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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1473

『...?』 ▶Play '평온이란 이다지도 평화로운 것..?' 하늘빛이 걷히고 노란색으로 여물어가는 하교길 일상과도 같은 여느때의 친구들과의 잡담 사소한 개그에 실소를 흘리는 우리들 DEPAPEPE - シュプ-ル Image by.pixiv-11945996 2011. 7. 21.
Chrono Trigger - 바람의 동경 Chrono Trigger 600 AD on Guitar - 바람의 동경[Wind Scean] Chrono Trigger Wind Scene - 바람의 동경 바람의 동경(크로노트리거 BGM)-첼로연주 니코니코조곡 유성군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크로노 트리거의 BGM '바람의 동경'입니다. 게임만 있는 줄 알있지만, 드래곤볼 작가인 도리야마님의 작품으로도 나와있네요 2011. 7. 18.
『...?』 ▶Play '이 순간, 행복하니까 웃어버리자' '저기, 행복이란건 어떤걸까' '글쎄..마음이 따뜻해져서 흐물흐물할때가 행복할때 아닐까나' '..너무 추상적이라 모르겠어' '미안하다 이런 인간이라.. 하지만 지금 함께 있는걸 단순하게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냐' '(오글)..그래..?' '..너 속으로 오글거린다고 하지않았어?' ''아닌데요, 저도 행복하다고생각합니다.' '국어책 읽는듯이 말하지마아!!' -Let it Be- Image by.pixiv-4501113 2011. 7. 15.
'Angel Beats! OST' - 'theme of SSS' '인간이란, 단 10분도 기다릴 수 없는 생물이라구!' 'Angel Beats' 12話 中. 'Angel Beats! OST' - 'theme of SSS' 2011. 7. 11.
『...?』 ▶Play '호우주의보, 이기심으로 적어내리는 문열' ~그들의 궤적(軌跡) [side B], 1997 궤적(軌跡) [side A] 비오는 걸 좋아하냐구? ..음 해가 쨍쨍한 날 보다 흐린 날이 좋으니까 응, 좋다고 할 수 있겠네-. 궤적(軌跡) [side B] 투둑- 투둑- 아.. 또 다시 내리기 시작하는건가.. 어느샌가 시선은 수 많은 문자를 지나, 창 가로 향한다. 밖은 어둑하다, 날씨 때문만은 아니겠지, 꽤나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 문장들로.. 그녀에게 완전한 이해를 구할 수 있으리란 어중간한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그녀의 용서만은 직접 듣고 싶었다. 이기적이게도, 나는 그녀의 동의도 전별의 선언도 내팽겨 친 채 여행을 준비 할 뿐 아아, 내 안의 아포토시스라는 시한부의 폭탄은 나를 어디로 데려 가려나.. 쏴아아아- 차가운 곳이 좋겠다. 그녀의 손길이 따스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기 위해 .. 2011. 7. 9.
2011.7.8. 'GReeeeN ~ 花唄' (11/06/22) 'GReeeeN ~ 花唄' - 약 2년만의 GReeeeN의 신곡입니다~~ !! 기다렸다구요 ^* GReeeeN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묻어나는 싱글앨범.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 그리고 11/07/20 일에 발매된다는 'GReeeeN - ソラシド ..!!! 행복합니다 ^^* 사랑해요 GReeeeN !! 2011. 7. 8.
2011.7.6. 햐다인 - Choose Me feat.사사키 사야카 일상 (日常) OP Single c/w Song - Choose Me Feat. 佐咲紗花 번역 : 루코-♬ http://Ruko.kr 恋をしちゃいけないってことは 코이오 시챠 이케나잇테 코토와 사랑하면 안 된다는 건 初めてから わかってたのに 하지메테카라 와카앗테타노니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逢えば逢うほどに 아에바 아우호도니 만나면 만날수록 心 惹かれてゆく 코코로 히카레테 유쿠 마음이 점점 끌려 自制心が 崩れ去ってゆく 지세이신가 쿠즈레 사앗테 유쿠 자제심이 점점 무너져가고 있어 友達の恋人ってことは 토모다치노 코이비톳테 코토와 친구의 연인이라는 걸 わかってるはず だったのに 와카앗테루 하즈다앗타 노니 알고 있을 터인데 世界の全てが 세카이노 스베테가 온 세상이 あなたで埋もれてく 아나타데 우모레테쿠 당신밖에 떠오르.. 2011. 7. 6.
『...?』 ▶Play '비의 전선(戰線), 지금(今) 여기서(所) 전하지 않으면..' ~그들의 궤적(軌跡) [side A], 1999 궤적(軌跡) [side B] .. 비는 싫어하지 않는다. 여름의 시원한 성수(聖水)는, 만물의 더러움을 정화시켜 주니까. 그러니까, 비 오는 날은 싫지 않다. 단순한 개인의 착각이라 할 지라도 내 안의 더러움 마저 씻겨주는 같았으니까.. 궤적(軌跡) [side A] 한 마디로 일축해 버릴까.. 내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풍경은, 한없이 초라하고 어찌할 수 없이 외로웠다. - 방울 방울 하늘에 흩어지던 빗방울은 이내 거센 폭우가 되어-- 우산조차 쓰지 않았던 나에게로 갑작스레 불어닥치는 비바람.. 아프다. 하지만, 그 쓰라림은 너의 아픔에 비견 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여름의 비는 오래지않아 미미한 열기조차 빼앗는 날카로운 한기로 변해버렸다. 아니, 이 냉기조차 그가 느꼈던 냉정과는 비교되지 않겠지.. .. 2011. 7. 3.
『...?』 ▶Play '몽환(夢幻) 속에서 돌고(回)돌고(廻)돌아(茴).' 어슴푸레한 안개 속, 앞서가는 누군가를 하염없이 뒤쫒는다. 눈 앞에 장엄히 서 있는 보랏빛 안개에 싸인 인적없는 침묵하는 저택 나를 맞이하듯 열리는 육중한 대문에 들어선다. 낡고 붉은 융단을 밟는 소리조차 흔들리는 그림자에 먹히고, 조심스레 든 손의 촛불에 의지하며 걸어나가는 삐걱이는 복도. 소리소문 없이 흘러가는 바깥의 청록(靑綠) 그에 반해 정지해버린 고택(古宅)의 안쪽. 뒤쫒은 이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Who's Theme- Image by.pixiv -13307622 2011. 7. 2.
2011.7.1. 리메이크-! 1/3の純情な感情 - FLOW !! '1/3の純情な感情 - FLOW' 壊れるほど愛しても ⅓も伝わらない 코와레루호도아이시테모⅓모츠타와라나이 부서져버릴만큼 사랑해도 ⅓도 전해지지 않아 純情な感情は空回り 쥰죠나칸죠와카라마와리 순수한 감정은 겉돌고 I love youさえ言えないでいる My heart I love you사에이에나이데이루 My heart I love you 조차 말조차 할 수 없는 My heart 長くて眠れない夜が 君への想い 나가쿠테네무레나이요루가키미에노오모이 오랫동안 잠들 수 없는 밤이 그대에 향한 생각이 「それは恋なんです」と囁くよ 소레와코이난데스토사사야쿠요 그것은 사랑이야 라고 속삭여 とめどなく語りかける揺れる鼓動は 토메도나쿠카타리가케루유레루코도우와 끝없이 말을 걸어온다 흔들리는 고동은 微熱混じりの 溜息へとかわる 미네츠마지리노타메이.. 2011. 7. 1.
『...?』 ▶Play '오르골(Music Box)에 상냥한 음색(音色)을 담아.' 세상엔 말로써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 것은 모두가 알기에는 너무나도 달콤하고, 나무그늘에 내리는 빛처럼 순수하고, 오르골에 맺혀 대기에 울려퍼지는 부드러운 음색과도 같이 맑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나 쯤 마음속에 가지고있다. 자신이 눈치채지 못 할 만큼의 작디작은 백색의 순수(白)한 감정을.. 어쩌면, 아니 분명히 당신도 -I'm Yours- Image by.pixiv -19622543 2011. 7. 1.
『...?』 ▶Play '반쪽의 달(半月)이 떠오른 오후(午後)'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가는 서쪽의 창공(暢空) 푸른 어둠을 몰고 하늘을 물들이는 희미한 반월(半月) 모든 것이 침묵에 잠겼을 즈음 만개하는 차가운 반쪽의 원(半圓) -DEPAPEPE - 半月'- Image by.pixiv -18019923 2011. 6. 29.
『...?』 ▶Play '여름의 대삼각형(大三角), 반짝이는 별(星)에.' 완전히 밤이 찾아온다면, 그건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보라색일거야. 그리고 그 보랏빛에 빼곡히 반짝임이 자리잡겠지 후텁지근한 여름의 창공에는 데네브, 알타이르 그리고 베가가. 백조의 꼬리에 머무른 별은 상냥함을 담고, 독수리의 맑은 눈은 용맹함을, 거문고를 타는 직녀는 아름답게 여름 하늘에서 빛날거야. 내년에도, 둘이서 볼 수 있을까? -Graceful Star (feat. Mei Kuroishi)- Image by.pixiv -19893466 2011. 6. 28.
『...?』 ▶Play '흔하디 흔한 약속의 말(言), 언제나(恒常) 네 곁에(永).' 한 발자국 떨어져서 네 곁에 빙글빙글 웃는 너의 얼굴까지는 두 발자국 세 발자국 떨어져 있는 우울한 네 표정 새끼손가락이 긴 너의 손까지는 앞으로 네 발자국 다섯 발자국 떨어져 바라본 너의 뒷모습 보이지 않는 여섯 발자국 째의 너의 그림자. -Re-bolero- Image by.pixiv-17439672 2011. 6. 26.
『...?』 ▶Play '그것이 나(我)의 존재의 이유(存在意義).' 모두가 당연하다는 듯이 살아가는 인파 속에서 혼자 헤매인다. 나는,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에 이유란 있을까. 어딘가로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목적없이 홀로 떠도는 인영(人影)이 약 하나. 아니, 아니다. 이런 나에게도 존재의의(存在意義)는 있었다. 현 세기(世記)에, 무엇보다도 확고하게 내가 살아 숨쉬고 있었다고 새겨지는 것.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나(我)라는 개인으로 태어난 이상, 가져야 할 의무. 어려운 말이 아니다. 그저 나의 이름이 내가 살았던 시대의 한 줄에 기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도, 노력조차 하지 않고 인파에 파묻혀 흘러가기를 반복하는 나에게는 그런, 권리따위 주어질 리 없다. 그렇다면, 헛소리겠지. 약자(弱人)의 체념하는 듯 한 헛소리, 재뇌인(災腦人)의 변명이란 이름의 헛소.. 201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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