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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플 OST - purple moon
달이 달이 흘러가는 모습을 바라보았던 그 가을의 밤
슬프고도 기쁘고,
아직은, 정말 아직이라면 손에 잡을 수 있을 것 같이
옆에서 숨쉬듯 느껴지는 시간
오늘은, 차갑게 흐려진 하늘에
작아진 달빛 한 조각조차 겨울 하얀 숨결에 얼어버렸다.
하지만, 하지만 언젠가는
꼭 언젠가는
이 비가 다 그치고 난다면 언젠가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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