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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 :)5702

2011.7.1. 7월의 첫째날에 쓰는 잡담~! -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7월..!! 이때까지 와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ㅠㅜ 말로만 아르바이트지 구할 생각은 안들고 공부도 안하고~~ 아아 자포자기 상태입니다..ㅠ - 아아 '아노하나' 가 끝났다길래 멘마를 그려보려 했다가.. 참패했습니다.. ㅠㅠㅠ 남캐에 너무 익숙해저 버린 탓에 골격이 제대로 안잡혀,.. 어린애 체형은 더욱더..!! 큰일인데.. 그래서 일단 서브 책갈피로 또 다시 시마군을.. 다음엔 스카이 하이나 류지 아니면 린군을 SD화 해버릴까.. - '흑집사' 11권, 예전 리뷰로도 적었었지만 '피닉스!!!!'는 진짜 뿜어버렸다.. 봇짱 이미지 완전 망가졌다 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바스찬은 물론이고 엘리자베스에다 스네이크까지 저런 꼴을 당하게 하다니..... 2011. 7. 1.
『...?』 ▶Play '오르골(Music Box)에 상냥한 음색(音色)을 담아.' 세상엔 말로써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 것은 모두가 알기에는 너무나도 달콤하고, 나무그늘에 내리는 빛처럼 순수하고, 오르골에 맺혀 대기에 울려퍼지는 부드러운 음색과도 같이 맑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나 쯤 마음속에 가지고있다. 자신이 눈치채지 못 할 만큼의 작디작은 백색의 순수(白)한 감정을.. 어쩌면, 아니 분명히 당신도 -I'm Yours- Image by.pixiv -19622543 2011. 7. 1.
2011.6.30. 여지없는 화려한 결말!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10권 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학원도시의 대 운동회, 대패성제 기간을 노려 '베드로의 십자가'를 학원도시에 설치하려하는 두 마술사 -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 - 오리아나 톰슨, '마르디 그라(고해의 화요일)' - '리드비아 로렌체티'. 그들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종극으로 치닫는다. - 인덱스를 중심으로 마력추적 결계가 펼쳐져 있다고 가정한 스테일, 그러므로 이 일은 인덱스가 모르게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인덱스는 인덱스대로 토우마가 사건에 휘말린 줄도 모르고 속만 태우는 중.. 피곤하겠네요 토우마.. - 이번엔 카미조 토우마 님보다 '츠치미카도 모토하루'군의 활약.. 이랄까 부상이 난무하는 권이었습니다.ㅜㅜ 츳치군 ㅡ.. 2011. 6. 30.
『...?』 ▶Play '반쪽의 달(半月)이 떠오른 오후(午後)'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가는 서쪽의 창공(暢空) 푸른 어둠을 몰고 하늘을 물들이는 희미한 반월(半月) 모든 것이 침묵에 잠겼을 즈음 만개하는 차가운 반쪽의 원(半圓) -DEPAPEPE - 半月'- Image by.pixiv -18019923 2011. 6. 29.
2011.6.28. 끝없는 왕위 계승 전쟁. '괴물왕녀' 12권 리뷰 괴물왕녀 신장판 12 - 미츠나가 야수노리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끝날 줄을 모르는 괴물왕족의 왕위쟁탈전..! '괴물왕녀' 그 열 두번째 이야기. - '팔두 왕녀' 11편 대륙에서 건너온 사신인 거대 뱀과 혈투를 벌이는 왕녀님 외 etc. - 신의 힘을 쓸 수 없어 약해진 나쿠아.. 쓸모없다고는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신은 신이네요.. ^ㅋ - 신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 나쿠아를 따르는 공주. 하긴 나쿠아 자신도 신이면서 신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이죠~ - 불간섭주의 라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공주의 파티에 주력멤버가 하나 늘어난 꼴이 되었네요..? - '엽기왕녀' .. 이건 제목부터가 엽기네요.. 행방불명된 리자를 찾아 외딴섬까지 오게된 공주와 히로. 여기에서 .. 2011. 6. 28.
『...?』 ▶Play '여름의 대삼각형(大三角), 반짝이는 별(星)에.' 완전히 밤이 찾아온다면, 그건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보라색일거야. 그리고 그 보랏빛에 빼곡히 반짝임이 자리잡겠지 후텁지근한 여름의 창공에는 데네브, 알타이르 그리고 베가가. 백조의 꼬리에 머무른 별은 상냥함을 담고, 독수리의 맑은 눈은 용맹함을, 거문고를 타는 직녀는 아름답게 여름 하늘에서 빛날거야. 내년에도, 둘이서 볼 수 있을까? -Graceful Star (feat. Mei Kuroishi)- Image by.pixiv -19893466 2011. 6. 28.
2011.6.27. 괴물이 된 여성의 복수극 '아름다운 흉기' 리뷰 아름다운 흉기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스포츠 닥터, 센도 고레노리의 저택에 침입한 네 명의 그림자. 히우라 유스케, 사쿠라 쇼코, 니와 준야, 안조 다쿠마는 모두 각기 분야에서 한때 이름을 떨친 국가대표였으며, 어떤 비밀을 함께 공유한 사이기도 했다. 그 비밀을 묻어버리기 위해 자료를 훔치려던 그들, 하지만 실수로 센도를 살해하고 저택을 불사르게 된다. - 센도가 마지막으로 남긴 괴물의 시선을 느끼지 못한 채로.. 갈색피부, 표범같이 예리한 눈, 야성적이며 또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근육에 감싸인 장신. 준야는 순간 적을 아름답다고 느꼈다. -p.198 그리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망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저것은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 센도 고레노리가 키.. 2011. 6. 27.
2011.6.26. 생산적 활동이라고는 오직 그림뿐..! - 이번 일요일은 오프라인인 채로 생산적 활동에 몰두하려 했으나 그 앱스란 놈이 계속 신경쓰여 실패..ㅠㅜ 정말 앱스토어를 끊던지 해야지 도무지 발목이 잡혀서 아무것도 못하겠네. - 그래도 딱 하나 생산적 활동을 한 게 있긴하네, 아오노 엑소시스트.. 제 6권이 나왔다길래 바로 질러버렸다;; 서코갈 돈.. 있을까..? ㅠㅜ 어쨌든 시마군을 그려보았습니다~! 두 시간동안 매달리고 저 퀄리티면 어중간하네요.. 음음 - 휴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잉여인 나.. 일본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컴퓨터를 한 번 끊으면 되려나.. - 아, 그러고 보니 바카노도 13권이 발매되어 있더군. 12권이 끝이 아니었어?! .. 2011. 6. 26.
『...?』 ▶Play '흔하디 흔한 약속의 말(言), 언제나(恒常) 네 곁에(永).' 한 발자국 떨어져서 네 곁에 빙글빙글 웃는 너의 얼굴까지는 두 발자국 세 발자국 떨어져 있는 우울한 네 표정 새끼손가락이 긴 너의 손까지는 앞으로 네 발자국 다섯 발자국 떨어져 바라본 너의 뒷모습 보이지 않는 여섯 발자국 째의 너의 그림자. -Re-bolero- Image by.pixiv-17439672 2011. 6. 26.
2011.6.25. 대패성제의 화려한 서막!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권 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학원도시의 대규모 운동회 - 대패성제의 화려한 시작인 동시에 시끌벅적한 토우마의 학원 라이프가 절정에 달할 때였지만, 대패성제의 뒷 면에서는 '성자를 일격에 죽이는 검' - '스태브 소드' 의 밀거래가 암암리에 실행되려하고 있었다. 그 '스태브 소드'의 운반자인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 - 오리아나 톰슨, '마르디 그라(고해의 화요일)' - '리드비아 로렌체티'. 그녀들의 목적은? - 초능력자들간의 화려한 대운동회의 시작입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대패성제!! 라지만 아무래도 365일 기아에 후달리는 수녀님의 뱃속은 그런 대 이벤트와는 거리가 너무나도 머네요.. 대체 먹은건 다 어디로 간답니까.. 2011. 6. 25.
『...?』 ▶Play '그것이 나(我)의 존재의 이유(存在意義).' 모두가 당연하다는 듯이 살아가는 인파 속에서 혼자 헤매인다. 나는,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에 이유란 있을까. 어딘가로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목적없이 홀로 떠도는 인영(人影)이 약 하나. 아니, 아니다. 이런 나에게도 존재의의(存在意義)는 있었다. 현 세기(世記)에, 무엇보다도 확고하게 내가 살아 숨쉬고 있었다고 새겨지는 것.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나(我)라는 개인으로 태어난 이상, 가져야 할 의무. 어려운 말이 아니다. 그저 나의 이름이 내가 살았던 시대의 한 줄에 기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도, 노력조차 하지 않고 인파에 파묻혀 흘러가기를 반복하는 나에게는 그런, 권리따위 주어질 리 없다. 그렇다면, 헛소리겠지. 약자(弱人)의 체념하는 듯 한 헛소리, 재뇌인(災腦人)의 변명이란 이름의 헛소.. 2011. 6. 25.
2011.6.24. 어쩌다 보니 밤을 새우며 '망량의 상자' 후기를 적게 되다..ㅠ - 딱히 나도 밤을 샜습니다. 같이 시리즈를 할 계획은 없는데 말이지.. 어쨌든 안그래도 악몽으로 새벽에 잠에서 깨고, 더워서 깨고 그러는데 이번엔 소설때문에 본격적으로 새게 되다니.. 할 말 없다..ㅜㅠ 어쨌든 '망량의 상자' 의 구보 슌코란 놈의 엽기행각은 기냥 캐 싸이코 저리가라 한다. 상식.. 이 통할래야 할 수 없는 정신상태긴 하지만 어떻게 살아있는 채로 인간을 머리 하나 크기의 상자에 넣을 생각을 하냐고.. 여러모로 충격이었던 작품이었다.. 대체 어째서 라노벨로 다시 출간되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그것 덕분에 애니화에도 성공 했으니 상관은 없나.. 덧붙이자면 애니의 캐릭터 작화는 클램프가 맡았다고 하더구만.. - '망량의 상자' 애니에서 나온 소설의 화자 '세키구치 타츠미'. 의외로 젊다?.. 2011. 6. 24.
2011.6.24. 상자 속의 진실, '망량의 상자' 下권 리뷰 망량의 상자 - 하 -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손안의책(사철나무) - 진실을 찾아 해메인 자들의 앞에 놓인 상자. 과연, 그 상자속에 있는 진실의 정체란 무엇인가? 구보 슌코, 연쇄토막살인의 용의자로 그가 떠오르고 그와 온바코 님과의 관련성이 드러나게 된다. 한 편 유즈키 가나코 살해미수의 범인은 구스모토 요리코로 밝혀지는 등 마치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각개의 사건은 미친듯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아버지인 효에가 전쟁에 나가고 정신이 불안했던 어머니와 살던 슌코, 효에가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집에서 기다리던 것은 쇠 상자, 그리고 안에 말라버린 손가락 4개 였다. 그런 배경이 발단으로 슌코는 폐소애호증에 걸린다. 없어진 자신의 네 손가락을 메우기 위해, 상자의 .. 2011. 6. 24.
2011.6.23. 유코씨를.. 잊어버릴지도 몰라..'XXX HOLiC ~홀릭~' 17권 리뷰 XXX홀릭 17 - CLAMP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늦어요..!! 홀릭 너무 늦게 나와요..ㅠㅜ 너무 사람을 애태우게 만드는 거 아닌가요?? 우우.. 그만큼 재밌으니 할 말은 없지만서도.. 이번 17권의 캐치프레이즈는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무언가'..(뭐래) 일까나요.. 와타누키가 가게를 이어받고 어언 몇 년 'XXX홀릭 ~ 籠' 17권 시작합니다. - 16권 의뢰의 대가로 얻은 샤미센을 켜고 있을즈음 나타난 담뱃대 장수. 귀..귀엽다. 으흠// 유코의 담뱃대를 그대로 쓰고 있는 와타누키는 유코가 있던 시절의 물건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유코를 잊지 않으려 말이죠.. - '여랑지주' 그녀가 다시 나타납니다. 남의 눈까지 먹어놓고 뻔뻔하게 어디 얼굴을 디밀어..!! 라고 할 수도 없는게 .. 2011. 6. 23.
2011.6.23. 지나친 교육열에서 생긴 입시지옥. '호숫가 살인사건' 리뷰 호숫가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영화 '레이크 사이드-머더 케이스(호숫가 살인사건)'의 원작이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호숫가 살인사건' 은 명문 사립 중학교의 입시 준비로 네 부부와 아이들이 호숫가의 별장에 모여 합숙 과외를 하는 별장에 주인공 '나미키 순스케' 가 참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 순수하게 아이들이 명문 중학교에 입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부모들의 욕심, 그 끝이 이렇게 씁쓸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호숫가의 별장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순스케의 직장동료이자 내연녀인 다카시나 에리코가 불쑥 찾아온다. 에리코는 순스케가 부탁한 어느 일의 조사를 순스케에게 보고하러 왔지만, 별장을 빠져나와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레이크 사이드' 호텔의 라운지에 그녀는 .. 201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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