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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일상87

샤오미, 전동 킥보드가 드디어 왔다! feat. 겨울 바람 샤오미, 전동 킥보드가 드디어 왔다! feat. 겨울 바람 드디어.... 큐텐에서 구매한 전동 킥보드가 약 한 달만에 왔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보고, 판매자가 7일만에 배송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한건데 오는데 한 달이 걸린건 함정..;;;; 어휴 판매자는 욕을 겁나 들어먹었다죠 뭐, 그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생각보다 킥보드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13kg이라서 얼마 무겁지도 않은 것 같아 보였는데 무겁기도하고... ㅋㅋㅋㅋ 우선 포장 뜯고 뜯어서 킥보드 핸들 맞춰서 나사로 연결하고 점검을 해봤습니다. 음, 가끔 전원 불량, 타이어 펑크 제품이 온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건 없나봅니다. 뭐 센스있게 변압기를 넣어준건 칭찬할 만 하군요 일단 방 안에 세운 모습 역시 크긴 큽니다. 그저께는 야간 수업이라서 .. 2017. 3. 10.
계명대학교 수강신청, 바뀌어서 조금 당황했다. 계명대학교 수강신청, 바뀌어서 조금 당황했다. 어느새 수강신청 하는 날짜가 다가왔다. 이 일도 앞으로 한 번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씁쓸하긴하지만, 아무튼 나로서는 2016년을 쉬고, 에드워드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갈 무렵에는 학교에 안 나왔으니 당연히 새로 바뀐 계명대 수강신청은 처음 치루어보는 거사였다. 예전에는 크롬으로 창을 여러개 켜서 수강신청 전에 아이디 비밀번호만 쳐 놓고 시간이 되자마자 모든 창에 로그인 하고 렉이 안 걸린 페이지에 들어가서 전투적인 수강신청을 했는데..... 그립구나 계명대학교 수강신청 사이트 - http://sugang.kmu.ac.kr/servlet/Fip 지금은 그런 다중 로그인 기능이 막혔다. 뭐, 렉이 줄어드는 면에 있어서는 꽤나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믿을건 .. 2017. 2. 16.
학교 기업 참여 동계 프로그램 활동 중 학교 기업 참여 동계 프로그램 활동 중 매번 예약글만 발행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나요? 저는 2월 한 달간 학점과 경험을 위해서 성서 산업단지에 새벽 바람을 맞으며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매일이라고는 해도 아직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요 아무튼, 전공도 살리고 워홀에서 쌓은 업무 경험도 최대한 살리고자 일본어 전공자를 뽑는 기업에 지원을 하게 되긴 했습니디만, 역시 업무량이 많은 것은 아니네요... 차라리 저보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더 많은 일을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2월 28일까지 근무하면 3학점 및 소정의 지원비가 나온다고 하여 아르바이트와 저울질 하다가 결국 동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6시 반 기상은 상당히 괴.. 2017. 2. 4.
산과들에 한줌견과 브런치 먹어보았습니다! 산과들에 한줌견과 브런치 먹어보았습니다! 명절을 맞아서 사촌 형들이 이런 선물을 주셨습니다. 예전에 이런 한줌 견과를 먹어 본 적은 있지만, 역시나 텁텁함은 떨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받은 한줌견과는 꽤 달달하기도 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크렌베리 라던가 요거트 레이즌 그리고 볶음 현미가 들어있어서 목 막히는 일 없이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아직 이~~~ 만큼이나 있어??! ㅋㅋㅋㅋ 볶음현미가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야식 먹을 시간에 한 봉지씩 뜯어서 먹고 먹고 먹다보면 어느새 습기제거제 까지 입안에 들어가 있습니다ㅋㅋㅋ 게다가 하루에 네 다섯 봉지 먹어버리느 일도 많네요...ㄷㄷ 이거 살 많이 찌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 2017. 2. 1.
너의 이름은, 그리고 너와 나의 무스비는 너의 이름은, 그리고 너와 나의 무스비는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너의 이름은,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이러저러한 기회가 생겨서 보게 되는것에 성공했다. 사실 일본에서 상영하는 것을 볼 기회는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너무나도 귀찮았기에 보지 못했다. 한국 개봉을 하면서 이렇게 커다란 반향을 몰고 올 줄은 예상도 못했지만, 너의 이름은 이 개봉하고 필자는 매일 어디를 가도 흘러나오는 레드 웜프스의 전전전세前前前世가 상당히 물리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레드 웜프스의 목소리는 영화의 한 장 한 장과 겹쳐지며 나에게 더욱 크나큰 의미로 다가온다. 너의 이름은 뭐지?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은 어찌보면 커플 브레이커(?)로 풋풋한 청춘 남녀의 마지막을 관객들이 탄식을 자아내게 만들 정도로 훼.. 2017. 1. 18.
청도 동곡, 외가댁을 다녀왔습니다.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외가댁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다녀와서 약 2주만에 할머니 댁과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 댁은 상당히 가깝지만, 청도에 위치한 외가댁은 상당히 멀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길이 여기저기 많이 새로 닦여서 집에서 외가댁까지는 40분 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그만큼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겠지만, 아버지의 부담이 줄어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심즈(SIMS) 1 OST- Building 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KLHu 인사를 드리고 난 후에 제가 외가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 여기저기 산책 및 탐방하기. 사실 커다랗게 특별한 것도 없고 시골이라 조용하고 추웠지만, 어쩐지 공기가 엄청나게 맑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2017. 1. 17.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을 가 보았습니다!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을 가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에서도 열심히 블로그 거리를 찾아다니는 카논입니다. 이번에는 2016년 12월 15일 개장한, 동대구역의 신세계 백화점에 왔습니다! 물론 혼자간건 아니고 말이죠~ 이야, 오랜만에 동대구역을 가니 상당히 많이 달라져 있더라구요^^* 센텀시티보다 더 큰 동대구역 신세계 백화점! 이야 드디어 대구에도 제대로 된 랜드마크 하나 건설 된 건가요? 지상 9층, 지하 7층 규모며 연면적 33만8000㎡(10만2400여평), 영업면적 10만3000㎡(31,200여 평)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다. 광주신세계와 마찬가지로 현지 법인으로 운영한다. 투자비는 총 8,800억원으로, 신세계백화점 단일 점포 사상 최대 규모다. .. 2017. 1. 8.
2016.12.16. 마지막 나카노 브로드웨이! 2016.12.16. 마지막 나카노 브로드웨이! 16일 나카노에서 이치란 라멘을 먹고 친구와 마지막으로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가기로 했습니다! 으음, 진짜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겠구만유~! 일루미네이션이 상당히 이쁘네요~ 그리고 추우니까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입성~! 우사마루2 라는 가챠 가챠가 있네요~! 하양이랑 분홍이가 찹쌀떡 마냥 붙어있는게 참으로 귀엽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것도 컵에 올려놓는 식의 가챠네요~ 스타워즈 모양의 카라비나군요~ 스톰트루퍼 모양의 카라비나가 갖고싶습니다만, 빨리 망가져 버릴 것 같은 이유는 뭘까요? 모노가타리 x 마도카 마기카 시리즈의 아케미 호무라와 시노부입니다. 와, 악마 옷을 입은 시노부가 상당히 섹시하군요 그런데 아케미 호무라 쪽은 조금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 2016. 12. 20.
일본 마사지 숍에 다녀왔습니다. (호구시のgood!) 일본 마사지 숍에 다녀왔습니다. (호구시のgood!) 요즈음 그렇게 어깨가 빠질 듯이 아팠습니다... 제가 노가다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책상 앞에서 매일 컴퓨터나 두들기는 것 뿐인데 날개뼈 부분에서부터 어깨 목까지 찌르듯이 아플때가 있더군요 ㅠㅠ 참을 수 없어서 요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마사지 숍엘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일본은 마사지 숍이 한국의 카페만큼이나 많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천차만별에 마사지사들의 실력도 천차만별.. 이 지 않을까요? 마침 오기쿠보 역 앞 과자가게 4층에 60분 호구시 2,980엔 짜리 (세금 포함 3,200엔) 마사지 샵이 있더라구요 호구시... 손님을 호구.. 로 보는건 아닐테고.. 찾아보니 근육을 풀다 의 풀다가 호구스解す 더군요 ㅋㅋ 깨알 공부! 솔직히 한국에서 마.. 2016. 12. 2.
일본, 도쿄는 첫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또 지진 발생 일본, 도쿄는 첫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또 지진 발생 11월 24일, 일본에는 지금 첫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야.. 도쿄에서 11월에 눈이 내리는건 53~4년만이라고 하더군요 ㄷㄷ 이야... 게다가 상당히 많이 옵니다. 6시 전에는 분명 비였는데 눈으로 바뀌었다더군요 ㄷㄷ 춥다 추워 아, 게다가 간밤에 또 지진이 있었지요 이번에도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지진이라고 하던데... 요즘들어서 상당히 잦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불안해요 불안해 친구는 저렇게 잠바에다가 비옷으로 중무장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ㅋㅋㅋㅋ 하, 타이즈를 입어도 춥고 잠바에다가 히트텍을 입어도 추운데 이걸 어찌할까요 ㅠㅠ 그래도 일단 출근은 해야하니까 오기쿠보역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갑니다. 그런데, 옌장... 신발이 또 젖는군요 아직 .. 2016. 11. 24.
오모테산도, 부엉이 카페에 가다! 오모테산도, 부엉이 카페에 가다! 하라주쿠, 부엉이 카페인 행복을 부르는 부엉이의 성, 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전술 한대로 말이 카페지 부엉이와 놀기 위한 기능 이상은 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카페로서 최소한의 신고를 하기 위해 드링크를 고를 순 있지만 의자가 없어 내내 서서 부엉이와 놀아야한답니다. 위치는 키디랜드 근처의 사거리 앞 건물 5층입니다. 커다랗게 간판을 해 놓은게 아니라서 찾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요 우선적으로 예약이 필수라서 http://fukurounoshiro.info/harajuku/ 위의 링크를 타고 이동 할 수 있는 부엉이 카페의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전화번호로 예약합시다. 딱 시간에 맞춰야 들여보내 주므로 너무 일찍 가는것은 자제합시다. 요금은 어른 1,500.. 2016. 11. 23.
일본 마루코쨩 스크래치 복권, 긁어보았다. 일본 마루코쨩 스크래치 복권, 긁어보았다. 짠, 이번에는 일본의 복권에까지손대게 된 카논입니다. 아, 물론 이것도 문화 체험의 일환이지 절대로 가챠의 연장선상이 아닙니다! 일단 복권 가게의 아주머니께가서 스크래치 복권(장당 200엔)을 세 장 달라고 합니다. 마루코쨩이 그려져 있군요! 가로든 세로든 대각선이든 같은 그림이 연속으로 그려져 있으면 당첨~ 이라는데 최대 당첨금이 30만엔이랍니다. 그럼 첫번째, 하.. 이 망할 그림들... 가방 학교 카메라 음표가 저를 농락하네요 ㄷㄷ 음표라도 맞았으면 이득인 부분이었는데 ㅠㅠ 두번째 아시겠지만, 마루코가 세개 모이면 30만엔입니다. 네, 충분히 욕나오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시도 네.. 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역시 일확 천금을 노리는건 꿈같은 이야기지요.... 2016. 11. 20.
키치조지 지브리 미술관, 로손 편의점에서 예약하자 키치조지 지브리 미술관, 로손 편의점에서 예약하자 오늘은 누나가 대신 키치조지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 예약을 부탁하셔서 예매 대행(?)을 했습니다. 마침 블로그 거리도 늘었고 잘되었지요! 로손에서 지브리 미술관을 예약하는 방법 참 쉽습니다!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우선 가까운 로손 편의점에 들어가면 붉은색 기계가 있습니다. 로손 티켓 버튼을 누르세요 다음 화면의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이라고 적힌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후, 폰타 카드가 있으면 넣으라고 합니다만, 제가 갈 티켓을 끊는건 아니니 아니오를 누르고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원하시는 입장 월을 선택해 주세요 보통 한 달 전에는 예매해야 자리가 널널한 점 숙지하고 계셔야합니다! 2016년 12월의 지브리 미술관 입장 요일 선택창입니다. 매주.. 2016. 11. 14.
샤크 손목시계 & 버버리 위크엔드 포 맨 샀다! 샤크 손목시계 & 버버리 위크엔드 포 맨 샀다! 드디어 저에게도 손목시계가 생겼습니다. .군대때 썼던 카시오의 손목시계는 잊자구요.. 이제는 싸지만 (5천엔) 제 마음에 딱 드는 손목시계를 찾았으니까요 ~! 짠 투 페이스 마얀, 아수라 백작마냥 시계화면이 검정색과 크림색으로 나뉘어진 샤크의 손목시계입니다.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서 위시 리스트로 들어가게 되었고 고민한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입금해버리고 말았습지요 ㅎㅎ 하.. 근데 화면이 좀 크긴합니다! 그런데 이것마저 샤크 시계의 큐티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손목에 장착! 시계 줄이 실리콘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역시 시계 판이 커서 손목 보호대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천진난만해 보이는 이 느낌이.. 2016. 10. 15.
바람이 감싸는 오타구로大田黒公園 공원에서 바람이 감싸는 오타구로大田黒公園 공원에서 이모가 2박3일 도쿄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신 오늘, 마음 속이 어딘가 쓸쓸해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을바람이 스산해지는 탓인가, 아니면 질척질척 비에 신발이 젖은 탓일까? 가만히, 혼자만의 시간이 갖고싶어서 오늘도 오타구로 공원으로 향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WZ9i 오타구로 공원, 피아노의 방 여기는 산드라니 바람이 나뭇잎을 흔드는 소리와 꿈꾸듯 잔잔한 피아노 소리에 잠겨있다. 마치 저 바다 밑에 가라앉아있는 듯 조용조용히 숨마저 크게 내 쉬는 것도 어려울 만큼 은은한 노랑 조명 아래 나무향 가득 퍼진 이 공간이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온전한 나만의 공간이 오늘따라 그리도 그리워지는 ..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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