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얕아서 놀기 좋은 하도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휴식을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하도해수욕장은
제주 성산일출봉 -> 카페 오르다 -> 제주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제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다녀온 곳입니다.
계획에 없이 가는 길 근처에 있기에 무작정 찾아가보았는데
8월 말 기준 사람도 그렇게 많이 없고 해변 또한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각설하고 제주 하도해수욕장에서의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도 해수욕장은 어린아이들이 놀라고 자연이 만든 듯
얇고 넓게 해변이 펼쳐져 있음은 물론, 파도 또한 작게 반복하여
가볍게 바다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677
저 멀리서 우도가 보이는 하도 해변의 다른 사진은
위 사이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수심이 발 등 ~ 발 목 정도로 오기에
산책 겸 맨발로 걸어다니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물에 다 젖는게 싫으시다면
이렇게 발만 부드러운 하도 해수욕장의 백사장에 맡기고
한 번 걸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이제는 한 참 멀게도 느껴지는 늦은 여름 휴가의
제주도 1박 2일, 그 중 하도 해수욕장에서의 추억이었습니다.
작은 바위 섬에서 바다 낚시도 가능하고
아이들과 안전하게도 놀 수 있으며
깨끗한 바닷물에서 동심을 찾고 싶으신 분이라면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하도 해수욕장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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