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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 갈릴레오, 계속되는 유가와 마나부의 활약. '갈릴레오의 고뇌' 리뷰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재인 '탐정 갈릴레오' 에서, '예지몽', ' '용의자 X의 헌신', '성녀의 구제' 그리고 이번 갈릴레오 시리즈 '갈릴레오의 고뇌' 에서도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와 여형사 '우쓰미 가오루'를 도와 현장을 물리학적으로 검증하고 진실을 밝혀내는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이번에도 그의 천재적인 두뇌가 번뜩인다. - 이미 '용의자 X의 헌신' 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 가 연기한 캐릭터로 잘 알려진 '유가와 마나부'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다른 캐릭터인 '가가 쿄이치로' 형사 와는 다른 지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을 압도하고, 어디까지나 물리학자 로서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실험한다. 1 '떨어지다' - '에지마 치나쓰' 라는 독신 여성이 7층에서 떨.. 2011. 6. 20.
2011.6.20. 이러저러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주저리 - 거실 컴퓨터로 쓰는 잡담잡담.. 책 리뷰는 안하고 뭐하는 짓 일까요..? 요츠바랑! 1~10권까지를 다 보고 로젠메이든을 1~8 권까지 다 봤지만.. 이렇게 허무할 수가 .. 로젠메이든은 만회책에서 어째서 열린결말?!! 피치 핏 님 조금 실망 ..ㅜ 애니를 보던가 해야지.. - 보..복날은 이런 애니였어...?!!!!!! 무섭군.. 무서워... ㄷㄷ MM 뺨치는 플레이가 펼쳐질 듯한 예감이.. - 우와우와.. 료우기 시키 누님.. 최강이다!! 아름다워!! 기모노가 완전 예술이야!! 이건 그냥 피규어가 아니라 그냥 예술작품 아냐?? 어찌됐든 진짜 대단해.. - '거절하며 고객에게 라마를 닮았다고 넌지시 암시하기' ..!!! 이런 상호작용도 있던가! 심즈는 아주 개그의 길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긴 .. 2011. 6. 20.
『...?』 ▶Play '소년(小年)의 꿈(夢)' "즐거웠었지 그땐.. 시험도 야자도 공부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았던 때가, 뭣보다 친구들이랑 마음껏 뛰어 놀았던 일들이 말야. 으응? 딱히 특별한 걸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때는 모든게 신기했으니까. 뭐, 지금이야 꿈처럼 아득한 이야기다만.." 일상에 지쳐 모두 포기하고 싶을 때, 사랑에 다쳐 오열할 때에, 슬며시 꺼내어 보는 소년시절의 천진난만한 꿈의 조각 The Time Where It Whirls Light Red Image by.pixiv-19686061 2011. 6. 19.
2011.6.18. 요츠바랑!! 귀엽다?! 모에? 대충 잡담.. 아니 진짜 대충.. - 아즈망가 대왕의 작가님의 신작인가요? '요츠바랑!' 이거 의외로 재밌네.. 일상과 맞먹을 정도의 일상적인 개그가 맘에 들었어 - 외국에서 아빠가 줏어 온 애라던데 딱히 무거운 이야기도 아닌 요츠바의 성장 스토리 정도? 이웃인 아사기도 후카도 에나도 재밌다는 /// ㅋ ㅋ - 그리고.. 픽시브에서 이 아저씨 본적 있어!!! 어쩐지 낮이 익다 했더니만 이 사람이었나 !! 점보씨!! '꺽다리!!!" '꺽다리!!!" '꺽다리!!!" '꺽다리!!!" 이것이 나의 즐거움.jpeg ... 그냥 그렇다구요.. 2011. 6. 18.
『...?』 ▶Play '조각(片鱗)난 세계(夢), 부서진(破片) 우리들(自)' 투명한 비늘(鱗)이 차례로 차례로 벗겨져 나간다. 소리는 없다. 무음(無音), 무음만이 반복하는 인과의 끝(完)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군." 목소리 저 편에 가라앉은 미소를 띄우고 남자는 말했다. 마지막 남은 청(靑)의 세계수(世界樹)에 기대어 전부를 체념하듯이, 그래도 기쁜듯이 문장을 구성한다. 세계의 모조품이라 할 지라도 그의 기억이.. 추억이 아린 장소(場所) 그가 품었던 이상향(理想鄕)의 결정체의 소진(消鎭). 그는 진심으로 이걸로 만족하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나?.. 하지만 나는 이걸로 만족한다." 어느새 저만치 앞으로 다가온 소실의 전선(戰線). "닿지 않으니까 이상(理想) 이고, 이룰 수 없기에 이상(理想)이다. 그러니까" 남자의 말은 중간에 허공에서 녹았다. 시야를 가리는 세계의 비늘을 .. 2011. 6. 18.
2011.6.17. 헛소리꾼 시리즈 '카니발 매지컬 - 살육기술의 니오우노미야 남매' 리뷰 카니발 매지컬 -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학산문화사(단행본) - '헛소리꾼'. 다시금 그의 앞에 펼쳐진 지옥, 그리고 라스트 보스의 재래. '카니발 매지컬' 샤도 쿄이치로 박사의 연구소에서 돌아온지 한 달, 평소대로의 대학 생활로 돌아온 '헛소리꾼' 은 난데없이 찾아온 '카스가이 카스가' 라는 의외의 인물의 더부살이에 '키가미네 야쿠' 조교수의 의심스러운 아르바이트 제의에도 모자라서 그의 앞에 자칭 명탐정이라 하는 구속복 차림의 소녀 '니오우노미야 리즈무' 가 나타난다. - 이번 편에 대해서 한 마디로 줄이자면 '충격적' 일 겁니다. 너무나 식상한 말입니다만, 이것만큼 어울리는 말은 없겠지요. '카니발 매지컬' 에서는 추리의 비중이 빈약합니다. 네 너무나도 빈약하죠. '다섯 명 중 네 명이 죽고.. 2011. 6. 18.
2011.6.16.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탐정 클럽' 리뷰 탐정 클럽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노블마인 클럽의 회원들에게 의뢰를 받고 경찰과 행동을 달리하는 그들, 탐정클럽이 움직일 때는 모든 것의 완전한 진실을 밝힐 때가 되었을 때 뿐. -'위장의 밤' 대 기업 사장의 의문의 죽음, 자살로 보기에는 의문스러운점이 너무나 많고, 현장은 밀실이므로 타살인지도 애매한 상태. 이를 발견한 다카아키와 돈을 목적으로 결혼한 사장의 세번째 신부 에리코, 사장의 비서인 나리타는 각자의 이유로 인해 사장의 죽음을 묻어 놓으려 한다. 이 세사람이 사장의 죽음을 알리려 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돈 때문이다. 에리코는 사장의 생명보험을 타기 위해서 다카아키는 배다른 형제인 도모히로가 회사의 실권을 쥐는 것을 막기위해, 그리고 나리타는 에리코와 돈을 타먹고 도망치기 위.. 2011. 6. 17.
『...?』 ▶Play '하늘(空)으로의 낙하(墜落)' 올려다본 하늘은 어둡고 어두운 검은색 일색을 담는다. 검은 공동 속에 떠오른 차갑고 밝은 원이 하나. 몸은 천천히 중력의 사슬을 거부하고 대지에서 부유한다. 머리카락을 흩뜨리는 바람 한 점 없는 여름의 대기는 그저 천천히 공(天)으로 날개짓 한다. 그리고 밝고 푸른 원은 점점 떨어진다. 손에 잡힐듯, 손에 잡힐듯. 손에.. 잡히지 않는 푸른 성체(聖體). -Moon Flow- Image by.pixiv-16099128 2011. 6. 16.
2011.6.16. ..벌충이란 이름의 잡담..? & 새로온 녀석들 - 아.. 역시 시험기간이라 블로그 포스팅 할 시간이 안나네.. 그래도 하루에 하나씩은 꾸준히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으음.. 뭐 어쩔 수 없나 ~~ 시험기간 끝나고 부터는 심즈3도 포스팅 들어가고~~ 이번엔 어제 포스팅 못한 것을 벌충을 따..딱히 당신들을 위한 벌충이 아니.. 퍼억 (대단히 죄송합니다...) - 에.. 그러니까 화요일날에 온 책을 그냥 그냥 소개, 랄까 갖고 싶은 걸 소장하게 되어서 행복 할 따름 - 그 첫번째! '페어리 테일'!! 이거 최근..은 아닌가 한 달은 지났으니.. 어쨌든 투니버스에서 방영 하길래 헤에~~~ 하고 봤는데 의외로 재밌어서 구매. - 사실 완결도 안난 만화책을 사면 그 뒷 내용이 궁금해 미쳐서 사게 되는데.. 으윽.. 이렇게 사야 할 신간이 점점 늘어나는거죠 .. 2011. 6. 16.
『...?』 ▶Play '緣, 여기에서 이어지고, 戀, 여기에서 지다.' 나를 잇고 당신을 이은 적색의 실 언제까지고 끊어지지 않는 선, 그리고 앞에 놓여진 길 오직 순수하게 영원이라 믿은 우리들 그리고 지평선 너머 펼쳐진 두 사람의 하늘빛 석양이. 이어진 두 새끼손가락에는 붉은 실의 궤적이 그리고 지금, 흔적조차 남기지 않은 인연의 실 언제부터인가 등을 돌리고 걸어나간 두 연인(戀人) 평탄한 연초록빛 대지위에 홀로 밝은 장밋빛을 닮은 실이 다시 이어질 때 까지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대와 손을 맞잡고 바라본 하늘빛 석양을 떠올리자. 다시 되감을 수 없을 그 시대(時代)를. -Longing Love- Image by.pixiv-17576662 2011. 6. 14.
2011.6.13. ~택배 올 생각을 하며 즐거워 하는 카논의 잡담~! - 아하하~ 중고 만화서점에서 또 지르고 말았네~~ 나도 참 어쩔 수 없다니까~~ ㅋㅋ 이번만 60권 넘게 질러서 3만원.. (진짜 어쩔 수 없는 놈이야?!!) 아햐햐햐 괜찮아 괜찮아~ 그런데 책장은 전혀 괜찮지가 않아.. ㅠㅠㅜ 또 상자 사서 쌓아놔야 되는건가.. 이구이구.. 생각하던 것 보다 심각한 문젠데..? - 으음 그것과는 별개로 데드 프린세스 13권하고 괴물왕녀 12권, 디 그레이맨 22권도 나온 것 같더구만.. 이번엔 무리야 ㅠㅠ 아악 블랙한 오리를 당분간 못 봐 ㅠㅜ 왕녀님과 레이리 선배를 못 보게 생겼어!! 라비..라비의 등장을 늘려!! - 또 그것과는 별개의 이야기.. 아자젤상 9~ 10화의 사쿠마쨩 코스프레에 미치다. 나잇살 먹은 대학생이 '린코링이다 뇨링~' 하고 싶어?? 아앙>??.. 2011. 6. 13.
『...?』 ▶Play '누군가에게 바치는 레퀴엠(鎭魂曲)' 기나긴 역사의 장, 그 매듭을 여기에서 짓는다. 완전한 결말은 여기에 없다. 돌아올 수 없는 자들을 뒤로하고 살아남은 자들은 계속해서 그들의 역사를 만들어 갈 뿐.. 그러니 여기에서 과거에 남겨진 모두에게 작별을 고하자 이제 머나먼 기억의 일부가 된 그들이란 존재는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손에 의해 역사의 일부분으로 남겨지겠지. 결코. 빛 바래는 일 없이.. -Once- Image by.pixiv-19064283 2011. 6. 13.
2011.6.12. 달리는 흉기의 공포. 교통사고에 얽힌 이야기들 '교통경찰의 밤' 리뷰 교통경찰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바움 -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조명하는 일상이라고도 부를 정도의 사건, 교통사고. 그리고 그에 얽힌 다양한 사람들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집 '교통경찰의 밤' 『천사의 귀』 초록불이 걸린 몇 초를 두고 맞서는 분쟁. 오빠인 미쿠리야 겐조의 차를 타고 가던 시각장애인 소녀 미쿠리야 나호의 놀라운 증언으로 몇 초가 걸린 사건은 또 다른 관계자 도모노 가즈오의 신호위반으로 처리되게 되지만.. 오감 중 어느 한 곳이 불편하면 한 곳이 그 차이를 메우려 더욱 발달한다. 여기의 나호가 바로 그 예에 해당하는데, 나호는 그 기적과도 같은 능력을 입증함으로써 오빠의 무죄를 입증한다. 하지만 경찰측은 그녀를 너무 신뢰하고 있었지 않았나 싶다. 『분리대』 11시가 조금.. 2011. 6. 12.
2011.6.12. 하렘함락이 머지 않았다?! '학생회의 팔방(八方)' 리뷰 학생회의 팔방 - 아오이 세키나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스기사키 켄의 하렘.. 곧 함락의 조짐?! 시작합니다. '학생회의 팔방' ..사실 어떻게 리뷰해야 할지 굉장히(..!!) 겁이나는 학생회 입니다만.. 해보겠습니다. 첫 장 다음면을 장식하는 리리시아 선배와 에리스 자매였습니다. 에리스는 여전히.. 무서운아이 첫 장 《낙원》으로부터의 귀환 ~전편~ 에서는 드디어 《낙원》에서의 연금생활이 풀린 카레노 쿄이치로가 재등장 그런듯 안그런듯 사람이 조금 둥글둥글해졌달까 순진해졌달까.. 귀여워졌군요..ㅋㅋ 어쨌든 《낙원》에서의 해방조건으로 받은 그의 임무는 '스기사키 켄과 합류, 헤키요고교의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그를 서포트 할 것' 이라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낙원》에서 휴양(?) 하고 있을 동안에도 .. 2011. 6. 12.
2011.6.12. 잠시 말하는 헛소리 '모순나선'.. 그리고 '엔조 토모에' - 공의 경계 제 5각 '모순나선' 에 대하여.. 퀄리티는 물론 전투신, 상영시간까지 매우 만족했던 작품.. 하지만, 그보다 더 가슴에 남은것은 '엔조 토모에' 의 존재.. '료우기 시키' 를 맨션으로 불러들인다. 그 하나의 목적으로 아라야 소렌의 장기말로써 오직 존재가치를 인정받았던 엔조에 대해.. 어디까지나 평범했던 그의 가정은 아버지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기둥을 잃어버린다. 당연하게도 집안의 불화는 이어지고 엔조는 자신을 죽이려던 어머니를 죽이고 맨션에서 도망쳐나온다.. 분명, 엔조의 시점에서는 그러했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다.. 아니.. 처음부터 '료우기 시키'를 만난 그에게 사실이란 없었다. 아라야 소렌에 의해 만들어진 '엔조 토모에' 의 정교한 레플리카. 즉, 인형(人形). 그 이상도.. 201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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