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참치 맛집 참치회 리필 가능한 현품참치
옥산동은 예전부터 술집, 유흥주점들이 꽤나 많았다고 합니다.
대표님이 젊은 시절 자주 놀았다고 하시던데,
이번에 갈 현품참치라는 곳 또한
옥산동의 몇 골목중 하나에 위치합니다.
넓지는 않지만 주방과 마주한 바 자리와
룸이 네개 정도 딸려 있어서 예약하면 더 좋으리라 보입니다.
경산 참치 맛집 참치회 리필 가능한 현품참치 위치
현품참치
전화번호 : 053-811-8279 참치회
경북 경산시 옥산동 740-8
경산 옥산동의 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골목이나 가게 앞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운전 초보분들이라면 그냥
마음 편하게 차를 놓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경산 참치 맛집 현품참치 메뉴판
참치회가 메인인 메뉴판입니다.
스페셜의 세트를 시키면 참치회 세트와 함께 샤브샤브가
이후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좋은 점은 참치회를 다 먹고 리필이 2회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여기에서는 특 스페셜을 3인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치가 먹기 어려운 아이들이나 어른들을 위해
치킨 가라아게와 우동 또한 메뉴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보통은 사이드로 미니우동 같은걸 팔던데
만원인 것을 보니 본격적으로 식사용 우동을 파는 듯 합니다.
경산 현품참치 애피타이저
따끈한 미소장국과 함께나온 죽으로
속을 우선 따스하게 데펴줍니다.
지금부터 참치를 먹을테니 리필이 가능하더라도
배고파도 조금만 참아봅시다.
자잘하게 썰어서 잘 구워질 수 있도록한 버섯
고소한 냄새에 대표님과 주임님이 계신것도 깜빡하고
계속해서 젓가락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산 현품참치 특스페셜 참치회
예전에 먹었던 연어회와 플레이팅이 비슷하네요.
현품참치의 참치회 1회차입니다.
마블링이 자잘하게 낀 이쁜 참치살 부터 시작해서
그 붉은 색이 참 맛들어지게 보입니다.
2021.05.16 - 동성로 고등어회 바다와 부터 상인 31.5 연어회까지
이번에는 2회차 참치 회입니다. 리필 한 번 하고 나서
붉은 색이 도는 참치 살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전에 알아본 결과 적심이라고 아카미라는 부위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아카미(속살)란?
참치를 즐겨먹는 매니아라면 이 부위를 좋아한다.
기름기는 적지만 깊은 풍미는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비릿한 피냄새가 희미하게 나면서 쓴맛과 단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또한 대뱃살처럼 녹는 듯한 느낌은 아니지만 묘한 식감이 있다.
다만 냉동 다랑어의 속살은 다른 부위 대비 생물과 맛 차이가 심한 데다,
한국 사람들이 대뱃살만 최고로 치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 맛보기 힘든 부위이기도 하다.
보통은 즈케(간장 절임)로 먹으며 초밥 재료로는 대뱃살보다 나은 편이다.
참고로 일본의 대기업 중역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가 200 kg 이상급 참치의 아카미라는 말이 있다.
계속 차가운 것을 먹으면 배가 덜 차게 느껴지니
따스한 치킨 가라아게도 하나 시켰습니다!
함께 나오는 꽈리고추나 산고추 절임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리필 2회차의 참치입니다.
마지막까지 번지르르한 부위로 입을 만족시켜줍니다.
여기에다가 샤브샤브로 입가심까지 해 주면
경산 현품참치에서 맛좋은 식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냄비에 종이를 깐 뒤에 샤브샤브를 끓이더라구요.
냄새를 뺀다던가 아니면 기름을 흡수시키던가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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