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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일상

수초닷컴 시지점 방문, 레이저백 새끼 구경하기

by KaNonx카논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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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닷컴 시지점 방문, 레이저백 새끼 구경하기

경산 인근에 위치한 수족관 탐방기, 그 두번째 

수초닷컴 시지점 방문기입니다.

 

2021.10.04 - 경산 물생활 수조 및 열대어 전문 코보아쿠아 나들이

 

경산 물생활 수조 및 열대어 전문 코보아쿠아 나들이

경산 물생활 수조 및 열대어 전문 코보아쿠아 나들이 예전 물생활을 할 적에는 서부정류장역 쪽의 수초닷컴을 자주 갔었는데, 현재는 키우는 물고기가 없으므로 갈 일이 없었습니다. 2017.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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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경산 대구 한의대 근처의 코보아쿠아에 다녀왔었지요.

수초닷컴 시지점은 어떤 생물들을 구비하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위치

 

 

수초닷컴 시지직영점은 대구 수성구 시지동 185-1에 위치합니다.

옆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다고 하니, 편하게 쇼핑 할 수 있을겁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오픈 시간 및 휴무일

수초닷컴 시지점은 매주 월요일 닫는 모양입니다. 

주말에만 갈 일이 있기에 낭패를 볼 일은 거의 없지만 주의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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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닷컴 본점과 같이 많은 유목들과 화산석, 청룡석 등이

한쪽에 즐비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수조에 공들여 보려고 노력해서 이쁜 유목이나 화산석을 사러 다녔는데, 

센스가 없는지라 수조는 이쁘지도 않고, 참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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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수초닷컴에는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있는 수조가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내부에 있는 수조 중 이렇게 숲을 하나 떼서 온 듯 한 풍경에 금붕어 한 마리가 

유영하는 풍경은 어쩐지 계속해서 물멍을 때리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수초가 싱싱하게 자라 장관을 연출하는 수조가 여럿 있었습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베타

그리고 하늘하늘 빠질 수 없는 베타까지.

 

알몬드 이파리에서 블랙 워터가 잘 우러나서인지 

건강히 잘 헤엄치고 있는 붉은 색 베타가 가만히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을 뿜고 있었습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브라인 쉬림프 및 생먹이

이야 예전에 짱구벌레를 거북이들에게 챙겨주던 때가 떠오릅니다.

 

처음에는 징그러워서 잘 만지지도 못했다가 

나중에는 손으로 집어서 한 움큼씩 먹이기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용석이와 보석이의 먹이 반응이 최고로 좋아서 먹이는 보람까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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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에게는 먹인 사진이 남아있는데 거북이들에게 먹인 사진은 남아있지 않나봅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엔젤

새하얀 색과 크기가 눈길을 끄는 엔젤도 한 마리 있었습니다.

여러마리를 키우는 것보다는 포인트가 되는 한 마리가 이렇게 있으니 

어쩐지 더욱 심플하면서도 멋져 보입니다.

 

정말 나중에 수초항을 꾸미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참고해야겠습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생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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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생물이 몰려있는 생물관에 입장.

 

칼라테트라, 구피, 구라미 등등의 열대어들이 반겨들어서 

하나하나 구경하는데에 즐거움이 몰려들었습니다.

 

여기서 선셋 구라미라는 물고기는 처음 보았는데, 첫 노을 같이 화려한 노랑색은 

정말 이뻤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하늘하늘해서 꼬리를 흔들때 마다 

색이 변하는 구피도 구경했습니다.

 

나이 깨나 먹었을 것 같은 요 녀석은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전의 코보아쿠아 때도 그렇고, 물고기는 너무 커다래지면 조금 무섭게 보이기는 합니다. 

눈동자가 무기질적인 탓일런지요.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거북이

거북이도 성체가 여럿 있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거북 항에 사용하던 여과기를 사용하고 계셨는데, 

물의 흐름은 만들어주나 거북이 두 마리 이상이면

거의 여과의 기능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혼자 어항에서 헤엄치고 있던 금붕어

자세히 들여다 보니 주변과 어우러져서 더욱 이쁘게 보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수조를 뇸뇸뇸하며 돌아다니는 안시 롱핀,

저도 키워 본 적이 있는데, 친구를 줬는지 모르는 사람을 줬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수초닷컴 시지직영점 레이저백 거북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이저백 새끼입니다. 

있는듯 없는 듯 조용히 수면 아래에 있다가 숨을 쉬기 위해서 

이렇게 꼬물꼬물 헤엄쳐 올라오는 걸 보면 참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예전에 정보글로 보았을 때는 유체 때는 수면을 낮게 해야 

잘못해서 질식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수초닷컴의 수조는 물살이 세지 않고 장애물이 없어서 유체도 괜찮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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