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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일담

맛과 멋이 공존하는 후쿠오카 관광여행 2일차 일정 공유

by KaNonx카논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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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공존하는 후쿠오카 관광여행 2일차 일정 공유

 

후쿠오카 여행기 2일차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3월이 끝나기 전에 후쿠오카 여행기를 

정리해 두고 싶네요.

 

우선 제 후쿠오카 여행기 일정표를 한 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빡세게 걸어서 상당히 힘들었고, 계획과 틀어진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어떻게 참고만 해 보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로 가보자!
날짜 시간 장소 체크사항
1일차
3월 3일(금)
오후 3:00 대구공항 출발 오후 5:55
오후 7:00 후쿠오카 공항 도착 1시간5분 비행
오후 8:00 텐진 시내 도착 약 20분
오후 8:20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오후 8:50 텐진 거리 탐방 피곤하지 않을 시
오후 11:00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조식 및 야식 구매
2일차
3월 4일(토)
오전 7:00 조식(편의점 or 마츠야)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오전 9:00 텐진 역 - 우미노나카 미치 역 약 1시간
오전 10:00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10시~17시 오픈
오후 1:00 마린 월드 내 Reilly Restaurant 점심 돈까스 카레 맛나보임
오후 2:00 우미노나카 미치 역 - 텐진 역 마린월드에서 도보 17분
오후 3:00
텐진 역 근처 탐방  
[빌리지 뱅가드 파르코 점]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 지하 상가]  
오후 5:00 텐진 역 - 쿠시다 신사 도보로 약 20분
오후 5:30 쿠시다 신사 - 하카타 역 도보로 약 20분
오후 6:00 포켓몬 센터 in 후쿠오카 아뮤 플라자 하카타 8층
오후 7:00 석식(하카타 역 근처 식당)  
오후 8:00 하카타 역 근처 탐방  
오후 9:00 하카타 역 - 프라자 호텔 텐진 도보로 약 35분
오후 9:30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재정비
오후 10:30 드럭스토어를 찾아서 쇼핑  
오후 11:30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취침
3일차
3월 5일(일)
오전 7:00 조식(편의점 or 마츠야)  
오전 9:00 양복 환복 및 출발  
오전 9:20 호텔 - 텐진 미나미 역 도보 약 20분
오전 9:30 텐진 미나미 역 - 사쿠라자카 역 약 10분
오전 9:50 사쿠라자카 역 - 힐탑 호텔 도보 약 20분
  아고라 후쿠오카 힐탑 호텔 사쿠라자카 역에서 도보
오후16:00 아고라 후쿠오카 힐탑 호텔  
오후16:30 후쿠오카 성 터 방문 호텔에서 도보 30분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하카타 포트 타워 호텔에서 도보 30분
4일차
3월 6일(월)
오전 7:00 조식(편의점 or 마츠야)  
  캐널시티  
  스미요시 신사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체크아웃 오전10시
오후 6:00 후쿠오카 공항 출발 오후 7:55
오후 9:00 대구공항 도착 1시간5분 비행
오후 10:00 집 복귀  

후쿠오카를 갈 계획이시라면 부디 한 번쯤 

참고하신다면 기쁘겠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후쿠오카 여행기 2일차 소개드리겠습니다.

 

2023.03.07 - 후쿠오카, 프라자 호텔 텐진에서부터 후쿠오카 여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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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곱시 즈음 일어나서 첫 목적지는 바로 

후쿠오카 마린월드 우미노나카 수족관입니다. 

 

조금 많이 이르긴 하지만, 호텔에서 할 것도 없으니 

일찍 근처 마츠야에 가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감이 죽었는지, 깜빡하고 공기밥이 들어가지 않은

샐러드 세트를 시켜부렀습니다.

 

점원도 만들면서 다이어트라도 하는 인간인가 

생각했을겁니다.

 

받고나서 아차 싶었기는 한데 

그래도 야채를 많이 먹었기에 속이 든든하기는 하네요.

 

 

2023.03.14 - 후쿠오카 텐진 거리, 텐진 도심 속의 케고 신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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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근처의 케고 신사에 들러서 

잠시잠깐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미쿠지를 뽑아보니 '길'으로 나와서 

이번 여행도 무탈히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고 신사의 유래와 자세한 사진은 위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2023.03.22 -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 아름다운 마린월드 우미노나카 수족관

 

그리고 텐진 역에서 나카스 카와바타 역, 가이즈카 역, 와지로 역을 통해

우미노나카 역으로 갔습니다.

 

환승을 여러번 해야 해서, 일본이 오랜만인 저에게는 

조금 불안감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해파리와 여러 수중생물들이 인상깊었던 

마린월드 우미노나카 수족관의 자세한 이야기는 위 포스팅을 참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하카타 역에 있는 포켓몬 센터입니다.

하카타 역도 상당히 넓어서 여러 입구가 있는데,

길치인 저는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겨우 올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포켓몬 센터는 amu 플라자 하카타라는 건물 8층에 있습니다.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운영하오니 요건 참조하시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스칼렛 바이올렛의 냐오하 등 스타팅 포켓몬들이 주류라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포켓몬은 역시 1세대가 짱인데,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군요.

거기다가 휴일이라 사람도 무진장 많았습니다.

 

여전히 마이너한 포켓몬부터 핫한 포켓몬까지 

팔지 않는 인형이 없는 포켓몬 센터입니다.

 

딱히 인형을 살 정도로 좋아하는 포켓몬은 팬텀 뿐이긴 한데,

캐리어의 용량을 생각해서 포기했습니다.

 

 

이건 정말 이뻤던 1인당 1개 한정인 샹델라의 무드등

그런데 부피가 너무 커서 안타깝지만 패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로 살만한게 없어서 가챠라도 할까 싶었지만,

가챠에서도 딱히 할 만한게 없었던 후쿠오카 포켓몬 센터.

 

가챠에 대한 제 기준이 너무 높아졌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거대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인형은 볼만은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상해씨 미만잡이라고, 생각만 했습니다.

 

포켓몬 센터가 너무 아쉬워서, amu 프라자 하카타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포켓몬 센터 바로 옆의 서점에서는 십이국기 신간이라도 나왔는지

십이국기 색지나 여러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카이지 묵시록의 팝업 스토어가 진행중.

카이지는 따로 본 적이 없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런데 참 돌이켜보니 여기저기에서 만화나 캐릭터들의 

팝업 스토어가 열리고 있었네요.

 

아래에서 소개드릴 짱구 팝업 스토어나

마지막 4일차에 간 캐널 시티에서는 무민과 에반게리온의

팝업 스토어를 보면 일본이 참 눈돌아갈 이벤트는 많이 하나 봅니다.

 

도큐 핸즈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쇼핑의 성지이기도 하지요.

한국에서도 이런 상품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캔을 딱 따서 물을 주기만 하면 선인장이 자라는 화분과,

 

작은 이끼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는 글라스트 모스라는 제품입니다.

 

저같이 사무실에 녹색을 들이고 싶은 사람이면 

작은 935엔 짜리를 하나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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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배가 고프고 다리도 아파 오기도 해서 

텐진 역 지하의 교자집을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해피 아워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사람들이 무진장 많았습니다.

 

아, 이런 메뉴판이 딱 별로인데 관광객 입장에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가장 잘 팔리는 메뉴가 야키교자라고 하니 고걸 14개 주문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500엔인데, 런치메뉴 해피아워라 해서 125엔 + 125엔의 

가격에 저렴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많고 현지인도 무쟈게 많아서 

겨우 자리가 난걸 비집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바삭바삭한 교자에 고추기름이 살짝 들어간 간장을 찍어먹으면 

핵 존맛탱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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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도쿄 오기쿠보에 살때 자주 갔었던 교자집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맥주가 땡겼지만 이후 일정도 빡시기에 자제하였습니다.

 

다음은 이제 행군입니다. 걸어서 걸어서 기온역의 도초지 절과 

구시다 신사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기온 역 근처에 위치한 도초지 절과 

 

구시다 신사에 갔었던 사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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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아쉬우므로 도초지 절과 구시다 신사의

이런 저런 이야기도 적어놓았으므로 

궁금하신 분은 한 번 확인해 주세요.

 

구시다 신사 바로 앞에 위치한 카와바타 상점가 또한 볼 거리가 많습니다.

 

일본풍의 노렌을 가지각색으로 팔고 있는 점포.

 

현지의 가격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야채가게.

 

스카잔을 엄청나게 모아놓은 점포. 

스카잔, 너무 튀지만 정말 이쁜게 많아서 하나 사고 싶긴 했습니다.

 

당연히 입고다닐 수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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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후쿠오카에 들렀을때도 상점가에서 라멘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 라멘 집이 그 라멘집일까요?

 

어쩐지 낮이 익어서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일본식 집에 놔두는 불단 전문 용품을 파는 점포.

 

특이하게도 강가 쪽으로 가게를 탁 틔워서 노포처럼 해 놓은 찻집까지.

카와바타 상점가를 걸으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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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텐진으로 돌아와서 호텔에서 재정비를 한 뒤에 

약 4시즈음 다시 출발했습니다.

 

호텔 근처에 또 모토무라 규카츠가 있기에 

한 장 먹고 와서 체력을 충전한 다음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모토무라 규카츠의 부드러움 존맛탱! 

 

이 다음에는 텐진 역의 파르코 백화점으로 고우.

 

엄청나게 찾아 헤매서야 겨우 발견한 빌리지 뱅가드! 

도쿄에 있을 당시에도 코엔지의 빌리지 뱅가드에 자주 갔었는데,

규모가 그만큼 크지 않아서 볼 건 딱히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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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빌리지 뱅가드의 톰과 제리 굿즈.

 

작달막하니 있는 지브리 굿즈 판매대.

 

희한한 양말 판매대. 

개인적으로 치즈핫도그, 너무 웃겼습니다. 

 

왜 하필 치즈핫도그가 한국어로 쓰여져 있는건데! ㅋㅋ

 

텐진 파르코 백화점에도 볼게 많습니다. 

원피스 스토어 후쿠오카 점이 있어서 사보와 한 컷 찍었습니다.

 

원피스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 굿즈는 사지 않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가챠를 이빠이 모아놓은 곳이 있기에 

시간과 공을 들여 한 번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만, 따로 뽑을게 없어서 꼬마마법사 레미의 의상 가챠나 

한 번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두둥, 여기선 우연히 짱구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후쿠오카 한정 짱구 굿즈도 소개되고 있어,

후쿠오카 여행 중에는 물론, 짱구 팬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곳 아닐까 합니다.

 

판매되는 굿즈는 짱구와 친구들의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소품들로,

문구류, 핸드폰 케이스, 마스크,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딸기를 모티브로 하는 후쿠오카 한정 짱구 굿즈 판매대 

키링 밖에 없고 이쁜 건 유리와 맹구, 훈이가 차지해서 좀 애매했지만,

그래도 짱구를 좋아하니 딸기 위에 짱구가 올라간 키링을 하나 골랐습니다.

 

중성마녀들의 보조배터리.

 

마카오와 조마가 나올 시기에는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5000mah 밖에 안되는데 약 4만 8천원대라 

애정이 있는 분 아니면 사기 어렵겠습니다.

 

여러가지 마그넷 및 아크릴 가챠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극장판 포스터 마그넷 가챠라는게 있습니다.

 

1993년 ~ 2012년도 까지의 짱구 극장판 포스터를 모은 시리즈와

 

2013년 ~ 2022년도 까지의 짱구 극장판 포스터를 모은 시리즈가 

따로 있어서 두 개씩 구매, 

 

저는 개인적으로 헨더랜드 대모험, 및 감동적인 스토리를 좋아하기에

어른제국 대역습 같은 포스터가 나오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짱구 극장판에 나왔던 빌런, 등장인물 등을

총 망라한 클리어 파일. 자세히 보면 여러분들이 애정했던 

캐릭터가 어디에든 분명히 있을겁니다.

 

옆에는 피너츠 전문 스토어도 있습니다.

 

너무 귀여웠던 알파벨 별 스누피 머그컵들. 

간단하고 선물하기 쉬운 저렴한게 없을까 한 번 찾아보다가,

 

요렇게 아크릴 스틱으로 되어있는 열쇠고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이쁘고 가격도 저렴하고, 선물하기에는 딱 아닙니까.

 

이쁜 일러스트가 너무 많아서 고민했는데, 

딱 세 종류 골라서 사 왔습니다.

 

이제 곧 친구네 부부와 친구의 친구와 만나기로 했기에

텐진 역 북쪽 출구로 가는 중입니다.

 

저녁 때가 되니 3월 초의 후쿠오카는 매우 쌀쌀했습니다.

낮에 덥다고 윗옷을 안챙길 뻔 했는데 다행입니다.

 

시간을 죽이면서 둘러본 상점. 

시바견 인형은 정말로 사랑입니다.

 

보들보들한 공룡 손 인형과 사진 한 컷.

 

더 이상 돌아다니기에는 다리가 너무 아픈지라

텐진 역 북문 2층의 카페에서 조금 쉬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여유롭게 돌아다녀야 했는데, 

쉬지도 않고 강행군을 한지라 발에 물집도 잡히고 

2일차부터 큰일이었습니다.

 

짱구 팝업스토어와 피너츠 스토어에서 산 

전리품을 정리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가챠도 할 것이 없어서 산리오 호텔 키 시리즈를 하나 뽑았었네요.

 

후쿠오카 여행 2일차는 이렇게 카페에서 쉰 다음 

친구 부부와 친구의 친구를 만나 호텔 근처의 야키토리 집에서 

술과 꼬치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며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후쿠오카 3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친구의 결혼식과 후쿠오카 동물원 등을 

방문했었기에 그 후기를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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