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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일담105

2019.12. 군산, 이성당에서 빈해원까지(2/2) 2019.12. 군산, 이성당에서 빈해원까지(2/2) 2019/12/31 - 2019.12.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일몰 (1/2) 세 번째의 군산 여행기, 1편, 비응항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에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1인당 12,000원 생선구이 정식을 먹었다. 약 2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의외로 일찍 나온듯. 생선구이는 위 처럼 고등어, 박태, 가자미가 나왔다. 비응항을 나와서 이제 여행의 막바지, 이성당을 들리게 되었다. 빵을 정말 좋아하니까, 절대로 빼먹어서는 안되는 코스 중 하나 역시나 올 떄마다 매 번 사람으로 붐비는 이성당. 단팥빵은 거의 나올 때 마다 사람들이 트레이에 주워 담기 바빴고, 야채빵 또한 그랬다. 느긋하게 간식으로 야채빵 하나는 바로 먹고, 나머지는 가족들을 위해.. 2020. 1. 4.
2019.12.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일몰 (1/2) 2019.12.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일몰 (1/2) 블로그와 함께 늘어가는 여행일지. 군산이 여행의 목적지가 된 것은 어느새 세 번째가 되었다. 2012/02/16 - 2012.2.16. 여행을 기다리며 쓰는 잡담 2012/02/21 - 2012.2.21. '내일로' 전라도를 돌아본 4박5일의 후기 1일차. (대구-군산-광주) 12년도, 갓 스물한살이 되어, 입대하기 직전에 다녀온 전라도 방면 내일로, 2017/06/25 - 1박 2일, 군산 여행을 다녀오다!(군산 박물관부터 히로쓰 가옥까지) 2017/06/26 - 1박 2일, 군산 여행을 다녀오다!(이성당부터 선유도까지) 학교 마지막 학기(4학년 2학기는 회사 인턴이었으므로)에 교수님과 함께 출발한 전주 여행, 이런저런 추억이 참 많았었던 군산, .. 2019. 12. 31.
2019.12. 도쿄 출장, 도쿄역에서 아키하바라까지 2019.12. 도쿄 출장, 도쿄역에서 아키하바라까지 도쿄에 어서오세요. 대체 얼마만의 도쿄인지 모르겠다. 2016년도, 위킹 홀리데이가 끝나고 2016/12/31 - 일본 워홀 D+257 워킹홀리데이 종료, 수고하셨습니다. 삼촌과 오다이바 태양광 전시회를 다녀오고 2017/11/12 - 2017.3.5. 도쿄. 오다이바 태양광 전시회를 가다.(4/4) 까지 다녀오고 나서 처음이다. 약 2년만에 다시 온 길치의 도쿄 출장기, 간단하게 시작한다. 도쿄에 약 8개월 가까이를 살았지만, 사실 도쿄역 자체에 와 본 기억은 전혀 없다. 친구를 만나러, 요코하마를 갔던가 마이너 한 역은 여기저기 가 본적은 있지만 말이다. 역을 둘러싼 다른 현대적인 건물들에 감싸여서 도쿄역은 혼자만 예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하고 .. 2019. 12. 15.
19.09.27.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海遊館 탐방기 19.09.27.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海遊館 탐방기 아쿠아리움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오사카 출장 당시 갔었던 아쿠아리움 가이유칸(海遊館, 해유관)에 갔었던 사진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가이유칸의 옆에는 커다란 덴포잔 관람차가 있지요 우선은 밥을 먹기 위해 마켓 플레이스란 곳에 갔습니다. 음, 여기는 나름 옛날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네요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에 있었던 작은 마켓들 같은 느낌이 납니다. 저는 달콤한 유부가 들어있는 유부우동을 먹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마침 중학생들이 현장 체험 학습이라도 왔는지 남고생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밥을 먹고나서 가이유칸을 향해 전속력으로 전진! ㅋㅋ 요런 표 스타일은 우에노의 우에노 동물원하고 같네요 ㅎㅎ 2016/07/02 - 일본 .. 2019. 11. 4.
19.10.26. 포항 영일대/page38 카페에서 바다를 보다. 19.10.26. 포항 영일대/page38 카페에서 바다를 보다. 바다입니다. 포항입니다. 가을 바람입니다. 정말로 오래간만에 바다로 놀러를 나갔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간 바다라서 그런지 더 즐겁더라구요 2~3년 전에 온 영일대 해수욕장은 더 넒었던 기분인데, 어쩐지 달라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푹푹 파이는 해변과 밀려왔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파도의 반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참 편안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래 밭에 남겨놓은 갈매기의 발자욱을 따라 걷자니 햇빛이 쨍하게 비추어오네요 알려준 대로 찍은 사진, 역시 인스타그램에 열중하는 사람의 센스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시선과 각도를 바꾸어 찍은 것인데도 이렇게 바다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다니요 점심은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옆에서 물회를 먹었습니.. 2019. 11. 4.
19.4.20. 이태원 프리덤! 서울로 1.2초!(1/2) 19.4.20. 이태원 프리덤! 서울로 1.2초!(1/2) 서울입니다. 초등학생때, 태권도장에서 청와대 한 번 간 걸로 한 번, 기차여행으로 한 번, 일본에서 승포가 왔대서 또 한 번, 총합 세 번을 왔었던 서울인데 요걸로 네 번을 찍었네요 촌놈 맞습니다 ^^* ㅋㅋㅋ 아침 9시에 KTX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거미줄 같은 지하철 어찌어찌 타서 이태원에서 아침 겸 점심 타임입니다! 미카엘 세프가 하는 음식점도 있고 석천이 형님께서도 하는 태국 요리 음식점도 있고.. 이야.. 이태원은 대단한 곳이네요 뜬금 라이언 레이놀즈 형님을 법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시지요 형님? 피카츄보러 곧 가겠습니다 헤헤 우선, 쟈니 덤플링에서 새우 군만두를 흡입합니다.. 와.. 속까지 안 찍은게 아쉽지만.. 새우 한 마리가 그대로.... 2019. 5. 4.
19.4.3.~6. 중국 대련 출장 vlog 19.4.3.~6. 중국 대련 출장 vlog 첫 중국을 하필 출장으로 가다니, 참 아쉽습니다. 자고로 인간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하던데 말이지요.. 아침부터 동대구에서 ktx 타고 광명역 가서 리무진 버스 타고 인천공항서 중국 남방공항 뱅기타고 갔습니다..! 일단 가기전에 부탁받은 면세품 인도 받고나서 공항 2층에서 냉면이라 불고기를 냠냠!! 으잉, 그런데 기내식도 간단하게 나왔다능...! 맛은 쏘쏘한 느낌입니다. 드디어 대련 도착... 중국은 처음인데 뭔가 다닥다닥하고 누리끼리하고 쉰내나고... 아.. 이건 픽업온 아저씨 차에서 나는 냄새인강... ㅋㅋㅋㅋ.. 대련 공항에서 호텔까지오는 픽업비용은 150위안, 그런데 마지막 날 돌아오는 날 확인해 보니 120위안도 안나온걸 보니.. 완전 바가지.. 2019. 4. 6.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3/3)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3/3) 2018/12/12 -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2019/01/08 -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2/3) 오사카 여행기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야, 블로그가 너무 귀찮았는데, 이번에 침대 옆 테이블과 쿠션을 사면서 이제 누워서 포스팅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야말로 다메닝겐의 극치..! 우선 그건 제쳐두고 세 번째 오사카 일지를 보내어 드립니다. 요 전 게시글에서는 오사카 텐노지 동물원에 갔었던 이야기를 적었지요 지친 몸을 이끌고 난바역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너무 입 출구가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헤매고 있을 때에 마침,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무슨 행사를 하더라구요.. 2019. 1. 9.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2/3)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2/3)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넘나 귀차니즘으로 놓아버릴 것 같은 블로그, 억지로 아직 붙들어 매고 있습니다. 2018/12/12 -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오사카 여행기 첫 포스팅에서는 게를 먹고 끝냈었지요 이 다음 코스는 마찬가지로 도톤보리에 있는 타코야끼 가게입니다! 털업~!! 역시나 일본은 식권 판매기가 있는게 넘나 편하네요 ㅎㅎ 쓸데 없이 점원이랑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좋아서...? 아무튼 저희는 요렇게 타코야끼 8개에 소스와 마요네즈를 토핑한 것을 시켰습니다~ 이야 역시 타코야끼의 달인들이더라구요 손놀림들이 아주 상당했습니다. 그나저나 오사카 타코야끼는 뭔가 오돌토돌한게 이상하다 싶었는.. 2019. 1. 8.
2018.12.29~30 통영 여행 ~ 다찌 통영집에서 한산도까지 2018.12.29~30 통영 여행 ~ 다찌 통영집에서 한산도까지 2019/01/01 - 2018.12.29~30 18년의 마지막 여행은 통영으로! ~동피랑 통영 두 번째 여행기입니다. 아직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멀리 떠나온 것 같은 느낌은 어째서일까요 또 다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포스팅을 뒤적거리면서 그 날의 추억에 젖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동피랑 벽화마을을 내려온 포스팅에 뒤이어 이번에는 통영의 전통 스타일 술집인 다찌집에 가 보려고 합니다. 움 저도 몰랐는데 다찌집은 소주 몇 병 혹은 맥주 몇 병을 시키면 안주가 딸려나오는 식의 술집이더라구요! 저희가 간 집은 통영집이라는 다찌 집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지의 숙소였던 브라운도트 호텔에서 정말 넘어지면 코 닿을 그런 곳이라서 더 편하게 먹.. 2019. 1. 2.
2018.12.29~30 18년의 마지막 여행은 통영으로! ~동피랑 2018.12.29~30 18년의 마지막 여행은 통영으로! ~동피랑 경주에 이어서 오랜만에 대구를 떠났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즐겁군요 ^^* 2018/09/26 -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2018/09/17 - 18.09.15.~16. 경주 황리단길 카페에서 힐링 타임! (1/2) 이번에 간 곳은 통영, 통영입니다. 꿀빵과 충무김밥이 유명한 곳이지요 ^* 흐, 출발하는 날이 너무너무 추운데다가 아직 감기도 덜 나아서 걱정이었지만, 즐기고 왔습니다 ㅎㅎ 우선은 도착해서 6천원짜리 충무김밥을 먹고 시작합니다. 도착하니 열한시 즈음, 바람이 쌩쌩 불고 있었는데도 통영 동피랑 앞 중앙시장에는 사람들이 와글와글했습니다. 2018/07/04 - 통영 탐방기! 통.. 2019. 1. 1.
2018.12.9. 오사카 신사이바시 부엉이 카페 슈에뜨로! 2018.12.9. 오사카 신사이바시 부엉이 카페 슈에뜨로! 오랜만입니다! 목요일, 회사에 연차를 쓰고 집안일을 처리하는 와중에 쓰는 오사카 부엉이카페 후기입니다~! 2018/12/12 -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이야 이번 부엉이 카페는 참 찾기가 힘들었지요~ 후기에 골목골목이 많아서 찾기가 힘들다고는 하던데 저도 헤멜 줄이야 2016/11/23 - 오모테산도, 부엉이 카페에 가다! 예전 워킹홀리데이 때는 도쿄, 오모테산도의 부엉이 카페에 갔었던 적이 있었지요 ㅎㅎ 이번에 갈 부엉이 카페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있는 슈에뜨라는 부엉이 카페입니다. 어른 한 명, 한 시간에 1,500엔이라는 싸진 않은 가격이지만, 이색적인 경험을 하는 거니까 1,500엔 쾌척하였습니다.. 2018. 12. 20.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안녕하세요~ 헬요일에 인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저는 이미 걸려서 또 콜록대는 중입니다... 정말 저번주는 참 걱정이 대단했었지요, 오사카는 가야하는데, 타이밍 나쁘게 고뿔이 걸려버렸으니 말이지요... ㅠㅠ 그래도 무사히 다녀와서 생존신고 합니다! 이야, 저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오사카 여행이라 정말 기대만발로 임했습니다. 대구공항 토요일 8시 30분 비행기라서, 아침 5시 반 기상, 안지랑 역에서 동행과 6시 45분에 만나 함께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약 13,000원) 날씨가 정말 오지게도 춥더군요, 오사카 날씨가 영상 6~8도라고 해서 롱패딩은 좀 더우려나 .. 하고 생각은 했지만, 일단은 한국에서 살아.. 2018. 12. 12.
2018.12.8~9 오사카 여행은 츄오구의 애로우 호텔! 2018.12.8~9 오사카 여행은 츄오구의 애로우 호텔! 드디어 숙소가... 일주일 남겨두고 결정되었습니다. 참 까다로운 결정이었지요, 아마 휴일에 일보러 시간을 내서 회의(?)를 거치지 않았으면 아마 오사카 바닥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을 겁니다 ㅋㅋㅋ 최종적으로는 캡슐호텔과 표제의 애로우 호텔의 접전이 이어졌지만, 그나마 소리에 덜 민감한 애로우 호텔이 1박 약 14만원 정도에 낙찰되었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참, 선결제 안하고, 그나마 라피트 타는 난카이난바역과 가깝고 도톤보리 가깝고 가격은 1인당 7천엔 안 넘고 호스텔 및 게스트하우스는 아니고 ..한 곳을 찾는게 넘나리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아 + 체크인, 체크 아웃 시간두요 ㅋㅋㅋㅋ 어떤 곳은 체크인 오후 8시가 넘어가는 곳도 있는데 .. 2018. 12. 2.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어느새 경주 여행을 다녀 온 지 10일이나 지났습니다~ 참, 그 때의 기억이 더 잊혀지기 전에 얼른 블로그에 써 놓아야겠습니다~! 2018/09/17 - 18.09.15.~16. 경주 황리단길 카페에서 힐링 타임! (1/2) 전편은 위쪽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카페에서 즐거운 힐링 타임을 가진 후에, 빵집 RENCONTRE 에 갔습니다! 이야.. 가게 내부에 분수대도 있고 참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다 집어먹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배가 아직 안 고픈 바람에 오리지널과 유자 마들렌, 그리고 엄청 맛 좋아 보이는 애플파이 한 쪽을 골랐습니다. 요건 부산에 가면서 혹은 내일 아침 후식으로 먹으려고 남겨둘겁니다.. 201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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