN - 桜のあと 벚꽃사중주 -꽃의 노래- UNISON SQUARE GARDEN - 桜のあと 하얗고 차가운 숨을 불었어 곧 길기도 했었던 겨울이 끝날거야 그런 기분이 들었어 그 즈음에 따스한 체온을 닮은 꽃봉오리가 피어나고 드디어 머리카락을 살며시 적시는 봄비가 흐르는 날이 오면 네 손을 쥐고서 좋아한다고 말할래 2015. 3. 17.
파이널 판타지 6 - tera 파이널 판타지 6 - tera 눈물은 이미 연약한 나 자신을 원망에 가득 고여버릴 만큼 흘려왔는데 아직도 가슴 속에 깊이 차고도 남는 안타까움의 고동은 멈출 생각도 없이 이어지기만 할 뿐이어라 2015. 3. 14.
라테일ost - 통곡의 해변[Arrange Ver.] 라테일ost - 통곡의 해변[Arrange Ver.] 모래에 내려앉은 하얀 상냥함에 파도에 휩쓸려 버릴 그의 이름을 쓴다 나뭇가지 끝에 끊어질 듯 말 듯 연약하게 이어지는 모래와 눈의 선에 파도가 지워버려도 또 다시, 그의 이름을 덧씌웠다 - 2015. 2. 26.
엘 더 스크롤 스카이림skyrim - far horizons the elder scrolls v skyrim -far horizons 누군가는 저기 수평선 너머의 환상을 좇아 기약없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세계선 저 너머에 기다리는 현실이 혹독하게 그의 희망을 짓밟아 버린대도 오늘의 그의 눈에 비추는 것은 대지의 끝에서 오르는 햇빛의 평온함 뿐이리라. - 2015. 2. 24.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OST - Jeremy Soule - The City Gates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OST - 06 Jeremy Soule - The City Gates 쓸쓸하게 울려퍼지는 뚜벅임만이 귀를 채우는 그저, 혼자서 나아가는 길목에 반기는 이는 없고 저기 머나먼 곳에서 그리움의 노을만이 눈동자를 적신다 2015. 2. 18.
엘더 스크롤 5 - 스카이림 Dragonborn [Piano] 엘더 스크롤 5 - 스카이림 Dragonborn [Piano]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설산에 반사되는 햇빛의 눈부심을 신록의 향기가 우거진 어두운 숲의 평안함을 소금의 짠내가 밀려오는 푸른 대양의 포근한 파도를 초록의 바람이 실려오는 너른 들판의 부드러움을 2015. 2. 18.
메이플 스토리 블랙헤븐 - Promise Of Heaven[vocaless] 메이플 스토리 블랙헤븐 - Promise Of Heaven[vocaless] 그대가 염원하는 그 곳에 나는 있을까요? 비바람에 꺾기어 쓰러져버린 연약한 그대가 꿈을 꾸는 그 장소에서 나는 당신의 옆에서 당신의 손을 잡고 있을까요? - 2015. 2. 18.
바람의나라 - 길림성 바람의나라 - 길림성 그대 가시는 길에 내 그림자를 데리고 가지 마시오 내 생각 일랑 마시고 저기 해 떨어지는 곳 저 편으로 곧장 가시오 나 더이상은 님 찾지 못하도록 발자욱 조차 남기고 가지 마시오 이 바람에 눈물을 싣고서 나도 그대를 이제 그만 놓을 터이니 언덕 너머, 오랜 시간 후 다시 재회하리 2015. 1. 23.
마비노기 - 서로의 손길이 어긋날 때 마비노기 - 서로의 손길이 어긋날 때 누구보다 닿기를 원하던 우리였는데 고작 한 순간의 방황만으로 다신 손 닿지 못할 곳으로 사라져가는가요 당신의 그 눈시울에 맺힌 투명히도 빛나던 그 순수함만이 지금의 내 손바닥을 적시네요 2015. 1. 23.
일랜시아 - 로랜시아 여관 일랜시아 - 로랜시아 여관 당신의 마음속에 남은 추억은 얼마나 따스한가요 또 다시 기억의 페이지에 곶아 둔 책갈피 하나를 꺼내며 그 날을 다시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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