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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28

일본 워홀 D+46 마츠키요 드럭스토어 털이 및 간식! 일본 워홀 D+46~7 마츠키요 드럭스토어 털이 및 간식! 드디어 월급날이 다음주 화요일입니다! 오오 드디어 제대로 된 첫 월급이 손에 들어오다니 ㅠㅠ 사실 요번에도 골든 위크라 조금 쉬긴했지만 그래도 10만엔 이상이 굴러들어온다는 사실이 행복해요~ 그럼 이번 불금에는 좀 사치(?)를 부려볼까합니다! 우선 점심은 키츠네 우동! ....맛의 비빔면? 아무튼 물을 따라버리라고 해서 어라...? 이거 함정인가 했지만 의외로 국물없는 키츠네 우동맛이 나서 먹을만 했습니다. 요게 불금에 먹은 김치 볶음밥이군요! 저건 목요일 점심때 먹은거였습니다 ㅋㅋ 맵지도 않아서 맛도 굳굳 ~~ 역시 밥하고 김치가 제공되는 회사는 참 좋습니다 ㅠㅠ 쉬는시간에 쉬엄쉬엄 그린 오랜만의 낙서가 거의 완성! 여전히 진보라고는 없는 그림.. 2016. 5. 29.
일본 워홀 D+43 후끈후끈해지는 초여름의 일본 일본 워홀 D+43 후끈후끈해지는 초여름의 일본 초여름입니다. 일본입니다. 그리고 도쿄입니다. 역시나 일본의 여름은 초입부터 힘들군요 방충망도 없이..! 대체 여름 어떻게 날지 정말 고민입니다. 이 와중에도 털 달린 저 생물들을 활발하기만 하군요 너희들 덥지도 않니?? 꽃들도 핀게 어쩐지 더워보이는 느낌입니다... 아몰랑!! 다 더워 ㅠㅠㅠ 그러고보니 회사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생겼습니다. 어쩐지 처음 올 때 막 공사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한 달 조금 지나서 편의점이 떡하니 들어 올 줄이야... 그럼 저희들의 점심 선택지가 늘어났구나 하는 생각도 하실텐데... 아닙니다! 저기 비싸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매번 가던 로손 100엔 숍에서 점심을 사 먹을 수 밖에.. 오늘 점심은 요거! 와이즈마트에서 사온겁니다.. 2016. 5. 27.
일본 워홀 D+42 나른한 월요일의 일상 일본 워홀 D+42 나른한 월요일의 일상 오하요~! 출근하는 날 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날입니다. 아니?! 눈 한 번 깜박하니 퇴근해버렸어?! 긴시쵸 차 위에서 졸고있던 냥냥이가 눈을 뜨고 인사해주네요! 계속 식빵이나 구워주렴!! 헛!! jr선 내에 서몬즈 보드 광고가 붙었군요! 구글 플레이 카드를 사서 과금을 하면 보너스를 준다는거 같은데 그냥 스위트 호크 몇 체랑 잘 해봤자 5성 스작 유닛이더구먼유 ㅠㅜ 별건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점심은 불고기랑 고로케랑 정말 맛난걸 많이많이 먹었기에 저녁은 간단하게 피자(210엔)랑 6개들이 닭꼬지로 때웁니다. 피자가 치즈만 올라가있어서그런지 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치즈맛만 나서 싱겁기가 하늘을 찔렀습디다.. 이제 일주일만 .. 2016. 5. 24.
일본 워홀 D+39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하다라보 스킨 일본 워홀 D+39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하다라보 스킨 불금입니다! 불금~!! 사실 뭣도 없어서 불금이라도 평일과 별 다른건 없지만요ㅠㅠ 누나께서 이번엔 페레로로쉐를..!! 흑흑 요즘엔 가챠 뽑은게 없어 드릴게 없는데 ㅠㅠ 다음기회에 다 갚겠습니다! 눈알 뽑지만 말아주세요 흑흑 ㅋㅋㅋ 점심은 평범평범하게 카레 돈가스와 유부초밥 & 신라면! 카레돈가스가 은근히 꿀맛입니다. 사장님께서 간식으로 주신 귀한 토로리 슈~!!! 헠헠... 그 커다랗고 아름다운 자태에 넊을 잃었습니다. 존맛!! 꿀맛!! 히힛.. 요건 길냥이도 아니고 조각상도 아니여!!! 고등어 냥이가 딱 다가가자마자 얼음! 이 되어 있었습니다. 얼음 땡 놀이 하자는줄!! ㅋㅋ 퇴근길에 쓰고 있던 오이 젤이 다 떨어져서 요즘 글케 핫하다는 하다라보의 .. 2016. 5. 22.
일본 워홀 D+38 보글보글 김치찌개 in 오기쿠보 일본 워홀 D+38 보글보글 김치찌개 in 오기쿠보 19일 목요일! 오늘만 지나면 불금!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토요일에는 웃대에서 만난 분과 오기쿠보에서 밥 한끼 하기로 했으니 토요일 일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 평일만 잘 견디면 됩니다! 벌써 정기권을 다시 끊을 때가 왔네요 오기쿠보에서 긴시쵸까지의 정기권은 11,630엔.. 비쌉니다 비싸 ㅠㅠ 그래도 다행히 회사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주어서 망정이지 오늘도 안녕~!! 백호를 닮은 길냥이 녀석!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저 가지고 싶은 하얌에 가까운 하늘색의 눈동자 ♡ 대신 오늘 처음 만난 흰 고냥이 여사님에게 만짐을 허락받았습니다. 배도 한번 꼬물꼬물 턷고 한 번 꼬물꼬물 그래도 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더군요 ㅠㅠ 흑.. 언제쯤 내.. 2016. 5. 20.
일본 워홀 D+37 퇴근길의 나카노 브로드웨이! 일본 워홀 D+37 퇴근길의 나카노 브로드웨이! 평범한 18일입니다. 점심은 더블멘치까스 도시락! 아침에는 아무일도 없이 평범하게 지나가서 패스! 오늘 하루는 별일없이 퇴근 후 집에가서 쉴 것 같아서 포스팅거리가 조금 걱정이네요 오늘은 검은고양이 네로! 는 아니고 처음 만난 길냥이군요~ 귀엽긴 하지만 이녀석도 낮을 많이 가려서 패스 ㅠㅠ 엄청나게 맑은 하늘색 눈과 줄무늬 때문에 백호같이 생긴 녀석이었습니다! 비록 도망가진 않았지만 계속 하악질을 해대었습니다. 하긴 개도 먹을때는 안 건드린다던데 ㅋㅋㅋ 요기 요 녀석은 먹이를 주는 할머니를 졸졸 따라 댕기는 호의적인 녀석이었습니다. 한 번 머리를 쓰다듬게 해 주나 싶었는데 달랑 먹이주는 할머니를 따라가버리더군요 ㅠㅠ 오늘은 길냥이와 접촉하는데 실패..! 이.. 2016. 5. 19.
일본 워홀 D+35 도쿄 지진, 진도5.6?? 일본 워홀 D+35 도쿄 지진, 진도5.6?? 5월 16일, 그러니까 오늘 오후 9시 30분경... 지진이 일어났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착한남자를 보고있는 와중에 어라, 조금 흔들리는데? 지진인가 싶어서 실실 웃고 있다가 점점 커지는 흔들림의 강도에 한 순간 얼어붙고 말았죠 우르르 하는 땅울림과 함께 전등도 한 10~20초 정도 흔들흔들 거린 것 같았는데, 크게 흔들린 후에도 여진이 남아있더군요....ㄷㄷ 이게 무슨일이냐고 바로 뉴스를 켜보니 진도 4의 지진이 일어났다는 자막이 떴습니다. 여기저기서도 괜찮냐는 안부 톡이 왔는데, 현재 뉴스를 살펴보니 진도 5.6의 커다란 지진이었네요... 회사에서 그냥 살짝 흔들리는 듯한 지진은 꽤 많이 느꼈습니다만, 이렇게 큰 지진은 처음이라 솔직히 무섭긴 했습니다. .. 2016. 5. 16.
일본 워홀 D+31 길냥이, 드디어 접촉 성공! 일본 워홀 D+31 길냥이, 드디어 접촉 성공! 5월 12일, 일본에 온지 한 달 하고도 하루 되는날입니다. 오늘은 어쩐지 느긋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점심은 편의점에서 해결! 700엔 이상 구입하니 무슨 구데타마와 콜라보 이벤트 중인지 복권을 하나 뽑으라고 합니다. 주먹밥 20엔 할인권이 나왔네요... 구데타마 그릇이라던가 가지고 싶었는데, 역시 뽑기운은 없나봅니다. 오늘 점심은 스파게뤼! 410엔인데 면 류는 30엔 할인이라고 해서 덥썩 샀지요! 전자렌지에 데워서 밥이랑 먹었는데... 치즈가 짜..!! ㅋㅋㅋㅋㅋ 스파게티를 먹고, 아니 치즈를 먹고 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처음인데, 충격적이네요 ㄷㄷㄷ 너도 오늘부터 블랙리스트야 그리고 눈깜짝할 사이에 퇴근시간! 어머 세상에 목요일이 벌써 사요나라여? .. 2016. 5. 12.
일본 워홀 D+30 오늘로 워홀 딱 한 달째![BGM] 일본 워홀 D+30 오늘로 워홀 딱 한 달째![BGM] 드디어 기념(?)할 만한 일본 워킹홀리데이 한 달째를 맞이했습니다. 한 달이라,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확실히 짧기도 한 시간 혓바늘에다가 입이 헐어서 알보칠을 계속 바르다 바르다 해서 결국 오늘이 되어서야 나았네요 로손 100엔 숍의 슈크림이 정말 맛있다는 걸 알았네요 그리고 도쿄는 바람이 세네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kFDo 그리고 일본의 고양이라도 그렇게 우호적이진 않네요 긴시쵸에 처음 왔을때 본 녀석이 똑같은 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녀석, 한결같아서 좋네요 포켓몬 빵을 사 먹었습니다. 89엔! 초코 롤 빵이 5개 들어있었는데, 아침 대용으로는 별로더군요 포켓몬 스티커가 두 개 들어.. 2016. 5. 11.
일본 워홀 D+29 잠깐 아사쿠사에 콧바람 쐬러! 일본 워홀 D+29 잠깐 아사쿠사에 콧바람 쐬러! 오늘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하늘이 꾸무리합니다. 빨래하기에도 최악인 날씨..! 하지만, 이럴때 뭔가 사람이 감상적이 되더라구요 구름에 스카이트리가 저렇게 가리다니.. 저런때에 스카이트리에 올라가보면 구름위에 떠 있는 느낌일까요? 오늘도 노라네코상 발견!! 요번 아이는 회색에 다가가니 움찔움찔 도망가려는게 귀엽더군요 한 번 살짝 만지고는 싶었습니다만, 전철이 지연되어서 이미 지각이기에 사진하나로 만족! 오늘은~ 친구가 영업을 가서 혼자 밥을먹어야 합니다 ㅠㅠ 로손 100엔 숍 앞에 있는 주택의 정원에는 여전히 이쁜 꽃이 피었네요! 오후에는 직원분들과 함께 아카사카에 있는 드럭 스토어에 갔습니다. 시장조사 꿀잼! 예전에 아카사카에 왔을때보다 평일이라 그런지.. 2016. 5. 10.
일본 워홀 D+16,17 월급 받았다!/내일은 골든위크 일본 워홀 D+16,17 월급 받았다!/내일은 골든위크 어제 오늘도 회사에서 즐겁게(?) 일을 했던 카논입니다. 회사에서 닷시 반에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7시가 조금 넘어서 특별한 걸 할 시간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하루하루 꼬박꼬박 일기는 써야겠지요? 그러고보니 골든위크 전, 월말이라 드디어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는게 꽤나 기쁘네요^^*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작업을 한 후에 회사 내의 자판기에서 웰치스 포도맛을 마셨습니다. 웰치스 마시쩡!! 그리고 오후 작업 후에는 딸기 + 포도 맛의 요플레 비스무리와 빵! 빵이 너무 커서 다 못먹고 일단 집으로 가져왔는데, 전자렌지에 30초 데펴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역시, 멋진 신의 창조물 전자렌지...!! 도쿄의 날씨는 하~루.. 2016. 4. 29.
일본 워홀 D+14,15 시작된 일상! 워홀 2주째입니다. 일본 워홀 D+14,15 시작된 일상! 워홀 2주째입니다. 이야~ 지금까지 하루하루 미뤄서 쓰던 일본 워킹홀리데이 일기를 오늘에서야 제 날짜에 맞춰서 쓸 수 있게 되었군요 월요일 및 오늘 화요일은 별탈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조금씩 새로운 일상의 재미에 눈 뜬 요소도 있지만요~ 요건 회사 근처 로손 100엔숍에서 산 100엔짜리 신 라면! 한국 것보다 덜 맵지만, 친구가 끓일때 고춧가루 + 김치를 듬뿍넣어서 머리서 땀이 ....ㄷㄷ 그리고 퇴근길에 만난 길냥이! 손을 허락할 듯 허락해 주지 않고 시크하게 제 갈길을 가버리네요....ㅠㅠㅠ 어허헝.. 일본에 오면 귀여운 길냥이들이 막막 앵길줄 알았는데... 긴시쵸 역 바로 앞에서 그리운 얼굴을 보았습니다.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누구든 맛을 보면.. 2016. 4. 26.
일본 워홀 D+7 일자리를 구하다! in 긴시쵸 일본 워홀 D-7 일자리를 구하다! in 긴시쵸 오늘은 친구네 회사 대표님께서 부르셔서 긴시쵸에 있는 회사로 갑니다! 친구는 일단 아르바이트가 확정되어있지만, 저는 확정이 아니라 어떻게 될 지 불안불안 하기도하네요 오키구보 역에서 소부 선 2번에서 약40분 정도 가면 환승없이 긴시쵸에 갈 수 있습니다! 도쿄 노선도에서 꽤나 측면에 붙어있어 한적한 곳인 줄 알았더니 아주 도심 한복판이더군요 ㄷㄷ 출근길,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보닛 위에 앉아 유난이 긴 하품을 하던 느긋해 보이는 길냥이 녀석 날씨도 따시고 한 잠 늘어지게 자기에는 좋은 날입니다. 여기는 회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긴시쵸 공원입니다. 저어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 근데 입장료가 비싸다는게 문제...ㅠㅠ 밤에 보면 불빛도 반짝반짝 거린다는..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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