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낡은 오르골/Game156

메이플스토리ost - 아랫마을 금지된 절벽(This too shall pass away) 메이플스토리ost - 아랫마을 금지된 절벽(This too shall pass away) 잊었던 기억이 되살아 날 만큼 파아란 수풀 그리고 정신이 날아가 버릴 듯 한 깊은 녹색의 향 발길 닿는대로 걸음을 옮긴 좁디좁은 오솔길의 끝에는 하얗고 푸른 목소리를 울리며 단순한 꿈을 쫒고 있었던 잃어버린 기억 속의 내가 있었다 - 2015. 8. 13.
To The Moon(투 더 문) - Everythings Alright(Rock guitar) To The Moon(투 더 문) - Everythings Alright(Rock guitar) 혼자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외롭다고 생각 하지도 못한 나 혼자만의 달빛아래 밝디 밝은 은하수의 파도와도 같은 따스함을 전해준 네게 또 하루 하루 저 달이 닳아 사라져 갈 때 까지 여기서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거야 - 2015. 7. 24.
BlazingDragon - Serenade of Storms BlazingDragon - Serenade of Storms 슬픔에 젖어 조금씩 울어 조금씩 울어 저 지평 너머에 먹을 뿌린 듯 거무룩한 밤이 몰려온다. 넘실대며 흘러드는 파도가, 괴로운 듯이 그르렁 대는 하늘 저편이 하나 하나, 아픈 기억의 조각으로 쏟아질 테지 차갑고도 괴롭고도 슬픈 눈물의 조각 조각으로 - 2015. 7. 21.
토토리의 아틀리에 OST - 고요한 터静かの址 토토리의 아틀리에 OST - 静かの址 땅거미 지는 벌판에 숨죽여 노래하는 바람에 빛의 조각조각이 흩어지듯이 붉은 이파리가 고개를 흔들고 허공을 가로지르는 주홍빛 구름떼는 귀로를 재촉하는데 나즈막이 들려오는 내일의 발소리에 말없이 말없이 가는 발걸음을 울리며 뒤돌아선다. - 2015. 6. 26.
바람의 나라ost - 광동성 바람의 나라ost - 광동성 알듯 모를 듯 그대에게 건넨 나비의 날개짓 한 장이 내가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마음이라오 말타고 터벅터벅 여행 떠나는 이에게 웃는 말 하나 전하지 못하는 나를 이해해 주오 이것 또한 인생이니, 이별 또한 인생이니 그대 마음 편히 떠나라 작게 부는 바람 하나로 그대 등 떠미는 수 밖에 없는 나를 알아주오 가시는 길 보내고 뒤에서 울음 삼키는 나를 알아주오 - 2015. 6. 21.
라그나로크 OST - Lost Souls 라그나로크 OST - Lost Souls 가슴사무치는 허무감이 또 다시 밀려와 내 머릿 속을 휘저어 막연하게 언젠가 종언의 막을 내릴 거란 나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도, 아직도 머릿 속 한 귀퉁이에 가시박혀 달라 붙은 것에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고개를 돌려 무시해야, 나는, 나는 그 아픔을 영원히 잊어버릴 수 있을까 - 2015. 6. 21.
Deemo 2.0 - Fluquor Full.ver Deemo 2.0 - Fluquor Full.ver 悲しみは何を呼ぶだろう 카나시미와 나니오 요부다로우 슬픔은 무엇을 부르는걸까 远ざかる空を仆をそっと拒んでく 토오자카루 소라오 보쿠오 솟토 코반데쿠 멀어져가는 하늘은 나를 살짝 밀어내고 幼い君の指先が 오사나이 키미노 유비사키가 어린 당신의 손가락이 拾い上げる なくした欠片 히로이 아게루 나쿠시타 카케라 집어올린 잃어버린 조각 心を重ねて生まれた景色は 코코로오 카사레데 우마레타 케시키와 마음을 모아 태어난 경치는 泣きたいくらいに 나키타이쿠라이니 울고 싶을 정도로 儚くふわりつもる思いはいつまでも 하카나쿠 후와리 츠모루 오모이와 이츠마데모 덧없이 살짝 쌓이는 마음은 언제까지나 果てなく远い世界で君を探している 하테나쿠 토오이 세카이데 키미오 사가시테이루 끝없이 먼 세계에서.. 2015. 6. 15.
Kaeru Underground (Deemo 2.0 ost) - Suspenseful Third Day Kaeru Underground (Deemo 2.0 ost) - Suspenseful Third Day 바라던 날들이 여기에는 없었나 그저 하루하루 날마다 달력에 붉은 선을 긋는 반복적인 일상이었던가 매일 다른 바람이 불고 하늘에 걸쳐진 구름의 모양은 시시각각 얼굴을 바꾸는데 좀 더 높은 곳을, 적어도 보지 않으려 했던 곳을 바라보라 - 2015. 6. 9.
디모 (Deemo) OST - Goodbye Alice 디모 (Deemo) OST - Goodbye Alice 안녕, 또는 다시 만나 이런 내가 지금은 원망스럽겠지만 언젠가는 너도 자연스레 깨닫겠지 이별 없는 성숙함은 어디에도 없다고 2015. 6. 6.
메이플 스토리 OST - 시그너스의 전당 메이플 스토리 OST - 시그너스의 전당 누군가는 별에 그리워하는 사람의 이름을 담고 누군가는 손에 넣고 싶어하는 것의 이름을 새기겠지 사람의 손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는 소망의 별 조각들이 하나하나 그리고 또 하나가 별이 되어 박힐 즈음에는 그 누군가는, 그리운 사람의 손을 잡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저 하늘의 별에게 전하기를 - 2015. 5. 14.
이브IB OST - Garry's theme(Piano.ver) 이브IB OST - Garry's theme(Piano.ver) 창가에 춤추던 햇살이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심해를 닮은 군청색의 빗방울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할 즈음의 이야기 체온을 앗아가는 얼음장 같은 수분에 손가락을 내밀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듯 역시나 머물러 주지 않는구나. 하고 깨달을 때, 벌써 손은 차가워져 있었다. - 2015. 5. 14.
아스가르드ost - suomi forest 아스가르드ost - suomi forest 몇 년이 지났지만 여기는 기억과 그대로 이어지는 풍경이다 상수리나무가 잘려진 둥치에 앉아 햇살을 쬐었던 것도 노래하는 카나리아를 따라 숲을 헤메었던 것도 머릿속의 회상과 다를게 없었다. - 2015. 5. 5.
어둠의 전설ost - (구)밀레스 어둠의 전설ost - (구)밀레스 추억에 그리는 하나의 편린이 떠오르는 문장을 누군가는 덧없는 일이라고 실소하였다 추억은 지나가는 시간의 미화된 일부일 뿐이라면서 우리는, 그저 자기입맛대로 짜집기 된 불안한 과거를 딛고 살아나아가는 것일까.. - 2015. 5. 1.
검은방3 - 월광소나타 검은방3 - 월광소나타 범인은 당신입니다 안승범씨 나는 죄를 지었지만... 살고싶습니다 1. 다가간다 2. 다가간다 3. 다가간다 - 류태현 - 2015. 5. 1.
여름하늘의 페르세우스 심플夏空のペルセウス シンプル版 ist - Night 여름하늘의 페르세우스 심플夏空のペルセウス シンプル版 ist - Night 걸어온 길에 두고온 가지각색 조각들의 꿈에 포기한 기회의 시간에 마음이 아려왔다. 되돌아 갈 수 없어 그걸 아니까 우리는, 걸어왔던 길목에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리며 미래를 향해 걸어 갈 수 밖에 없다. - 2015. 5.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