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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54

일본 워홀 D+13 쉬는날입니다! 오기쿠보 산책~ 일본 워홀 D+13 쉬는날입니다! 오기쿠보 산책~ 오늘은 휴일이기도 해서 느긋~ 한 마음에 오전 내내 집에 콕 박혀있었습니다. 휴일은 조금 느긋이 있는것도 좋죠 곧 골근위크이기도 하고, 쉬는 날도 넘쳐나니 아직은 놀러나갈 기회가 많습니다. 오늘 오전중 드디어 우체국 계좌와 동시에 만든 체크카드가 왔습니다! 사실 도착은 꽤 오래전에 되었습니다만, 집에 없을때 발송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휴일에 다시 재발송을 요구했네요 지금은 0원의 통장이지만 곧 월급을 받으면 쓸 수 있겠지요! 오후부터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 요번엔 ok마트보다 좀 더 멀리있는 예스 마트를 가기로 합니다. 가는길, 가정집에 코이노보리가 걸려있는걸 보았습니다. 오기쿠보가 부자동네라는 말이 새삼 피부로 느껴지네요 ..물론 저희는 쥐뿔(?)도 .. 2016. 4. 26.
일본 워홀 D+12 오늘은 아사쿠사로 GO GO! 일본 워홀 D+12 오늘은 아사쿠사로 GO GO!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 아사쿠사! 오기쿠보 역에서 소부 선 2번에서 아사쿠사바시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 가까운 곳입니다. 그런데 어쩐지 전철이 나카노에 다다라서 토자이 선으로 바뀌더군요? ㄷㄷ 갑자기 와세다라던지 처음 와보는 곳에 정차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이다바시 역에서 하차 후 다시 나카노로 돌아가, 소부 선으로 갈아타고 아사쿠사바시로 갔습니다. 휴일 처음부터 위기가 왔었네요 ㅋㅋㅋ 아사쿠사바시에 내려서 아사쿠사로 가는 지하철 역으로 가는 도중 만난 가게들 여러가지 예스러운 접시를 팔고 있었습니다. 은근히 파워 스톤(?)이라는 수정들과 목걸이 등 장신구 들도 많이 팔고 있더군요 여기는 평범한 옷가게 같습니다. 3~4분.. 2016. 4. 24.
일본 워홀 D+10,11 특별한 일이 없는 일상! 일본 워홀 D+10,11 특별한 일이 없는 일상! 어제와 오늘은 그다지 특별한 일이 없는 출근 하고 퇴근하고의 반복이었습니다. 사실 인간사 매일매일 포스팅해야 할 특별한 일이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ㅋㅋ 크흠, 그래서 오늘은 어제, 오늘의 일을 모아서 포스팅하기로 작정했습지요~ 어제는 회사의 부장님께서 일본에서 꽤나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컬러왁스를 사용하고 후기를 보고서로 작성 해 달라고 하셔서 애쉬 블루와 메이플 레드 컬러를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대구에 있을때에는 가끔 옆머리를 누를때에만 왁스를 사용해서 그다지 왁스를 바르는데에 자신이 없는 관계로 머리 손질에 자신이 있는 친구에게 맡겨 보았습니다. 뭔가, 포마드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만들어준 포마드 머리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붉은색이 꽤 .. 2016. 4. 23.
일본 워홀 D+8 나홀로 아사가야 산책 일본 워홀 D-8 나홀로 아사가야 산책 오늘은 많이도 바쁜날이었습니다. 어제는 첫출근이라 그렇다치고 오늘은 정기권을 산답시고 허둥지둥했네요 ㅋㅋ 결국 역무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오기쿠보에서 긴시쵸까지 가는 한 달 교통권을 무사히 끊었습니다. 벗, 친구가 정기권을 잘못 끊는 바람에 jr 오기쿠보 역 옆에있는 미도리 뭐시기하는 지하철 역에가서 다시 정기권을 끊어야 했지요 아침부터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바람에 진이 다 빠졌지만, 그래도 신주쿠를 지나니 전철에 사람들이 빠져서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이득!! 전철을 타고 가면서 보는 강이 반짝반짝! 오늘도 어김없이 하늘은 푸르고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는 스카이트리! 내일은 한 번 보러가겠다고 다짐하고 오늘도 열심히 출근길을 뛰어갑니다. 출근해서 지시를 받고 이.. 2016. 4. 20.
일본 워홀 D+6 아키하바라바라 아키하바라! 일본 워홀 D+6 아키하바라바라 아키하바라! 워킹 홀리데이 6일차입니다! 오늘은 일본 큐슈의 지진소식에다가 도쿄는 강풍을 동반한 비로 오전 내내 시끌시끌했지요 ㄷㄷㄷ 지진이라니 도쿄는 당분간 피해 갔으면 합니다만, 오늘 오전은 강풍과 비 때문에 아키하바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 있으려고 했습니다. 아침으로 먹은건 OK마트에서 사온 피자와 야키소바 빵! 그런데도 다행히! 약 오후 세시 정도가 되니 비는 그쳤습니다! 강풍은 그대로였지만요 ㅠㅠ 아무튼! 집 근처에도 커다~란 코카콜라가 100엔에 팔리는군요! 집에서 츄오 선을 타고 35분쯤 가면 아키하바라에 도착입니다! 아키하바라!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그 성지의 이름! 이랄까.. 친구 왈 생각한 것 보다 많이 실망할거라 했습니다. 우선은 역 안에서 보.. 2016. 4. 18.
일본 워홀 D+5 하라주쿠/키디랜드/게임센터/도쿄구청 전망대 일본 워홀 D+5 하라주쿠/키디랜드/게임센터/도쿄구청 전망대 날씨도 좋고 햇빛도 따스하고 바람은 겁나게 부는 오늘. 살림살이도 어느정도 정리 되었으니 오늘은 하라주구를 가기로 마음먹고 나왔습니다. 역시 길을 알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더욱 편리하군요! 오기쿠보에서 신주쿠, 신주쿠에서 하라주쿠로 ㄱㄱ~ 하라주쿠는 역이 정말로 이뻤습니다. 이쪽이 예전 역이라고 하네요 역을 나와서 걷다보면 만화로 채워진 관고판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연애질을 하고 있는 남녀 주인공이 보이기에 그만 짜증이...!! 여기서부터가 하라주쿠의 타케시타 스트리트! 안에는 크레페 가게와 블링블링한 물건, 희한한 패션의 옷과 여고생들이 넘쳐났습니다. 물론 아기자기한 디즈니 숍도 입점해 있습니다. 사촌동생의 요청으로 디즈니 ost가 .. 2016. 4. 17.
일본 워홀 D+3 주소 등록, 빅심 개통 그리고 계좌 등록 일본 워홀 D+3 주소 등록, 빅심 개통 그리고 계좌 등록 이틀째에 결국 레오팔레스에서 집을 구하고 본격적인 입주 준비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구약소에서 재류 카드에 주민 등록도 해야하고, 우체국에서 계좌도 만들고 빅 카메라에서 빅심도 개통해야하고... 오기쿠보의 집으로 캐리어를 옮겨야 비로소 하루가 끝나겠군요 오늘의 아침은 이것! 맥도날드의 100엔 아침메뉴입니다. 머핀에다가 치킨을 끼워넣으니 훌륭한 아침식사가 되는군요!! 존맛! 하지만 함께 먹은 친구는 짜다고 하더군요 우선은 신주쿠 구약소에 가서 주소 등록을 해야겠지요? 신주쿠의 돈키호테를 지나 루미네 에스트를 지나서 스튜디오 알타를 지나면 어느샌가 신주쿠 구약소에 도착!!! 주소 등록을 하는데에 구약소에서만 2시간을 기다렸다는 말이 있어서 긴.. 2016. 4. 16.
일본 워홀 D+2 집은 레오팔레스로?! 일본 워홀 D+2 집은 레오팔레스로?! 무사히 워킹홀리데이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메일로 약속한 부동산과 만나 집을 보기로 한날입지요 suumo에서 본 이층집, 과연 현실은 어떨까요 아침은 일단 거르고, 일본에 살았던 친구의 추천이었던 고쿠리를 마셨습니다. 코코넛 없는 코코팜 느낌?!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역에서 역으로 갈 때마다 표를 사는 것도 힘들어서 일본의 교통카드인 스이카 카드를 샀습니다. 우선은 3000엔을 넣고 시작! 펭귄이 어쩐지 펭구를 닮았네요 저희가 집을 보러 간 곳은 에도가와 구에 있는 후나보리 역! 신오오쿠보에서 50분은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우선 밥은 먹어야기에 역 앞에 있는 (또) 스기야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번엔 김치규동! 오오모리로! 입맛에도 맞고 배도 가득.. 2016. 4. 15.
워홀 D-22 하나은행 통장 발급 및 도장 주문 워홀 D-22 하나은행 통장 발급 및 도장 주문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워킹 홀리데이를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제 면허증은 성서 경찰서에서 8,500원을 내고 받아왔고, 이번주에는 비자카드가 없다는 걸 깨닫고 하나 비바 체크카드, 마스터 카드를 발급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워홀가는 사람들이 수수료 때문에 가장 많이 발급받는 카드가 하나 비바 체크카드라더군요! 지하철 역 하나를 걸어서, 그리고 거의 45분이 걸려서 겨우겨우 만들고 왔습니다. 아참, 하나 비바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행기표나 여권이 필요하니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순간 집에 돌아가야하나 당황했는데, 이스타 항공에서 이메일로 보내준 표가 있어서 그걸로 다행히 해결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거의 현찰로만 쓰고 하나 카드는.. 201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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