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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 ▶Play '여름의 대삼각형(大三角), 반짝이는 별(星)에.'

by KaNonx카논 201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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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밤이 찾아온다면, 그건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보라색일거야.


그리고 그 보랏빛에 빼곡히 반짝임이 자리잡겠지


후텁지근한 여름의 창공에는 데네브, 알타이르 그리고 베가가.


 백조의 꼬리에 머무른 별은 상냥함을 담고,


독수리의 맑은 눈은 용맹함을,


거문고를 타는 직녀는 아름답게 여름 하늘에서 빛날거야.


내년에도, 둘이서 볼 수 있을까? 




 -Graceful Star (feat. Mei Kuroishi)-




Image by.pixiv -1989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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