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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말로써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 것은 모두가 알기에는 너무나도 달콤하고,
나무그늘에 내리는 빛처럼 순수하고,
오르골에 맺혀 대기에 울려퍼지는 부드러운 음색과도 같이 맑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나 쯤 마음속에 가지고있다.
자신이 눈치채지 못 할 만큼의 작디작은 백색의 순수(白)한 감정을..
어쩌면, 아니 분명히 당신도
-I'm Yours-
Image by.pixiv -196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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