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4. 잡담중 헛소리, 그것도 헛소리중에 헛소리.
-평범, 평범, 평범, 평범, 모두 다 평범하다. 비범할 것이랄 것도 딱히 없고 존재감조차 특별히 없다. 거기다가 짜증날 정도로 마음만은 약해빠졌다. 흔한 거짓말에 속고, 흔한 칭찬에 진심으로 웃고, 흔한 거짓말에 상처입는다. 그런 주제에 누군가에게 관심 받고 싶어하는, 그런 존재이다. -by.언젠가 읽었던 이름모를 도서에서 - ----는 말했다. ooo는 의도된것이 아니라고, 그저 이번만은 하늘을 날지 못하고 떨어져 버린거라고. ----는 말했다. oo없는 oooo는 oo이 아니라 oo이라고. -by.어느 인형사의 말 - 아침의 햇살을 점점 더 숨이 막힐 듯 무겁게만 느껴져 괴롭기만하다. 딱히 아침을 싫어하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밤이 좋다, 이질적이고 부드러운 어둠이 감싸..
201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