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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49

대구 먹부림 로드, 스시에서 수성구 양갈비까지 대구 먹부림 로드, 스시에서 수성구 양갈비까지 하아, 이렇게 너무 쉽고 빠르게 추석이 지나가 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헬요일이라니 지친다 지쳐 정말... ㅠㅠ 또 다시 연휴때의 즐거운 기억을 마음의 안식으로 삼고 버텨나가야겠군요 연휴 첫 시작은 동네 친구와 함께 신 월성에 있는 스시 애비뉴란 곳에서 스시 세트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스시가 다른 곳에 비해서 너무 작긴 작았습니다 ㅠㅠ 전복죽 -> 스시 -> 냉모밀 이렇게 나오긴 했는데 역시나 양이 부족해서, 이후에 영화관에 가서 더 넌을 보면서 팝콘으로 배채운 건 안자랑 ㅜㅜ 다음날은 혼자 할 만한 일도 없어서 잠깐 화원에 산책이나 하러 갔습니다. 동전노래방이 가까운데가 거기에 있더라구요.. 간 김에 조금 더 버스정류장을 지나쳐서.. 2018. 9. 30.
옥포, 밤의 송해공원 앞 핸즈커피에서 힐링! 옥포, 밤의 송해공원 앞 핸즈커피에서 힐링! 깜짝 밤의 드라이브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물론 제 차가 없어서 매번 친구 차나 남의 차 빌려타는 입장이지만요 ㅠㅠ 아무튼 이번 저녁은~ 송해공원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핸즈커피에서 한잔 하고 왔습니다 + 치즈케이크! 햐 조명이 넘나 이쁘네요.. 참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아무도 없는 2층에 둘이서 앉아서 있자니 조용하니 좋더군요 ㅎㅎ 이층에서 내려다 본 일층..!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도 은근 많았습니다. 조명 맛집 핸즈커피에서 한 컷..! ㅋㅋ 하으.. 이제 곧 또 출근지옥에 들어갈텐데, 그 전에 힐링힐링해서 다행입니다..! - 2018. 9. 27.
동성로, 훠궈에서부터 삼덕통닭, 떡볶이 두끼까지! 동성로, 훠궈에서부터 삼덕통닭, 떡볶이 두끼까지! 먹방은 끝나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거의 동성로에서 맛난거 먹고 -> 가챠하는 그런 흐름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ㅋㅋ 요번에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어보았습니다. 요전번에는 마라룽샤라는 양념 가재를 먹었었지요 2017/10/03 - 안지랑 맛집, 마라룽샤를 먹어보았다! 냠냠! 뭐 어쨌던 같은 중국음식이니.. ㅋㅋ 동성로 골목(?)에 있는 식당인데, 자기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운 국물에서 삶은 훠궈는 땅콩소스에 고소고소하게 찍어먹는게 맛났고 순한 국물에서 나온 훠궈는 춘장 소스에 찍어먹는게 맛있었습니다 ^^* 그래고 빠질 수 없는 술! 양꼬치에도 칭따오지만, 훠궈에도 칭따오다! 키햐... 역시 .. 2018. 8. 20.
대구 상인동, 동내식당에서 통게살 파스타를 먹었다! 대구 상인동, 동내식당에서 통게살 파스타를 먹었다! 컨디션이 너무나 안 좋았던 토요일입니다. 배도 슬슬 아프고 비도 내리고, 귀도 간지럽고...기타등등.. 이럴 때는 집에서 쉬는게 상책이지만, 아는 형이 상인동에서 시험을 치고 나왔다고 해서 밥이라도 먹으러 나갔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파스타가 먹고싶어져서 동내식당이란 곳으로! 2018/04/01 - 대구 상인, 숙달 돼지에서 돼지 목살, 삼겹 촵촵촵 전에 회식했었던 숙달돼지의 바로 밑이었군요 메뉴가 밖에 없어서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움 가격이 조금 세긴 했지만, 결국 통게살 로제 파스타와 해물 토마토 필라프를 시켰습니다! 입만 덜 아팠더라면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통게살 파스타는 상당히 게 맛이 진하게 났습니다. 게다가 .. 2018. 7. 2.
월광 수변공원, 홍익돈까스에서 김치치즈롤 냠냠! 월광 수변공원, 홍익돈까스에서 김치치즈롤 냠냠! 너무나도 더운 날입니다. 이제는 진짜 여름날이 도래했군요 ㄷㄷ 이럴때는 주말이라도 나가지말고 집에 콕 쳐박혀서 블로그나 페그오를 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밖을 돌아다니는건 해가 좀 떨어진 뒤에 하는걸로 하기로 했지만, 역시 맛집에 대한 욕구는 더위를 이기는군요.. 오늘은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월광수변공원에 있는 홍익 돈까스에 갔습니다! 홍익돈까스가 맛집이라고하는건 꽤 오래전 부터 알고있었지만, 이제서야 그 맛을 접하게 되는군요! 우선 홍익 돈까스의 메뉴판! 잠깐 보기에도 커 보이는 왕 돈까스를 필두로 ...돈까스들이 다 너무나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ㅠ 하안참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생각해보다가 결국에는 김치 치즈롤 까스로 결정! 나오.. 2018. 6. 24.
봄의 대구 수목원, 딸기 설빙과 노을, 치레카까지! 봄의 대구 수목원, 딸기 설빙과 노을, 치레카까지! 언제나 조용히 남에게 폐 안끼치고 마시는 혼맥은 참 맛있지요 요즈음은 이런 야식들 때문에 점점 배가 무거워져 가는걸 느낍니다. 이게 진정한 나잇살인지.. ㅠㅠ 복근운동을 시작했는데 제에발 예전처럼 탄탄한(?) 복근이 다시 얼굴을 들이밀어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진달래가 만발하고, 벚꽃이 다 진 자리에는 ...무지막지한 미세먼지가 장난아니게 불어오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너무 더웠어요...! ㅠㅠㅠ 그래도 은근히 마스크를 끼고 가족들이랑 산책을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선선하고 조금만 더 미세먼지 수치가 낮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목이 칼칼칼... 그래도 여기저기 꽃이 많이많이 피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2018. 4. 23.
대구 상인, 숙달 돼지에서 돼지 목살, 삼겹 촵촵촵 대구 상인, 숙달 돼지에서 돼지 목살, 삼겹 촵촵촵 오랜만의 회사 회식입니다! 오늘은, 대구 상인동 롯데 백화점 옆에 위치한 숙달돼지라는 곳에 갔습니다! 바로 옆에 제가 댕기던 신세계 치과가 있어서 살짝 감상에 젖었지요 ..는 무슨 배고파서 그런 생각도 안났습니다. 고기생각 밖에 안 났습니다. (팩트) 키야, 역시 비싼데가 좋긴 좋군요!! 고기 구울 필요 없이 전부~ 직원 분께서 구워줍니당! 게다가 저기 목살과 삼겹살의 두께 보소... ㅠㅠㅠ 이 때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어서 뭐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지글지글지글, 마늘도 저렇게 따로 담아 구워주니 불판 사이로 떨어질 걱정도 없네욧 아니, 내가 이런걸 어떻게 좋아하는 줄 알고 준비했는지? 바로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허허허 SNS의 극히 드문 장점 중 하나.. 2018. 4. 1.
대구, 2018 옥포 벚꽃 축제 개장,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 대구, 2018 옥포 벚꽃 축제 개장,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 드디어 오랜 겨울이 끝나고 봄입니다. 이야 약 2~3주 전만 해도 갑자기 눈이 펄펄 내렸었는데 어느새 날씨가 이렇게 포근해지고 벌써 봄 꽃이 활짝 피었군요 이번 여름은 각오하고 있는 가운데! 용연사로 향하는 길목의 벚꽃길이 축제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축제가 축제이다 보니 젊은 사람들 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전국 노래자랑의 축소판을 보는 듯 했습니다. 날씨도 은근히 뜨끈뜨끈해서 이거 코트라도 입고 갔었다간 땀 범벅이 될 뻔 했어요 그래도 축제 답게 상당히 많은 먹거리가 입도 눈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회오리 감자 존맛! 핫도그 개 꾸르맛! 그런데 이미 냉면을 먹고 가서 지팡이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는 맛나보.. 2018. 4. 1.
대구의 눈, 일상력 충만한 3월의 나날들 대구의 눈, 일상력 충만한 3월의 나날들 어느새 3월도 중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봄날의 소식은 어디론가 도망가고 때아닌 눈보라로 아침이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눈을 처음 본 것 마냥 발자국을 새기면서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이 날은 현풍으로 가는 길목이 막혀서 많은 교통체증이 있었더랬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우선 눈이 오니 기분은 좋아졌었습니다! 아무튼 올해 여름도 겨울 날씨를 보면 상당히 더워지지 않을까 미리 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아직까지 너무 이른 걱정입니다만..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아니 점심시간에 피자를 먹는 건 처음이네요 회사 바로 앞에 언젠가 도미노 피자가 생겨서 상당히 고를 수 있는 메뉴의 폭이 넓어진건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맛 없는 회사밥을 좀 더 어.. 2018. 3. 13.
대구 나들이, 화원동산 ~ 사문진 주막촌 먹방을 나서다. 대구 나들이, 화원동산 ~ 사문진주막촌 먹방을 나서다. 걸어서 화원동산까지. 오랜만입니다 화원동산, 게다가 걸어서라니 친구와 밤에 한 번 마실 나온 것 이후로는 처음이군요 오늘은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남은 오후 시간을 보내려고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가끔은 이런 힐링도 좋군요 집에서 화원동산까지.. 한 30분쯤은 걸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화원동신 동물원에 원숭이들도 있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원숭이들이 폐사했는데, 이후 배를 갈라보니 관람객들이 던진 동전이 수두룩 했다고 하네요.. 설마, 얘네들도 그런걸 주서 먹지는 않았겠지..? 따스한 날씨 + 주말 버프를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온 화원동산 이렇게 붐비는 동산을 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꽃사슴과도 각별한.. 2018. 2. 25.
대구 수목원 맛집, 양식 레스토랑 첫번째집 콰트로 피자 갓 존맛! 대구 수목원 맛집, 양식 레스토랑 첫번째집 콰트로 피자 갓 존맛! 대구 수목원이라고 하면 현풍으로 넘어가는 입구에 있는 그 수목원 입구 쪽에 즐비한 카페 거리만 생각이 나더군요 하지만 요쪽길로 가도 대구 수목원이라는 사실..! 근처에도 초입에도 거의 아무것도 없고 맞은편의 아파트 단지는 공사중이라 상당히 헛헛한 인상입니다만, 나름대로 사람들은 많이 지나다니더라구요 아무튼, 레스토랑 첫번째 집은 1층이 국수집이고 2층만을 쓰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의 분위기도 상당히 차분하고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 밤인데도 불구하고 은근히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이 있더라구요 적당한 소음에 주방에서 피어오르는 맛있는 냄새에 기대가 됩니다. 메뉴는 요렇습니다 ~ 세트메뉴로 할인되는게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전부 다~ 맛있.. 2018. 1. 14.
대구 동성로 술집, 달빛마녀에서 칵테일로 적시자! 대구 동성로 술집, 달빛마녀에서 칵테일로 적시자! 한 잔 오랜만에 하러가면 어디?? 예전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분위기 짱짱의 동성로 달빛마녀에 갔습니다! 4시부터 영업 시작이라는데, 4시 반이 되어도 문을 안 열길래 그냥 다른데 갈랬더니 문을 닫아놓고 기다리시더라구요...허허허허 한 번 안 밀어봤으면 다른데 갈뻔.. 아무튼, 진짜 입구부터 벚꽃에다가 안쪽은 저러니.. 정말 분위기 깡패 인정합니다. 그럼그럼 이제 무슨메뉴를 시킬까 한번 볼까요 라고보니 세트메뉴 반달 이란게 15,000원이라고 떡 하니 있군요~! 무슨 훈제 삼겹살과 열대과일 등등이 있는 것 같은데 한번 요거 먹어 보겠습니다. 벽에도 요렇게 누가 그림을 그려놨네요 마치 구루구루의 코코리가 생각나는 캐릭터입니다 ㅎㅎ 여기저기 사진찍고 와와- 거리.. 2017. 12. 11.
2017.11.26. 커피, 첫눈, 야식의 예감 그리고 겨울 2017.11.26. 커피, 첫눈, 야식의 예감 그리고 겨울 하루의 중간, 점심을 먹고 나서도 가끔은 배가 허할때가 있다. 다행히 커피를 한 잔 하러 가자고 권해주는 사원들이 있어서 가끔은 기쁘다. 아니, 그럴 때 마다 기쁘다. 이렇게 생겨나는게 동료애일까? 12월이 되고 내년이 도래하는 시기가 더욱 다가오고, 추위가 더욱 맹위를 떨칠 때가 다가오면 이 상황도 바뀌어 있겠지만, 지금 이 시간만은 그저 아무 생각도 없이 이 상황을 즐기고 싶다. 동네 친구와 만나서 카페에사 건프라를 조립할 때 찍었던 셀프 카메라 정말 26살이 되어 카페를 갈 일이 늘었다. 뭐든 애매할때는 카페를 찾게되니 어쩔 수 없는 일 같지만, 느긋한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란 걸 최근에야 다시 깨달았다. 쥐, 햄스.. 2017. 11. 26.
대구 동성로, 이자야에서 규카츠와 마제소바 한사발! 대구 동성로, 이자야에서 규카츠와 마제소바 한사발! 먹부림하기에 매우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모두들 감기 안 걸리고 강녕하신지요? 저는 잘지냅니다. 아직까지는요, 네.. 곧 감기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요 오늘도 어김없이 토요일 먹방을 감행하였습니다! 제 목표는 시내 맛집을 다 돌아보는 겁니다. 오늘은 저번부터 벼르고 있던 이자야라는 규카츠 전문점을 가보려고 했습니다. 4~5시까지는 준비시간이었는데 4시 40분 부터 사람들이 마구 줄을 서 제끼더라구요 ㅋㅋ 다행히 두번째로 들어가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히야.. 이렇게 미니미니한 화로에 규카츠를 구워 먹는군요 일본에서도 이렇게 구워먹어 본 적은 없는데.. ㅠㅠ 2016/10/09 - 일본 워홀 D+176 긴시쵸 맛집 탐방 2번째 ~ 김치 라멘 .. 2017. 11. 6.
대구 안지랑 맛집! #FFF[좋아하는 음식을 찾다] (곱창 파스타) 대구 안지랑 맛집! #FFF[좋아하는 음식을 찾다](Feat, 곱창 파스타) 좋은 하루입니다. 라는 인사말이 입에 붙어버린 회사원(인턴) 카논입니다.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꿀 같고 보석같은 휴일을 좀 더 알차고 귀하게 보내기 위해 좀 고급진 곳에서 끼니를 한 번 때워버려고 합니다. 이번에 갈 음식점은요~ 대구 안지랑에 있는 FFF 라고 하는 파스타 & 스테키를 하는 집입니다! 쟈철 안지랑역의 2, 3번 출구의 바로 중간에 있는 골목으로 쭈욱~~ 들어오기만 해도 되니 찾는건 길치인 저라도 매우매우 쉬웠습니다! 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전에 마라룽샤를 먹으러 왔을 때 지나치긴 했었지요 그 때는 분위기 좋은 모던한 카페인 줄 알았는데...! 아무튼, 이번에 새로 간 FFF(좋아하는 음식을 찾다)에서 사장님이 추..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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