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등갈비 맛집, 두꺼비 식당에서 갈비찜

경주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등갈비 맛집, 두꺼비 식당에서 갈비찜

경주 황리단길이 유명해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은 정말로 젊은 사람 나이든 사람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황리단길을 채우고 있어서 더욱 활기찬 곳이지요.

 

이번에는 경주에서 다녀왔던 황리단길 등갈비찜 맛집

두꺼비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두꺼비식당 등갈비찜 

경북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16
(우) 38166(지번) 황남동 315-7

0503-7257-9012

월~일 11:00 ~ 20:30

 

어쩐지 옛날 할머니집을 생각나게 하는 자개 테이블과

대청마루에 차려진 좌식 방석 자리들.

 

옛날이 생각나면서도 옛날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모순점이 

경주 두꺼비식당의 인테리어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우선 메뉴부터 볼까요.

 

2022.04.06 - 경주 황리단길 블랙 한옥 카페 더 클램프klamp

경주 황리단길 블랙 한옥 카페 더 클램프klamp

 

경주 황리단길 두꺼비식당의 메뉴판 되겠습니다.

 

두꺼비 시그니처 등갈비찜, 계란찜, 황제 비빔밥 등

여러가지 한식 메뉴들이 있습니다.

 

근처 몇몇 곳에서도 등갈비찜을 메인으로 하는

가게들이 있었는데, 오픈 웨이팅까지 하는 곳은 가기 힘들어

두꺼비식당을 선택하였습니다.

 

자리마다 요즘에 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밑반찬을 가져다주시는게 조금 늦어서 주문이 제대로 잘 되었는지 걱정 될 즈음

간장 등갈비찜이 등장.

 

2인분 양이 꽤 괜찮았습니다.

 

2023.11.21 - 휴일, 경산 고모역 룰리커피에서 아포가토와 디카페인 커피

휴일, 경산 고모역 룰리커피에서 아포가토와 디카페인 커피

 

에그머니 밥이라는 계란밥도 함께 추가해서 

등갈비찜이랑 먹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은 단출하지만, 괜찮았습니다.

중요한 건 어디까지나 메인이니 말입니다.

 

요걸로도 살짝 부족해서 메밀전도 함께 시켰습니다.

 

갈비찜은 자극적이지 않고 잘 익어서 부드럽고, 

메밀전은 바삭하니 간장에 찍어먹는게 최고였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맛 자체는 좋았으므로 

다시 갈 의향도 있습니다.

 

저희는 대청마루 좌식 스타일 자리에 앉았지만,

내부에는 입식 스타일 자리가 있습니다.

 

좌식이 불편하시다 싶어도 걱정마시고 내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후에는 마음껏 경주를 만끽했습니다.

10원 동전 치즈빵도 사먹고 탕후루 첫 경험도 해 보았지요.

 

한 껏 맑은 이른 날에 갔다와서 사람도 많이 없었고 조용했던 경주 방문기.

 

맛있는 밥을 황리단길 두꺼비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경주를 둘러보시다가 배가 고프시다면 

부드러운 등갈비가 맛있는 두꺼비식당에서 한 끼 어떠신가요?

 

 

2022.09.18 - 대구 동성로 무스케이크 카페 레브슈크레 말차 크림치즈 무스의 맛

대구 동성로 무스케이크 카페 레브슈크레 말차 크림치즈 무스의 맛

2020.10.04 - 2020.09.26~27. 부산 송도에서 해운대 아쿠아리움과 책방골목까지

2018.09.26 -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2022.03.31 - 경주 25년 암뽕 수육 본가점, 암뽕과 소목살 수육 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