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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480

인스타그램, 빨강노랑해 단풍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빨강노랑해 단풍스타그램 길가의 사람들을 괴롭히던 은행의 지독한 냄새가 어느덧 낙엽 이불을 덮고 꼭꼭 숨어버린 11월입니다. 낙엽의 바스락 바스락 추락하는 소리가 운치 있게 느껴지는 학교 등교길 아직까지 푸르스름한 청색의 옷을 덜 갈아입은 나무들도 보여서 더욱 알록달록 해 보이는군요 산책길의 코스모스의 군락도 어느새 꽃을 떨어 뜨리고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나봅니다. 아직 하얀 코스모스는 잠이 들기 싫은지 하이얀 얼굴을 가을바람에 흔들고 있군요 아무 때도 묻지 않은 순백의 얼굴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완연하게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 이파리와 새파란 색의 하늘의 대비가 너무 좋습니다. 붉게 익은 딸기와도 같은 단풍도요 굳이 선택하자면 은행보다는 단풍이 좋습니다만. 사진을 찍으려니 멋진 붉은색으로 물든.. 2015. 11. 11.
2015..11.10. 낙서장 근황 2015..11.10 낙서장 근황 가끔 그림을 그려도 슬럼프에 빠져서 그리다 지우다를 반복하게 된다. 그 와중에 마음에 잘 들게 나와서 프사까지 잠깐 차지하게 된 남자 날개가 아래쪽에 붙어 있는 캐릭터를 그리고 싶었다. 모델의 포즈 / 표정 / 스타일 전부 최대한 같게 그리고 싶었던 낙서 결과적으로 많이 뜯어 고친 손과 나름 고심한 코가 잘 나온 것 같다. 벗, 아직까지 여러모로 부족한게 많은 것도 사실 천조국 애니 스타일로 그려본 캐릭터 최대한 둥글둥글하게.. 라곤 했지만 몸에 들어가서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듯 표정 하나는 마음에 든다. 디아블로 + 위베어베어를 콜라보 해서 그려봤다. 야만용사 + 그리즐리 성전사 + 아이스 베어 악마사냥꾼 + 팬더 개인적으로는 제일 처음 그린 성전사 + 아이스 베어가 제.. 2015. 11. 10.
2015.11.2. 가을가을해 어느새인가 가을이 거리른 뒤덮고 사람들의 옷이 두터워지기 시작했다 날씨도 쌀쌀해져서는 이제 마음을 굳게 먹어야지만 자전거를 타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더운날에는 그리도 매미소리가 시끄럽더니 이제는 들리는건 공허한 바람 소리 뿐이라 외롭게만 느껴진다. 이 가을이 지나면, 다음 가을이 지나면, 나는 어디에서 누구와 숨을 쉬고있을까 2015. 11. 2.
모바일. 일상 15.10.28 어제 저녁 친구의 부름으로 학교에 나가 셋이서 치킨 및 소맥을 마셨다. 오랜만에 간 치킨이 좋은 남자. 양도 많고 맛도 있었지만 닭똥집 후라이드가 해동 하는데 하루가 걸린다고해서 주문하지 못했다.ㅠ 간만의 술자리라 즐겁긴했지만, 이런날이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까 마음속에선 그런 불안감이 싹튼다. 2015. 10. 28.
심장폭행 甲 햄스터 / 멍뭉이 짤 방출(심쿵주의) 심장폭행 甲 햄스터 / 멍뭉이 짤 방출(심쿵주의) 서핑 중에 심쿵하는 햄스터들 및 아깽이 멍뭉이들이 있어서 짤을 모아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햄스터를 키우다가 이런저런 트라우마가 많이 남아서 더 이상 키우고 싶진 않지만 남이 키우는건 보기 좋네요^^* 잡설은 그만두고 짤을 방출합니다! 먹이가 먹이를 먹고있다 냥 핸드으으으으으을링 쏙 들어가는게 겁나 귀엽 /// 오하요--! 꼬시꼬시 크.. 동글동글 찹쌀떡.. ㅠㅠ 저 통실통실한 궁디 쫄쫄쫄쫄쫄 --- ㅋㅋㅋㅋ 원햄분리기 ㅋㅋㅋ 졸귀 멍뭉이랑 아깽이 및 어른깽이도 귀염에서는 지지 않습니다ㅠㅠ 하아 독립하면 같이 살아보고는 싶네요 엉엉 쪽쪽 밥 밥 밥 밥 밥!!!! ㅋㅋㅋ 하아.. 기분 안 좋을때의 동물짤은 이렇게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군요 착한 힐링, 인정.. 2015. 10. 24.
2015.10.22. 웃대에서의 근황 보고 및 일상 2015.10.22. 웃대에서의 근황 보고 및 일상 낙서에도 사진에도 서핑에도 능한(?) 카논의 일상입니다. we bare bears 우리는 벌거벗은 곰 이라는 애니에 팍 꽂혀서 낙서하는 것마다 곰입니다ㅋㅋㅋ we bare bears는 곰 삼형제(위 쪽부터 첫째 그리즐리, 둘째 팬더, 셋째 아이스 베어)의 일상적 이야기인데 돌아다닐때는 저렇게 셋이 포개어 다닌답니다 ㅋㅋㅋ 졸귀...///// 셋 다 매력적인 캐릭터긴 하지만 저는 유독 막내 아이스 베어가 제일 좋습니다 ㅎㅎ 항상 자기를 3인칭으로 표현하고 언제나 무덤덤한 목소리에 다재다능한 캐릭터입니다. 가을의 색이 이제 캠퍼스에 짙게도 깔렸습니다^^* 여름 매미소리가 짜증나던 날이 엊그제 같더니 벌써 10월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 2015. 10. 23.
시험 끝났으니 거북이항 청소 및 레백이, 보석이 목욕 시험 끝났으니 거북이항 청소 및 레백이, 보석이 목욕 시험도 끝내고 오랜만에 거북이 항 청소를 했습니다^^* 하도 정신없이 청소를 해서 청소할 때의 사진은 없지만 대신 레이저백 용석이와 보석이 사진은 많이 찍었답니다. 수조 청소한다고 임시로 스뎅 대야에 넣어둔 보석이 하아.. 너무 힘이 넘쳐서 하루종일 발버둥을 치더군요 ㅋㅋ 그래도 꼬리는 아직까지 이쁘게 뻗어있어서 행입니다. 보석이 핸들링(?) 및 배갑촬영 허어.. 올땐 500원 만하던 아이가 5개월만에 이렇게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성장하다니.. 역시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나 봅니다. 배갑도 깨끗해 보이고 잔병치레도 없어보이고 거북이 집사로서는 기쁘네요 등갑 촬영.. 은 조금 초점이 나갔네요 하도 발버둥을 쳐서 물이 다 튀었습니다 ㅋㅋㅋ.. 이번엔 형 용.. 2015. 10. 22.
10월 하늘스타그램, 가을색이 짙어지고 10월 하늘스타그램, 가을색이 짙어지고 이제 반팔보다 니트가 어울리는 시원쌀쌀한(?) 계절이 대구에도 터를 잡았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학교, 스미스관으로 가는 길이 어느덧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네요 산책길, 갈대가 우거지고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는 순수한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때쯤이 날씨도 맑고,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계절이지요 상쾌한 공기가 폐부를 가득 채우는 느낌은 언제라도 머리를 맑게 해 줍니다. 저녁에만 라이딩을 하러 나가다가 휴일 낮에 라이딩을 하러 나가니 낮만의 아름다움이 또 존재하는 군요 강 가에는 오리들이 한가롭게 깃털을 고르고 길 옆에서는 귀뚜라미가 합창을 하고있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산 비모 열쇠고리입니다. 어드벤처 타임 좋지요! 비모는 제일 귀요미입니다ㅋㅋ 제이.. 2015. 10. 4.
2015.10.3. 낙서장 근황! 2015.10.3. 낙서장 근황! 옆모습은 좋아요 옆모습은 프로필 사진용(?) 으로 그린 슬픔에 잠긴 남자를 모티프로 그린건데 그렇게 퀄리티는 높지 않아서 패스 ㅠㅠ 모델 말론 테세이라를 보고 북슬머리 / 콧수염과 턱수염을 그렸습니다. 곱슬곱슬 머리는 그리기가 참 어려워요 ㄷㄷ 그려본다고 그려본 두개골 제가 생각했던 심각한 분위기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군요 ㅠㅠ ㅋㅋㅋ 레이저백 용석이를 의인화 해 보았습니다. 껍데기는 가방으로 하고 머리도 빠짝 세웠습니다 ㅎㅎ 먹는건 렙토민.. 인데 인간한테는 맛없엉..!!!! 민소매 / 반바지는 취향입니다. 본격 도서관 봉사때 그리다가 쪽 다팔린 그림..;; ㅋㅋㅋㅋㅋㅠㅠ 이때부터였지요 그 시선들은..(아련) 크흠 신화에 관련된 책을 보다가 몸을 감싼 천과 포도덩굴을 아.. 2015. 10. 3.
그의 미소에 빠져듭니다!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그의 미소에 빠져듭니다!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휴우! 브로크백 산을 인상깊게 본 후 히스 레저와 이 배우에게 너무나 애정이 가더군요!  그 이름도 바로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약간 말(horse)상이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말상과는 다르다!!  제이컵 벤저민 "제이크" 질렌할(영어: Jacob Benjamin "Jake" Gyllenhaal, 1980년 12월 19일 ~ )은 미국의 남자 배우이다. 그는 영화 감독의 스티븐 질런홀과 시나리오 작가 나오미 포너 질런홀의 아들로 만 10세의 나이에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질런홀은 1999년 영화 《옥토버 스카이》로 첫 주연을 맡았고, 주연의 인디 컬트 영화 《도니 다코》(2001년)에서 그의 누나인 배우 매기 질런.. 2015. 9. 24.
인스타그램 = 가을 하늘 스타그램 인스타그램 = 가을 하늘 스타그램 계절은 어느덧 여름에서 가을로 흘러가서 이제 점점 땀을 흘리게하는 더위와 매미의 소리가 잦아들고 찬바람이 가슴 한켠까지 여미어오는 계절이 찾아왔네요 여전히 노을은 붉고 아름답기만 하네요 석양의 붉음은 깊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나봅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정문 쪽을 바라보면서 찍은 구름떼 언제나 하늘의 푸른 색채는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산책을 하다가 찍은 가로수의 행진 그리고 역시 푸른 하늘 가을의 시원한 날씨가 기분좋게 옆을 스치네요 숙성된 닭고기로 만든 치킨필라프..! 학교 근처의 식당인데 반숙의 계란과 살짝 비벼먹으면 꽤나 맛있습니다. 상인역에 숨어숨어 있는 손까스라는 곳입니다. 전에 알바하던 곳의 형이 사주신건데 역시 맛있습니다. 소스가 어딘.. 2015. 9. 19.
레이저백 & 보석거북이 일기, 베타 5차 산란 레이저백 & 보석거북이 일기, 베타 5차 산란 여전히 건강한 레백 용석이와 보석이의 동거생활이 계속되는 거북항 근황입니다. 수초닷컴에서 산 레인바를 달아주니 20w짜리 여과기가 샤워기가 되어버리네요 ㅋㅋㅋ 이번에 물갈이를 하면서 슬러지가 또 생긴 유목과 이제 거의 무쓸모인 단지여과기를 빼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키우는 입장에서는 청소하기가 편해서 육지와 여과기만 덩그러니 놓여있네요 그리고 햇빛이 쨍쨍하게 들어오던 거실 베란다에서 제 방 피아노 밑으로 수조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히야.. 안시가 없으니 이끼가 끼는 속도가 아주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이 금방금방 더러워져서 어쩔 수 없이 여과기 돌아가는 소리와 보석이가 첨벙첨벙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고 있습니다. 햇빛이 아예 들어오지 않.. 2015. 9. 12.
인스타그램, 늦여름의 맑은 하늘 구름 인스타그램, 늦여름의 맑은 하늘 구름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나서 또 다시 햇살이 내리쬐는 대구의 일상이 도래했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선명하게 박힌 구름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자전거를 타다가 페달을 멈추고 사진을 찍은 보람이 있군요~ 학교 토익 수업도 끝이나고 이제는 개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내 동문의 메타세퀘이어 나무 길의 푸르름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남은 더위를 그 큰 그늘로 시원하게 식혀주길 바라면서 찍고싶었던 커다란 적란운의 사진은 아직 못찍었습니다. 저렇게 가장자리가 선명한 구름도 찍기가 어려우니 참.. 두 사진 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에 날씨가 흐릿하기는 했지만 구름의 모양이 부드러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보정 하나로 맑은 하늘 / 세기말의 하늘을 표현.. 2015. 8. 26.
외로운 암컷 베타를 위해, 수컷 베타 입양! 외로운 암컷 베타를 위해, 수컷 베타 입양! 때는 느긋한 일요일날 아버지가 갑자기 혼자있는 암컷 베타 스노우가 혼자 알을 4번이나 낳았다는 것을 아시고 난 후의 일이었습니다.. 외로워 보인다고 수컷 베타를 사와서 합방시키라고 명을 하시더군요. 저도 지금껏 합사를 생각해 보긴 했으나 친구놈이 하도 베타가 찢겨 죽는다니 어쩌니 겁을줘서 못하고 있다가 알을 네번이나 낳은 시점에서 스노우가 많이 외롭구나.. 싶어서 마음을 정하고 친구를 꼬드겨 오랜만에 수초닷컴에 가서 제일 건강해 보이는 녀석을 골라왔습니다! 이번 녀석은 암컷 스노우와는 달리 벨벳같은 꼬리로 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첫 신혼방 입성! 얘들아 냄비라서 미안하다.. 빠른 시일 내에 새 수조에 넣어 줄게! 물 맞댐 중입니다. 다행히 암컷 스노.. 2015. 8. 24.
기억하나요? 아이칼리의 네이선 크레스Nathan Kress 기억하나요? 아이칼리의 네이선 크레스Nathan Kress 예전 닉이 니켈로디언으로 방영될 시절 (호랑이 담배 피는 시절..?) 아이칼리ICarly라는 시트콤을 자주 봤었습니다.^^* 아이칼리는 2007년 9월 8일부터 2012년 11월 23일까지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되었던 시트콤인데요 좀 더 자세한 것은 이 쪽 위키 링크에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C%B9%BC%EB%A6%AC 시즌 1에서 이렇게 쪼만쪼한한 애들이 코믹한 연기를 펼치는게 나름 재밌었는데 시즌 3가 되자마자 아이들이 이렇게 컸습니다...!!! ㄷㄷㄷㄷ 역시 애들의 성장은 무섭군요.. 왼쪽부터 '샘 퍼켓' 역의 제넷 매커디,'칼리 셰이' 역의 미란다 코스그로브 그리고.. 201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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