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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생활 정보

카페인 외에 오후의 졸음과 식곤증을 이기는 방법 5가지

by KaNonx카논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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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외에 오후의 졸음과 식곤증을 이기는 방법 5가지

오전 중은 정신을 맑게하여 일에 집중하며 지냅니다. 

하지만 점심 식사 후, 충전된 에너지를 잠시 만끽하자니 갑자기 식곤증이 쏟아집니다.


오후 3시경 갑자기 꾸물꾸물한 하마 같은 기분이 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입니다.

눈꺼풀이 늘어지고 깊은 한숨을 내쉬고 의욕이 제로가 됩니다.

그래도 아직 근무 시간은 몇시간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는 생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the Sleep Foundation(수면 재단)"에 따르면 인간의 사카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은

하루의 각성 수준을 올리거나 낮추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가장 피로를 느끼는 것은 점심 시간 직후입니다.

그렇게 되면 에너지를 올릴 필요가 있는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선택 사항의 하나로서 카페인이 있는데 수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서

늦은 오후에 먹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번에 는오후 3시의 우울한 기분을 털어낼 방법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탄수화물을 신중히 섭취 하고 수분 보급하다

졸음을 느끼기 어렵게 하려면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아침, 점심을 섭취하면 좋아요.

당질 음식은 바로 포도당이 되고 혈당치를 급상승시키는일이 많아

이후 급강하는 피할 수 없습니다.

혈당치의 급상승의 흔한 증상은 권태감, 두통 등입니다.

빵, 스낵 과자, 및 달콤한 에너지 음료 등을 섭취한 뒤에도

마찬가지로 혈당치의 급상승이 일어납니다.

공복을 느끼면, 아몬드, 땅콩 버터, 요구르트 등 고단백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의 스낵을 먹읍시다.

또 물도 많이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가벼운 탈수 증세에도, 뇌가 기능을 억제당할 수 있습니다.

예일대 의대의 선임 연구원 Nina Stachenfeld의 2018년의 연구에 의해서,

" 가벼운 탈수 증상은 기억과 실행 기능을 훼손.

매일 권장 수준의 수분을 보급하면 인지 기능이 향상한다"라는 사실이 공표되었습니다.

 


서서 일을 하기(또는 좋은 냄새를 맡기)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스탠딩 데스크로 일을 할 때

집중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또 민트 맛 껌을 씹으며 일을 하는 것도 좋답니다.

에센셜 오일냄새를 맡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하는 성형 외과 의사 Ryan Neinstein은 

"오후나 운동 뒤 커피 대신 페퍼민트 오일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시원합니다"라고 합니다.

오렌지, 라벤더, 로즈마리 등의 에센셜 오일도 추천입니다.


빨리 스마트 폰을 끄고 푹 잔다

건강한 성인이 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수면 시간은 7~9시간 이지만 

과연 그만큼 잘 수 있는 사회인이 많을까요?

수면 시간이 1시간 적기만 해도 지적인 예민함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면 일찍 잘 수밖에 없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 폰이 내뿜는 블루 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하며

인간의 몸이 졸음을 유발하는 뇌내 물질 멜라토닌을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취침 전에 끝없이 SNS를 이용하는 것은 끊는 게 좋습니다.

 


15분간 몸을 움직인다

엔돌핀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달리기를 하거나

헬스 클럽에 가는 시간이 없더라도 오후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카페인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효과가 높다고 증명되고 있습니다.

조금 밖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거나 점핑 잭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가능하면 야외에서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오후의 졸음을 털어낼 수 있습니다.


음악과 명상을 도입

운동 중에 음악을 들으면 신나게,오후의 희미한 머리도 음악으로 조금은 맑아집니다.

몸을 움직이고 싶어진 집중력을 올리는 음악을 들면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몇분간의 명상도 산소 섭취 량이 늘어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증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눈을 감는 순간에 잠들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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